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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날파리...비문증
밝은안과21병원 0건 2669 2007-05-04[전남매일] 07년 5월 3일자 “머리카락 같은 것이 떠다녀요” “날파리 같은 것이 눈앞에 있는데 손에 잡히질 않아요” 40대 중반이후가 되면 이러한 호소를 하는 분들이 많아진다. 이와 같이 눈앞에서 작은 물체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고, 까만 연기 같은 것이 보인다거나 까만점이 둥둥 떠다닌다거나 거미줄이 보이는 등 증상과 사람에 따라 수 백가지의 다양한 표현으로 불편함을 전한다. 이렇게 실제로는 있지 않지만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일종의 내시현상을 의학적 용어로 비문증(날파리증)이라고 하며, 맑은 하늘이나 흰 벽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볼 때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인다. 숫자도 여러개일 수 있고 형태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비문증은 우리 눈 속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젤리 같은 투명한 액체인 유리체가 나이가 들면서 구조나 성분이 변하고, 변성을 일으켜 어느날 갑자기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말한다 .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대체적으로 50대에 50%, 60대에 60%. 70대에 70% 정도가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연령과 관계없이 근시가 심한 경우 나타나기도 한다. 비문증은 노화현상에 따른 생리적 비문증과 질환에 의한 병적 비문증으로 구분된다. 전자의 경우는 혼탁해 보이는 개수가 거의 일정하여 시력에 영향은 없으나, 후자의 경우는 그 개수가 많아서 시력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리적 비문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보이는 물체들이 작아지면서 흐려지거나 적응이 되기 때문에 치료를 요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5% 정도 병적 비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심한 근시, 백내장 수술후, 망막박리를 앓은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망막박리를 경험한 사람이 있는 경우는 비문증이 생길 확률이 더 높으므로 자주 관찰을 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는 대개 시력 장애를 나타내지 않지만 예민한 사람은 자각적으로 큰 고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눈앞에 떠다니는 물체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수는 없다. 눈앞에 나타나 불편할 때는 잠시 다른 곳을 쳐다보았다가 다시 주시하거나 눈을 감았다가 뜨면 일시적으로 시선에서 사라질 수 있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떠다니는 것을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 뿐이다. 따라서 시일이 경과하여 혼탁이 없어지거나 적응이 될 때까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갑자기 셀 수 없을 정도로 날파리 같은 것이 많아지거나, 불빛이 번쩍거리는 증세가 있거나, 눈앞에 커튼을 친 것처럼 물체가 잘 안 보일 때는 바로 안과를 찾아야 한다. 이는 망막박리나 망막출혈 등의 초기 증상일수도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 비문증은 균형있는 식사와 비타민제의 복용 등이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나 과로, 흡연, 눈 외상 등으로 생리적 비문증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는 만큼 평소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밝은안과21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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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눈관리
밝은안과21병원 0건 2562 2007-04-09[광남일보-4월3일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당뇨병이란 체내의 당분대사능력에 이상이 생겨 전신적인 혈관 손상으로 결국에는 우리 몸안의 주요 장기들이 파괴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최근에는 치료법의 발달로 당뇨병환자의 평균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당뇨병 자체보다 당뇨합병증이 더 큰 문제와 관심이 되고 있다. 당뇨병의 3대 합병증은 당뇨망막증, 당뇨신경병증, 당뇨신부전증이 있다. 그중 당뇨망막증은 신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중 하나인 ‘눈’에 발생하는 것으로 시력장애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당뇨환자가 5백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중 20~25%정도가 이 망막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망막은 우리 몸에서 신진대사가 가장 왕성하여 단위 조직당 산소요구량이 가장 큰 조직으로 당뇨병 같은 전신질환의 경우 미세혈관 순환장애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세혈관 순환장애에 의해 망막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망막의 일부가 저산소증에 빠지게 되고, 망막에 혈관내피 생성인자등이 나와 망막에 신생혈관이 생성되어 당뇨망막증이 진행된다. 당뇨망막증은 한마디로 당뇨병으로 인해 전신의 혈관이 약해지면서 동시에 망막의 혈관도 약해져 혈액 내 성분이 망막으로 유출되어 망막이 붓거나 구겨지고, 출혈이 생겨 망막 변화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당뇨환자에게 발생빈도가 높고 눈에 생기는 당뇨병성 합병증 중 가장 심한 시력장애를 가져오며 치료하기도 가장 어려운 질환이다. 당뇨망막증의 종류에는 당뇨망막증의 초기에 해당하는 ‘비증식 당뇨망막증’과 비정상적인 신생혈관들이 증식, 유리체 출혈로 갑작스런 시력감퇴와 시야장애를 느끼게 되는 ‘증식성 당뇨망막증’이 있다. ‘비증식성 망막증’ 환자가 전체 당뇨망막증환자의 85~90%를 차지하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대부분 ‘증식성’으로 진행하게 되므로 정기 진찰과 함께 적절한 시기에 레이저 광응고술을 시행해야 한다. 레이저 광응고술은 망막증이 진행되어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시력상실이 되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 시행하는데, 완전한 예방을 하지 못하므로 레이저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또한 망막이 심하게 구겨지거나(망막박리) 오래된 유리체의 출혈로 시력이 떨어지면 유리체 망막 수술을 통해 어느정도 시력 회복과 유지를 도모할 수 있다. 이러한 당뇨망막증은 당뇨병을 앓은 지 15~20년이 되면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또한 혈당조절을 잘 안하거나 고혈압이나 콩팥 이상이 동반되었을 때 위험성이 더 높고, 당뇨병 발병연령이 이를수록,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당뇨망막증이 빨리오며 급속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철저히 안과검사를 하여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한다. 또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당뇨망막증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당뇨를 진단 받은 즉시 안과검진이 필요하며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1년에 한 번씩은 안과에 들러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무리 무서운 병이라도 조기에 안과 검진을 받으면 당뇨병으로 인한 심각한 시력 저하를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밝은안과21 박하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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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교정 인공수정체 시술 (백내장 노안 동시에 해결)
밝은안과21병원 0건 2663 2007-04-04광남일보 - 3월 6일자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노화현상은 눈도 예외는 아니다. 노안은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며 일반적으로 40대부터 시작된다.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약화로 눈이 쉽게 피곤해지고 어른거리거나 침침함 등의 불편을 느끼게 된다. 책, 신문, 서류를 보는데 돋보기가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또 다른 노화 현상으로 백내장을 들 수 있다. 백내장은 눈에서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하얗게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눈부심 현상이 나타나 시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60대는 60%, 70대는 70%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백내장 치료는 수술로 혼탁된 수정체를 대신해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으로 이때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단초점이라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 중 한곳만 초점을 맺을 수 있다. 따라서 수술하는 환자는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했다. 대부분의 백내장 환자들은 먼곳이 잘 보이기를 원하기 때문에 수술 후 가까운 곳을 보려면 돋보기를 껴야하는 불편함이 뒤 따랐다. 반면 가까운 곳을 잘 보려면 먼곳을 잘 보기 위한 근시 교정용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백내장 치료 후 먼 곳과 가까운 곳 모두 잘 볼 수 있는 노안교정인공수정체가 도입돼 원래 수정체의 조절기능을 대신하게 되었다. 백내장 수술시 사용되는 렌즈를 원.근거리 조절 렌즈로 바꿔주면 노안과 백내장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 렌즈는 인공수정체 표면 중심부에 12개의 동심원을 머리카락 두께의 50분의 1(0.1마이크론) 정도로 계단식으로 정교하게 깎아서 이 곳에서 빛이 두 가닥으로 꺾게 만든 것으로 근거리 원거리를 모두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초음파를 이용하는 장비에서 초음파 사용을 줄이는 획기적인 장비가 도입되어 기존 시술방법보다 적게 절개해 출혈과 통증이 적고, 혼탁된 수정체를 부수고 흡입하는 기술이 개선돼 시술 시간이 줄었으며, 수정체 막의 변형이나 손상을 방지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노안교정인공수정체는 백내장과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노안이 함께 있는 경우와 돋보기 착용이 어색하고 불편한 비교적 젊은 백내장 환자들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이다. 물론 백내장 환자가 아니지만 원시에 노안이 온 사람도 원한다면 시술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백내장 렌즈 가격에 비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발표한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노안교정인공수정체로 시술받은 80%이상의 환자들이 안경 없이 운전이 가능해졌으며, 돋보기나 이중초점안경 없이 신문이나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렇듯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하는 시술법이 발전하면서 바야흐로 ‘탈노안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밝은안과21원장 윤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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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의한 안질환 예방
밝은안과21병원 0건 2255 2007-03-14[남도일보]3월 14일자 “황사에 의한 안질환 예방이 첫째” 소금물 세척·눈 비비는 행위는 금물 연초부터 모든 언론매체에서는 올해 사상 최악의 황사가 우리나라에 찾아온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황사의 작은 먼지 알갱이와 부유먼지는 주로 안과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눈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봄철에 흔히 걸리는 눈질환은 알레르기성 및 자극성 결막염, 각막염, 안구건조증 등이 있는데 이 중 황사는 자극성 결막염 및 각막염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며 이 시기에 함께 날리는 꽃가루는 알레르기성 눈병을 유발한다. 황사가 눈에 해로운 이유는 먼지속에 포함된 철, 규소, 구리,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대기 중 오염물질이 눈 속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황사현상과 관련된 안질환은 매년 늘어가고 있으며 황사 먼지 자체에 의한 자극과 이차적으로 먼지 입자가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에 손상을 주어 세균의 침투를 쉽게 하기 때문이다. 증상으로는 눈이 간지럽고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을 느끼게 되며 눈물을 자주 흘리고 눈이 붉게 충혈된다. 심한 통증과 함께 눈두덩이가 붓기도 한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각막상피가 벗겨져 심한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안구건조증이나 알러지성 결막염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황사 먼지속의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독성물질에 의해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예방에 신경 써야한다. 또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도 황사먼지나 그 속의 미생물이 렌즈 표면에 흡착돼 각막 표면에 미세한 상처를 줄 수 있고 이로 인한 각막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심한 경우는 각막궤양까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병과 마찬가지로 황사현상에 의한 안질환도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황사현상이 심할 경우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 등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눈을 씻어주거나 인공누액을 눈에 넣어주는 것도 좋으며, 가능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꼭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 된다면 외출후 콘택트렌즈를 빼고 렌즈와 눈안을 식염수로 세척해야 안질환을 예방할 수가 있다. 그리고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눈을 자주 깜박여 눈물이 잘 흐를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한다. 눈물이 세균을 죽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데 눈이 메마르면 눈병에 걸릴 확률도 커진다. 일부에서는 지금도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믿는 분들이 있는데,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황사에 노출된 눈을 가려움증 때문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문지르면 눈에 흠집이 생겨 각막염, 결막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가벼운 가려움증, 이물감, 충혈 등의 증상은 대개 한두 시간 이내에 곧 없어지게 되는데 통증, 지속적인 충혈, 심한 눈꺼풀 부종 및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 안과전문의의 처방 없이 임의로 집에 있는 안약을 넣거나 약국에서 일반적인 안약(스테로이드제재 함유약)을 사용해 각막염, 각막궤양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안과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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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눈처럼 빨갛게 충혈되는 눈
밝은안과21병원 0건 3211 2007-03-05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 눈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게 되고, 눈이 첫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깨끗하고 맑은 눈을 갖고 싶어 한다.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뿐 아니라 나이든 사람도 누구나 갖는 소망일 것이다. 눈이 늘 토끼눈처럼 빨갛게 충혈되는 현상은 외관상 드러나는 증상이어서 자신은 물론 보는 이도 신경이 쓰인다. 그러나 충혈 자체는 안과에서 흔한 증상이고, 어떤 특정한 질병의 증상은 아니다. 충혈은 흰자위에 분포돼 있는 실핏줄이 붓는 것으로 평소에 눈에 띄지 않다가 어떤 원인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되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다. 눈의 충혈 원인은 주로 결막염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사시나 눈의 굴절이상을 교정하지 않은 경우와 익상편과 검열반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이물감과 잦은 충혈을 보일 수 있다. 드물게 포도막염이나 녹내장이 원인이 되어 눈이 부시고, 통증과 함께 눈이 충혈되는 경우도 있다. 또 장시간 컴퓨터작업 등을 했을 때 눈이 건조해져서 희고 끈끈한 실눈곱이 자주 끼고 눈이 뻑뻑한 증상과 함께 충혈 되기도 한다. 그밖에도 눈에 다른 이상이 없더라도 과도한 음주를 했을 때나 피곤할 때 혹은 눈을 비빌 때 누구나 쉽게 충혈될 수 있다.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때나 심한 바람이 분다거나 더운 공기, 눈썹 등의 이물이 들어갔을 때 생길 수 있고,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극도로 피로해져서 일시적으로 눈이 충혈될 수 있다. 이같이 일시적인 자극이나 영양부족이 원인이 되어 충혈되는 경우는 자극의 원인이 없어지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된다. 충혈된 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깨끗한 눈을 갖는 게 소원이고 무슨 뾰족한 수가 없냐고 질문을 많이 한다. 그러나 특별한 치료방법이 있다기보다는 건성안과 마찬가지로 충혈되는 환경을 개선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충혈과 피로를 없애준다는 안약을 안과의사 처방없이 남용하는 사람이 있다.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이것은 눈의 모세혈관을 강제로 수축시키는 약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이에 따른 산소 공급을 막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또 시원하다고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안약을 함부로 남용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녹내장에 걸려 실명해 버리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안압이 아주 높아 눈이 아프거나 어떤 특별한 사인이 있으면 예방할 수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별 증상없이 나빠지기 때문에 전문의 진찰을 받아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종대 36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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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약시
밝은안과21병원 0건 2874 2007-02-22[무등일보 2월21일자]어린이 약시 어리면 어릴수록 치료 효과 최근 취학 전인 어린 아이들이 약시치료를 받기 위해 안과를 찾는 사례가 많다. 약시란 어린시절에 시력이 발달되지 않아 한 눈의 시력이 좋지 않은 것을 말한다. 즉, 눈의 생김새나 구조에 전혀 이상이 없는데 굴절이상을 안경으로 교정해도 시력이 정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교정시력이 양눈 차이가 시력표 상의 2단계 이상의 차이가 날 때나 혹은 양안의 교정시력이 0.7이상 나오지 않을 때 약시라고 한다. 한쪽 눈 시력은 좋은데 반대쪽 눈 시력이 좋지 않은 짝눈일 경우 좋은 쪽의 눈만 사용하게 되면 반대쪽 눈은 상대적으로 발달이 안되기 때문에 약시가 되기 쉽다. 또 사시가 생겨 양안의 중심부에 서로 같은 상을 맺을 수 없게 된다든지 혹은 양안에 심한 원시나 양안 시력차이가 심해서 양안 망막 위에 정확한 상이 맺을 수 없게 되면 사시성 약시나 굴절성 약시가 발생할 수 있다. 그외 아주 어린아이의 경우 눈병등의 안질환으로 오랜기간 안대등으로 눈을 가리게 되면 그 눈에 적절한 시각적 자극을 받지 못해 약시가 발생할 수 있고, 아주 어릴때부터 양쪽눈에 난시나 원시, 근시 등의 굴절이상이 심한데도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함으로써 물체의 상이 정확히 중심 망막에 맺히지 못할 때 생기는 경우도 있다. 사람이 시력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시기는 보통 태어나서부터 돌 무렵 까지가 가장 민감하며 그 후 만6세까지는 완만하게 시력이 발달되고, 그 이후에는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의 시력 발달은 기대할 수가 없어 그 이후의 약시의 시력 치료 회복이 힘들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약시들은 보다 어릴 때 약시의 원인에 따른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또 어릴 때 치료하는 것이 치료 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료에 대한 결과도 좋으므로 약시의 조기치료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약시의 치료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가림치료다. 가림치료란 시력이 좋은 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시력이 나쁜 눈을 많이 사용하게 해 시력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아이들이 잘 보이는 눈을 가리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가림치료법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림치료시 반창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어 눈가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또는 외관상의 문제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경우 안쪽에서는 밖이 보이지 않으나 바깥쪽에서는 눈의 윤곽이 보이는 특수 민스렌즈로 만들어진 안경을 사용하여 외관상 흉하지 않게 하면서 가림치료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잘 보이는 눈을 사용하기 위해서 안경 너머로 보게 되고, 약시안을 사용하지 않아 약시 치료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특수 안약치료제를 이용하여 시력이 좋은 쪽 눈에 안약을 하루 한번 씩 넣어 사물이 흐리게 보이도록 하여 시력이 나쁜 눈을 많이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이러한 약시는 여러 가지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더라도 10세 정도 까지는 좋아졌다가 나빠졌다 하는 변화를 보이기에 주기적으로 시력을 검사해 가면서 양안이 동시에 사용되는지를 확인해야한다. 밝은안과 21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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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밝은안과21병원 0건 2218 2007-02-14[광주드림신문] 2월 12일자 황사 발원지인 중국 북부지방은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 극심한 겨울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엘니뇨현상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이후 강우량이 10㎜ 미만에 머물렀고 기온도 평년보다 1도에서 3도 정도나 높다고 한다. 이는 대규모 황사먼지가 만들어지기에 충분한 조건으로 앞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얼었던 땅이 풀리면 봄철 최악의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에는 장석·석영·알루미늄·구리·카드뮴·납 등의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빨래와 음식물은 물론 대기까지 오염시켜 호흡기질환과 안질환을 유발시킨다. 황사현상과 관련된 안질환은 매년 늘어가고 있다. 황사현상과 관련된 안질환의 원인은 황사 먼지 자체에 의한 자극과 이차적으로 먼지입자가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에 손상을 주어 세균의 침투를 쉽게 하기 때문이다. 증상으로는 눈의 충혈, 가려움, 이물감, 눈물 흘림, 안구 건조감, 통증, 눈꺼풀 부종, 점액성 분비물, 눈부심 등이 있다. 특히 안구건조증이나 알러지성 결막염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황사 먼지 속의 알러지 유발물질과 독성물질에 의해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는 황사먼지나 그 속의 미생물이 렌즈 표면에 흡착되어 각막 표면에 미세한 상처를 줄 수 있고 이로 인한 각막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심한 경우는 각막궤양까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가려움증 때문에 황사에 노출된 눈을 문지르면 눈에 흠집이 생겨 각막염, 결막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가벼운 가려움증이나 이물감, 충혈 등의 증상은 대개 한 두 시간 이내에 곧 없어지게 된다. 통증, 지속적인 충혈, 심한 눈꺼풀 부종 및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야 한다. 안과전문의의 처방 없이 임의로 집에 있는 안약을 넣거나 약국에서 일반적인 안약(스테로이드제제 함유약)을 사용해 각막염·각막궤양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안과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거부터 민간요법이라하여 소금물로 눈을 씻는 분들도 많으나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이차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금해야 한다. 황사현상에서 눈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다. 황사가 심할 경우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고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할 때는 선글라스 등 보안경을 끼는 것이 도움이 되며, 황사가 심한 날은 가급적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얼굴 등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미지근한 물로 눈을 씻어주거나 생리식염수나 인공누액으로 눈안을 세척하는 게 좋다. 올해는 ‘황색의 봄’으로부터 눈을 맑게 보호하도록 하자. 박하성 문의 36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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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눈 정밀 굴절 검사 필수
밝은안과21병원 0건 2726 2007-01-31광남일보-[의사가 쓰는 건강에세이]피곤한 눈 정밀 굴절검사 필수 일상생활에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 기상과 동시에 시작되고 밤에 잠자리에 들어 갈 때 끝나는 눈의 노동은 상당히 과중하며 그로 인해 눈은 피로하기 마련이다. 눈의 피로는 안과학적으로 `안정피로"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안정피로란 눈을 사용하는 작업, 특히 근거리 작업을 할 때 건강한 사람에 비해 쉽게 피로하여 눈이 쑤시고 머리가 아프면서 압박감 또는 시력감퇴, 복시, 눈의 불쾌감, 눈의 건조감 등이 나타나며, 더 나아가 구역질이 나고 구토까지 일으키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단독원인 보다는 몇가지 합병원인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먼저 잠복성 사시가 있는 사람에게 생길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장시간 책을 본다든지 근거리 작업을 할 때 안정피로가 생긴다. 특히 눈이 바깥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외사위 환자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주로 눈의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안정피로를 느끼지 않도록 굴절이상 유무를 검사하여 굴절이상이 있으면 교정해야하며, 경우에 따라 프리즘안경으로 교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두번째로 원시, 난시, 노안, 부동시 등 굴절이상이 있을 때 안정피로를 호소하는데, 이 때는 정확한 굴절검사 후 적합한 굴절이상을 교정하여 줌으로써 안정피로를 해소시킬 수 있다. 세 번째로 작업장 조명이 나쁜 경우 그러하며, 특히 요즘은 컴퓨터의 단말기를 장시간 보아야 하는 직종인 경우에 안정피로가 생기는데 `컴퓨터 눈병"이라고 부르는 VDT증후군의 초기증상이다. 이는 화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와 강한 번쩍이는 빛이 눈의 자극을 유도하여 눈의 피로와 충혈까지도 일으키는 것이다. 이 때는 눈의 작업시간과 비례해서 적절한 휴식시간을 가져야 하며, 작업에 필요한 적당한 조명이 필요하다. 또 근래 눈의 눈물이 줄어드는 안구건조증으로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는 눈이 마르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넣어줘야 한다. 이외에도 녹내장이 있는 경우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녹내장은 정확한 진찰, 검사를 받아 적절한 약물요법 내지 수술로서 안정피로는 회복될 수 있다. 그리고 신경증, 신경쇠약, 히스테리 등으로 눈에 아무런 질환이 없어도 신경성 안정피로로 가벼운 안통, 두통, 눈의 불쾌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눈에 질환이 있을 때는 정확한 진찰검사 후 적절한 치료가 절대 필요하며,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굴절이상으로 안정피로가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력검사로 정상시력이라고 하여도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는 정확한 굴절검사를 반드시 시행하여 원시나, 난시, 노안이 있을 때는 반드시 안경착용을 해야 한다. 밝은안과21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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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뻑하고 충혈된 눈 `안구건조증` 의심
밝은안과21병원 0건 2512 2007-01-17[광남일보]-눈물 마른 당신! 찬바람 피하세요.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한 겨울은 찬바람과 난방으로 인한 실내습도의 저하로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시기다. 특히 PC사용이 늘어나면서 오후에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며 심한 경우는 안통이나 두통도 호소하는데 이런 증상은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눈물이 너무 쉽게 마르게 되는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생기는 증상들로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70∼8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안과질환이다. 우리가 눈을 부드럽게 떴다 감았다 할 수 있는 것은 눈을 얇게 덮고 있는 눈물의 층이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눈물은 단순한 물이 아니고 3가지 중요한 성분이 있어 눈의 표면을 부드럽게 덮어서 눈을 보호해주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데 이 눈물층의 균형이 깨질 때 눈에 병이 생기게 되며 이것이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 증상으로는 눈이 충혈되고, 실 같은 끈적끈적한 눈곱이 난다. 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따갑거나 이물감을 느끼며,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할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심할때는 시력에도 영향을 주어서 뿌옇게 보이기도 한다. 간혹 이물감등의 자극에 의해 눈물을 줄줄 흐르는 경우도 있지만, 이 눈물은 방어작용을 상실한 무기능성의 눈물이다. 그 외에 증상으로는 바람이나 연기 같은 자극에 민감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눈이 부시고 눈이 자주 감기며, 장시간 책이나 컴퓨터를 보기 힘들어 눈꺼풀이 무겁게 느껴진다. 이런 불편함은 실내보다 실외에서, 또 오전보다 오후에 더 심하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책, 컴퓨터를 장시간 들여다볼 때 또는 장시간 운전을 할 때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안구건조증에는 특별히 고안된 치료약은 없기 때문에 일단 진단이 내려지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눈물층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인공누액을 자주 점안하는 것이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다. 건성피부인 사람들이 피부가 건조해 질 때마다 오일이나, 습윤로션을 계속 발라 피부의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과 같이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인공눈물을 넣어야 한다. 환자에 따라 거의 평생을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바심을 갖지 말고 정기적인 치료와 더불어 꾸준하게 넣어주어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하는데 눈에서 눈물이 내려가는 길을 막는 누점폐쇄술, 누소관 폐쇄술로 눈물이 눈에 오래 고여 있게 하는 방법도 있다. 모든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안구건조증의 경우 사소한 일상습관에서 악화되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해야한다. 건조한 사무실에 냉,난방기 등의 건조한 바람은 안구건조증을 유발, 악화시키는 요인들이므로, 눈물이 급속한 증발을 막기 위해 가습기를 틀어주거나 환기를 자주 해 적정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 눈을 자주 깜박거려 눈물을 눈 표면에 골고루 퍼지게 하는 것이 좋다. 정상인은 보통 1분에 15~20회 눈을 깜박이지만 책이나 컴퓨터를 볼 때는 깜박거림이 거의 사라지므로 의도적으로 중간 중간 눈을 깜빡거리도록 해야 한다. 특히 겨울은 계절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바람부는 날이 많고, 장시간 난방으로 인해 안 건조함을 심화시킬수 있으니 이러한 점들을 유의하여 안건조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도움말-밝은안과21 원장 주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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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고글 착용은 필수
밝은안과21병원 0건 2276 2006-12-27[광주드림신문]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스즌이 돌아왔다. 그러나 들뜬 마음에 준비 없이 나섰다가는 자칫 낭패를 보기 쉽다. 설원에서의 자외선 및 강하게 반사되는 반사광과 차가운 바람이 눈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만 자외선을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겨울철에 온도가 내려간다해서 자외선의 양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특히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자외선의 양은 증가하게 되고 스키장과 같이 눈으로 덮여 있는 곳에서 받는 자외선은 80∼90%가 그대로 눈으로 반사되어 한 여름 모래사장에서 받는 자외선의 강도보다 3∼4배 더 강하다. 보통 우리 눈이 설원에서 발생되는 반사광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눈이 따갑고, 각막화상 등의 위험이 있다. 약각의 각막 손상은 대개 하루 정도 안정을 취하면 거의 회복되지만 장기간 강하게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표면에 손상을 주어 심한 불편감을 주고, 시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자외선은 백내장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백내장은 우리 눈 속에 있는 맑고 투명한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되는 병으로 시력저하가 초래되고, 한번 발병되면 회복되지 않고,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 따라서 자외선을 막기 위해서는 여름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호 장구가 필요하다. 스키장에서의 가장 좋은 방법은 스포츠용 고글을 착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품질이 저급한 제품을 착용할 경우는 눈을 보호하기는 커녕 오히려 시력저하는 물론, 난시유발·피로가중·두통 및 안통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구입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고글은 외부의 충격에 쉽게 부러지지 않으며 자외선이 차단되는 ‘UV 코팅렌즈’이어야 한다. 렌즈는 단색으로 균일하게 들어가 있는 것이 좋으며, 컬러 농도는 75~80% 정도가 적합하고, 이 이상 진한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또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은 스키장에서의 심한 운동으로 렌즈를 분실 및 훼손시킬 수 있고, 겨울철 실외의 차가운 기온으로 쉽게 딱딱해져 찢어질 수 있으므로 여벌 렌즈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겨울은 계절적으로 날씨가 차고 건조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특히 스키장에서는 바람을 맞으며 슬로프를 내려올 때 눈물이 빨리 말라버려 안구건조증 증상이 더욱 악화될수 있고, 바람이나 먼지가 눈에 자극을 주면 오히려 반사적으로 눈물이 많이 쏟아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마찬가지로 고글착용으로 이런 점들을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으며, 인공누액등의 안약도 미리 준비해 자주 눈에 넣어주어 눈물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스키장에서 간단한 고글착용과 인공누액등의 점안등으로 올 겨울 소중한 눈을 보호하면서 설원에서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주종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