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입니다.

익상편

눈의 흰자위에서 검은 눈동자 방향으로 섬유혈관 조직이 자라나는 질환으로 ‘군날개’라고도 부릅니다.
익상편은 눈의 표면에 흰색 살이 덮이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서 발생률이 높은 것을 볼 때 자외선, 바람, 먼지에 의한 자극이 익상편의 발생과 진행에 관련이 있을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증상

익상편은 대개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자라나는데, 초기에는 가벼운 이물감이나 충혈이 있는 정도이며 통증과 같은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육안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미용상의 문제로 안과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자라난 살이 동공을 침범한 경우 심각한 시력장애의 위험이 있는 만큼, 익상편이 발생하면 정기적인 안과진료를 통해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

익상편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방법입니다. 다만 수술 후 재발률이 높고 초기에는 눈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충혈이나 이물감 등의 불편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합니다. 익상편이 많이 진행되어 동공 근처까지 침범할 경우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합니다.수술은 점안마취를 통해 10분 내외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입원 없이 수술 당일 귀가가 가능하고 2개월간 통원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점안 마취
안약

짧은 수술
10분 내외

無입원

익상편 수술 후 재발률

익상편은 수술 자체는 간단하나 재발이 높다는 것이 문제인데, 아무리 꼼꼼히 제거하더라도 평균 30%, 30~40대 정도의 젊은층에서는 50% 이상의 재발률을 보입니다. 밝은안과21병원에서는 이런 재발을 낮추기 위해 상태에 따라 마이토마이신을 사용하거나 자가결막이식, 양막이식 시술 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재발률은 10% 이내로 현저히 줄었지만 아직까지 재발을 100% 방지할 방법은 없습니다.
때문에 익상편 수술을 결정 전, 환자분들은 이런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