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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당뇨망막 병증’ 유무 확인해야
밝은안과21병원 0건 162 2023-12-27<김덕배의 의료칼럼> 당뇨병 환자 ‘당뇨망막 병증’ 유무 확인해야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미세혈관이 약해지면서 망막 혈관 손상으로 시력 저하유병기간 길수록 발생 확률 높아 정기적 안저검사 필수[국민생각]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따르면 2013년 231만 명이던 당뇨병 환자가 2021년 398만 명으로 10년 사이 6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당뇨병은 유전적 소인, 즉 가족 중에 부모·형제·자매·조부모 심지어는 사촌 등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후천적으로 당뇨병을 잘 일으키는 환경적 요소(잘못된 식습관·비만·스트레스 등)에 노출될 때 생길 수 있다.일반적으로 풍요로운 나라일수록 당뇨병에 걸리는 확률이 높다. 우리나라의 당뇨병 발생률도 국민소득의 상승에 따라 식사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당뇨병은 고혈당에 오래 노출되면서 혈관벽이 손상되고 말초 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심근경색·뇌졸중·신부전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신체의 전반에 걸쳐 나타낸다. 이는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이며 눈도 예외가 아니다. 당뇨병 합병증 중에서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이 바로 눈에 생기는 ‘당뇨망막 병증’이다.일반적으로 당뇨 초기부터 혈당 조절이 되지 않거나 당뇨를 앓은지 오래되었을 때 당뇨망막 병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유전되는 1형 당뇨 망막 병증은 젊은 사람에게 주로 생기기 때문에 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고 합병증도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당뇨 조절이 잘 되더라도 유병 기간이 15~20년 이상이 지나면 많은 환자에서 당뇨망막 병증이 발생한다.‘당뇨망막 병증’은 모세혈관이 만성적으로 고혈당에 노출되면 혈관이나 혈류 세포에 손상을 일으키고 손상이 누적되면서 혈관 특히 모세혈관벽이 약해진다. 약해진 모세혈관벽을 통해 피 속의 물성분이 누출이 되고 그로 인해 망막 부종이 생길 수 있고 망막 중심부의 부종은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또한 모세혈관벽이 약해지면 혈관이 확장이 되는데 이를 미세혈관류라 하고 확장된 모세혈관에 혈관이 응고되면서 혈관 폐쇄가 생기고 그로 인해 망막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고 그것을 보상하는 과정에서 신생혈관이 생긴다.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 당뇨망막 병증 역시 초기에는 환자가 느낄 수 있는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다. 안과 진료를 간과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원인이라 할 수 있다.증상이 진행되면서 당뇨성 황반 부종, 황반의 허혈성 변화, 망막 신생혈관에서 출혈이 생기면 시력이나 시야에 영향을 줘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안과에서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검사는 안저검사이다. 과거에는 산동제를 넣고 동공을 키워 안저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눈부심으로 인해 운전이나 업무가 불편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무산동 광각 안저카메라를 이용해서 산동 없이 안저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검사가 빠르고 검사 후에도 불편함이 없다.또한 안구 단층촬영(OCT)을 통해 망막 부종이나 지방 단백질의 침착과 같은 합병증 유무를 확인한다. 당뇨망막 병증은 모세혈관의 문제이기 때문에 혈관을 촬영하는 형광 안저 혈관 조영술이 가장 정확하고 세밀한 검사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당뇨 망막 병증으로 진단 받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형광 안저 혈관 조영술을 시행하기를 권유한다.정상 망막에는 혈관이 있고 그 혈관은 망막조직 사이를 지나간다. 당뇨망막 병증이 심해지면 신생혈관이라는 좋지 않은 혈관이 생기고 망막 표면에 불안정하게 위치한다. 신생혈관은 쉽게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시력 손상이 심할 수 있다.당뇨망막 병증을 망막 신생혈관의 유무에 따라 비증식성 망막 병증과 증식성 망막 병증으로 구분하는 이유이다.당뇨병은 전신질환이기 때문에 당뇨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눈에 대한 치료방법으로는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하며 경과를 관찰하다가 신생혈관의 증식이 관찰되거나 황반부종, 출혈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혈관 생성을 억제시키는 항체 주사치료나 망막 레이저치료를 한다.만약 당뇨망막 병증이 심해서 출혈이 반복적으로 재발하거나 출혈량이 많아 빠른 회복이 어려울 때, 증식 막에 의해 견인성 망막박리가 생겼다면 유리체 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당뇨망막 병증은 유병 기간이 길수록 발생 확률이 높다 그리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시력 회복이 힘들다. 당뇨망막 병증도 한 번 진행되고 나면 정상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는 뜻이다.그러므로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 그리고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6개월 안에 안과를 방문해 당뇨망막 병증의 발생 유무를 꼭 확인하고 당뇨망막 병증이 생겼다면 정도에 따라 1~3개월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뇨망막 병증이 아직 생기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6개월~1년에 한 번씩 안저검사를 받도록 한다.당뇨 관리를 잘할수록 눈에 생기는 합병증을 예방 또는 지연시킬 수 있다. 정상에 가까운 혈당 관리가 중요하며 합병증이 생겼는지 확인하는 정기 검진이 눈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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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가 힘주어 말하는 눈 건강법
밝은안과21병원 0건 318 2023-12-15[건강칼럼] 안과의사가 힘주어 말하는 눈 건강법무등일보 보도겨울은 안과 의사에게 1년 중 제일 바쁜 계절이다. 시골에서는 겨울이 다소 한가한 계절이기 때문에 미루고 있던 백내장 등의 안과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아온다. 또한 수능이 끝난 예비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서도 내원한다.특히 이맘때 즘이면 성장기 청소년의 시력 검진, 겨울철 난방 사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장시간 전자기기 노출로 인한 극심한 눈 피로감 등의 외래진료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그리고 여러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층 환자들은 시력 개선을 위해 멀리서 나를 찾아오기도 한다.환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안과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며 개인별로 맞춤형 눈 건강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한다. 대부분의 환자나 보호자는 내게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문의한다. 그렇다. 모든 세대에서 어떻게 하면 눈이 피로하지 않고 눈이 건강해질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 그렇다면 오늘 눈을 맑게 해주는 눈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첫 번째 나이, 체력에 따라 적절하게 눈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쉽게 말하자면 우리 신체는 10대에 100m를 13초에 뛰었다면 40대에는 100m를 22초에 뛰는 것이라고 말한다.즉 우리의 인체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 특히 피로에 대한 회복 능력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피로에 의해서 신체 기능이 빠르게 감소한다.두 번째는 만성 대사성 질환의 발생 비율을 낮추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만성대사성 질환인 혈압, 고지혈증, 당뇨, 심장병, 간질환 등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며 규칙적인 식사및 운동, 금주, 금연을 해야 한다.세 번째는 눈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들여야 한다. 보통 직장인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 보내게 된다. 교실, 독서실 등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겨울에는 난방 기기의 사용으로 실내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안구 건조를 유발한다. 더불어 과도하게 컴퓨터, 태블릿PC 등을 사용하다 보면 장시간 블루 라이트에 노출돼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따라서 춥더라도 실내 환기를 수시로 해주며, 근거리 작업 1시간 중 10분 정도 눈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네 번째는 눈 건강을 위해 비타민A 및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채소를 먹는 것이다. 대개 환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으면 눈의 피로가 풀리는지를 물어보는데 나는 진료실 내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다. 시금치, 당근, 블루베리, 브로콜리, 결명자 등의 눈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먹으라고 한다. 또는 안과전문의가 추천하는 건강보조식품을 먹으라 한다.눈에 좋은 영양소로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 오메가3 등이 있다. 비타민 A는 시력 개선 효과가 있으며 황반변성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기 때문에 프로비타민A라 하는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된다. 주로 고구마, 당근, 케일, 호박, 브로콜리 등에 풍부하고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오메가3는 연어, 참치, 크릴새우, 오징어 등에 들어 있고 눈물 지방층을 개선해 눈물을 생성하기 때문에 안구 건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블루베리의 보라색 성분인 안토시안,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도 눈 피로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우리의 눈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이다. 건강한 눈은 깨끗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하며 행복하고 질 높은 일상생활을 만들어준다. 따라서 위의 눈 건강법을 숙지해 오랫동안 건강밝하고 밝은 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보자.[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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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밝은안과21병원 0건 137 2023-12-14밝은안과21병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전남일보,열린언론,아시아경제,뉴스1,BBS,위키트리,광주매일,노컷뉴스,CPBC, 무등일보,동아일보 보도취약계층 아동들 위해 500만원 성금 기탁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덕배)은 지난 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장 김은영)이 주관하는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12일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후원자들이 산타가 돼 소외계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말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밝은안과21병원은 매년 광주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산타원정대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주거비, 난방비, 외식비, 크리스마스 선물비 등 모든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김덕배 대표원장은 “추운 연말연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후원자의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면서 지역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소아 사시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지원, 영아일시보호소 사랑의 기금,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정리=노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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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알콘사 인증패 받아
밝은안과21병원 0건 147 2023-12-08밝은안과21병원, 알콘사 인증패 받아광주매일,광남일보,전남일보,남도일보,뉴스1,아시아경제,BBS,노컷뉴스,CPBC,열린언론 보도원스텝 라섹 스트림라이트 4000회 달성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알콘(Alcon)사로부터 ‘웨이브라이트 EX500 원스텝 라섹 스트림라이트’ 증례 4000회 달성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4일 밝혔다.알콘사의 웨이브라이트 EX500 이용한 원스텝 라섹은 레이저로만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동시에 각막 실질을 절삭하는 수술이다. 전 과정을 레이저로 진행해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일반 라섹에 비해 수술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빨라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밝은안과21병원은 지난해 기준 알콘사의 웨이브 라이트 EX500을 사용해 4000건의 원스텝 라섹을 시행했다.특히 수도권 이남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시력교정 분야의 선도적인 안과병원임을 입증했다.김덕배 대표원장은 “밝은안과21병원을 믿고 찾아준 환자들 덕분에 단기간에 스트림라이트 증례 4000회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정리=이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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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혈 잦은 눈물…속눈썹 찔림 방치는 금물
밝은안과21병원 0건 1189 2023-12-05충혈 잦은 눈물…속눈썹 찔림 방치는 금물 광남일보 보도각막 결막 자극…결막염 시력저하 등 유발전문의 상담 후 눈썹 제거 수술로 문제 해결속눈썹은 우리 눈으로 들어오는 먼지나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속눈썹은 바깥쪽으로 자라는 것이 정상이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안구 표면 쪽으로 자라기도 하는데, 이를 속눈썹 찔림 이라 한다.속눈썹 찔림은 눈썹이 각막과 결막을 자극, 증상이 심각한 경우 잦은 결막염과 다래끼를 유발할 수 있고 눈부심, 시력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눈꺼풀 주위 근육 균형 맞아야눈꺼풀은 안쪽으로 당기는 힘과 바깥쪽으로 당기는 힘이 적절하게 균형을 맞춰야 이상적인 눈꺼풀의 위치가 결정된다. 하지만 이 균형이 깨지면 눈꺼풀이 속으로 말리거나 밖으로 말리면서 속눈썹이 눈을 자극하게 된다.속눈썹 찔림은 눈이 찔리는 방식에 따라서 덧눈꺼풀 과 눈꺼풀속말림 으로 구분할 수 있다. 덧눈꺼풀은 선천적인 경우가 많고 어린아이나 젊은 성인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눈꺼풀의 위치는 정상인데 눈꺼풀 피부나 근육이 지나치게 두껍거나 비정상적으로 주름지면서 속눈썹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주로 아래 눈꺼풀에 생기는데 드물게 위 눈꺼풀에 생기기도 한다.눈꺼풀속말림은 보통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데, 눈꺼풀 주변의 피부와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리는 것을 말한다. 주로 아래 눈꺼풀에서 주로 생기고 50~60대 이상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노인성 안질환에 속한다.속눈썹 자체가 눈 안쪽을 향해 자라나는 속눈썹증 과 원래 속눈썹이 나지 않는 마이봄샘에서 속눈썹이 자라면서 생기는 두 줄 속눈썹 등도 속눈썹 찔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안과서 안전한 치료를속눈썹 찔림 치료에 있어서 가장 쉬운 처치는 문제가 되는 속눈썹을 뽑는 것이다. 잘못된 방향으로 자라는 1~2개 정도의 속눈썹이라면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하지만 속눈썹을 뽑다가 속눈썹이 완전히 뽑히지 않고 중간에 끊어지면 짧게 끊어진 속눈썹이 각막에 더 큰 손상을 줄 수 있다.때문에 집에서 스스로 뽑는 것보다 안과를 찾아 뽑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구조적 문제인 덧눈꺼풀이나 눈꺼풀속말림이라면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 덧눈꺼풀은 커가면서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수술은 주름진 피부를 잘라 눈썹이 밖으로 나오도록 하는 수술로 피부 절개가 필요해 수술 후에 주름이나 상처가 남을 수 있다. 아래 눈꺼풀의 비정상적으로 두툼한 피부와 근육을 충분히 제거한 후에 속눈썹 방향을 원위치로 돌린 후 봉합하는 수술이다.윗눈꺼풀의 문제라면 흔히 말하는 쌍꺼풀 수술 즉 상안검 수술을 통해 교정할 수 있다.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매몰방식으로 진행하고 증상이 심하면 절개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눈꺼풀속말림의 경우 나이가 들어서 약해진 눈꺼풀을 당기는 근육과 눈꺼풀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수술로 진행한다. 속눈썹증과 두 줄 속눈썹은 모근을 전기로 소작해 치료한다. 다만, 전기로 소작할 때 눈꺼풀 테가 붉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속눈썹 수가 많거나 문제가 생긴 부위가 아래 눈꺼풀인 경우 신중히 고민하고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속눈썹 찔림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은 단순히 미용적 인측면뿐만 아니라 시력을 비롯한 눈의 기능적인 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만큼 전문의의 진단과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인지, 성형 안과 전문의인지 등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밝은안과21병원 김주엽 원장]정리=이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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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안전하게 시력 교정하려면
밝은안과21병원 0건 176 2023-12-05수능 끝…안전하게 시력 교정하려면전남매일 보도<의료칼럼>장기간 렌즈 착용해도 시술 가능쌍꺼풀 수술 동시에 진행은 위험눈 상태 확인 후 라식·라섹 정해야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은 성형, 아르바이트, 운전 등 하고 싶은 일들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오랫동안 써온 안경을 벗고 외모에 변화를 주고자 시력교정술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인터넷 광고, 주변 친구들의 말만 듣고 무작정 수술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사전에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수술 종류의 선택이나 수술 후 경과, 결과에 있어서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시력교정술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인 눈에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항을 충분히 고려한 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으려면 어떤 점을 알아봐야 할까.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과 시력교정술에 관한 Q&A를 통해 꼼꼼하게 살펴본다.◇ 렌즈를 오래 착용했는데 시력교정술 가능하나요?사람들은 흔히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이 얇아져서 시력교정술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각막의 두께는 렌즈 착용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고 대부분 선천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단순히 렌즈 착용으로 인해서 각막이 얇아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렌즈를 잘못 착용하고 관리가 소홀했다면 시력교정술 시 레이저 치료를 해야 하는 각막에 변형 및 혼탁이 발생해 수술이 불가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렌즈를 올바르게 착용해 눈의 각막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각막도 얇아지지 않고 시력교정술이 충분히 가능하다.더불어 시력교정술 검사를 받으려면 일정 기간 렌즈 착용을 중단해야 한다. 렌즈가 각막을 누르면서 모양이 일시적 변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눌린 각막이 원래대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소프트렌즈는 3일, 하드렌즈는 2주일 이상 중단 기간을 가진 후 검사를 해야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시력교정술, 나이 제한 있나요?시력교정술은 안구 성장이 멈추고 안경 도수가 변하지 않을 때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안구 성장이 멈추지 않는 상태에서 시력교정술을 받는다면 수술 후에도 근시가 계속 진행될 수 있어서 수술 후 좋아진 시력이 다시 저하될 수 있다.따라서 보통 안구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 이후부터 수술하기에 적당하다. 하지만 성장 속도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만 18세 이후라도 최근 6개월 내에 안경 도수와 시력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 후에 시력교정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쌍꺼풀 수술, 시력교정술 동시에 해도 되나요?쌍꺼풀 수술은 눈을 덮고 있는 눈꺼풀에 하는 수술이며, 시력교정술은 각막에 하는 수술로 시술 부위는 다르지만 각각의 수술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동시에 진행할 수 없다. 두 수술 중 우선순위는 없지만 한 수술 후 최소 3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여유 있게 다음 수술을 계획하는 것이 안전하다.그런데 굳이 쌍꺼풀 수술과 시력교정술 중 무엇을 먼저 해야 한다고 묻는다면 시력교정술을 먼저 계획하는 것을 권장한다. 쌍꺼풀 수술 후에는 눈꺼풀이 붓고 눈매가 바뀌면서 각막을 누르는 힘이 달라져 일시적으로 각막 모양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시 눈을 벌리는 기구에 의해서 쌍꺼풀이 풀릴 위험이 있다. 따라서 두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철저하게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시력교정술을 선택해야 할까요?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이 있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후 그 바닥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한다. 라섹은 각막 절편 없이 각막 상피만을 제거한 후 레이저를 조사한다. 스마일라식은 라식처럼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라섹처럼 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실질을 제거해 시력교정을 한다. 렌즈삽입술은 레이저를 이용하지 않고 특수 렌즈를 안구 내에 삽입하는 수술이다.라섹은 상피를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 상피가 살이 차고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하고 라식이나 스마일라식은 그 상피가 그대로 보존되어 수술 후 시력 회복이 빠르다. 스마일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라섹처럼 수술 후 외상에도 강하고 건조증상이 덜 하다.이처럼 시력교정술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대로 무조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력교정술마다 장단점이 있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이 따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눈 상태를 확인 후 본인에 알맞은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우선 시력교정술 전에는 기본적으로 사전검사인 시력검사, 안압검사, 각막곡률검사, 굴절력 검사 등 이외에 여러 정밀검사를 꼼꼼하게 진행한다. 그리고 담당 안과 전문의와 자신의 눈 상태, 직업, 생활패턴, 취미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 안구건조증, 빛번짐 근시퇴행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시력교정 결과를 가져온다.◇ 시력교정술 후에도 주의사항이 있나요?시력교정술 후 당장 시력이 잘 나왔다고 사후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시력교정술의 사전 과정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하다.수술 후에는 눈에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 먼저 휴대폰 사용을 줄여야 한다. 화면을 오래 보고 있으면 본인은 못 느끼더라도 약해져 있는 눈이 유해 전자파에 노출된다. 또한 눈의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눈을 더욱더 건조하게 하고 피로감을 가중시켜 회복 속도가 더뎌지거나 시력이 약해질 수도 있다. 라섹을 한 경우에는 낮에 외출 시 필수적으로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으로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산책,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은 가능하지만 눈에 압력이 가해지는 무리한 운동은 수술 초기에 삼가야 한다.수능이 끝난 지금, 시력교정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병원, 수술 방법 등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 병원을 선택할 때는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의료진인지, 최첨단 장비가 있는지, 사후관리 시스템이 있는지 등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정리=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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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에 ‘사랑의 기금’ 전달
밝은안과21병원 0건 162 2023-11-29밝은안과21병원,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에 사랑의 기금 전달전남매일, 전남일보, 광주일보, 광남일보, 남도일보, MHN스포츠, OSEN, 뉴시스, 마니아타임즈, 스타뉴스, 마이데일리, 스포츠월드, 스포츠투데이, 아이뉴스24 보도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다.KIA는 29일 광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투수 전상현이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과 함께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하여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이날 사랑의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전상현은 “선수단이 조금씩 모은 기금이 좋은 일에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분이 남다르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3시즌 동안 최지민, 윤영철, 최형우, 전상현, 나성범, 김선빈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정리=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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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시기 놓치면 실명으로 이어질수도
밝은안과21병원 0건 1411 2023-11-29백내장 수술 시기 놓치면 실명으로 이어질수도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대표적 노인성 안질환으로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발생최근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30~40대 젊은 층 환자 증가수술 시기 놓치면 녹내장·포도막염 등 여러 합병증 나타나[국민생각]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병한다. 수정체는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곳으로 투과되는 빛을 모아 망막에 상이 맺히게 함으로 우리가 사물을 보게 하는데 이 수정체가 변성이 되면 시야가 뿌옇고 흐릿하게 보인다. 그리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현상, 시력저하, 눈부심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백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60대는 60%, 70대는 70% 80대는 거의 다 백내장이 발병할 정도로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백내장의 주원인은 노화지만 선천적으로 대사 장애, 가족력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고 외상, 전신질환, 약물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에 노출이 많아지고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30~40대의 젊은 백내장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이처럼 누구에게나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인 백내장. 백내장에 대해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과 Q&A를 통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Q. 백내장이라면 무조건 수술해야 할까요?백내장은 수술을 통해서만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백내장이 있다고 해서 발견 즉시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백내장 발생 위치와 증상의 정도 등에 따라 적절한 수술 시기를 결정한다. 만약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았지만 시력에 큰 영향이 없다면 약물치료를 통해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경과 관찰하면서 전문의와 상의 후 수술 시기를 정할 수 있다.그러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낀다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만약 백내장을 오래 방치해 질환이 심하게 진행됐다면 수정체가 딱딱해져 수술 과정이 까다로워질 뿐 아니라 수술 후 각막이 부어 시력 회복이 느려질 수 있다. 또한 수술 시기를 놓친다면 녹내장, 포도막염 등 여러 합병증이 나타나거나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알맞은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Q. 인공수정체는 꼭 넣어야 되나요? 넣는다면 어떤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백내장 수술이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는데 제거 후엔 수정체낭이라는 얇은 주머니가 남게 되고 그 주머니 안에 인공으로 된 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을 말하며 수술 전에 어떤 인공수정체를 넣을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나눌 수 있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일반적인 수정체를 말하는 것으로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중 하나의 초점만을 맞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원거리 초점을 선택하고 노안으로 인한 근거리 작업의 불편함은 돋보기 착용으로 보완한다.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등 모든 초점 구간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돋보기나 안경 없이도 모든 거리를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노안으로 인한 돋보기 착용의 불편함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단초점 인공수정체에 비해 비용이 비싸고 야간 빛 번짐이 있을 수 있으며 초점 구간이 달라지므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인공수정체의 종류가 워낙 많고 렌즈마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들이 렌즈를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인공수정체는 철저한 정밀검사를 통해 안과전문의와 눈 상태, 나이, 직업, 생활패턴 등을 충분한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Q. 백내장은 수술 후에 또 재발할까요?백내장 수술 후에 침침하고 시력이 떨어지면 백내장이 재발한 것이 아닐까 걱정하는 환자들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넣기 때문에 한 번 수술하면 재발하지 않는다. 다만 인공수정체를 넣는 주머니에 해당하는 수정체 후낭이 혼탁해지면서 흐릿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를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한다.백내장 수술할 때 수정체를 감싸고 있는 전낭과 후낭 중 전낭을 제거해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후낭은 인공수정체를 고정하기 위해 그대로 남겨두는데 수술 후 후낭에 남아있던 상피세포가 증식하면서 혼탁이 발생한다.후발성 백내장은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를 이용해 후낭을 제거하면 다시 시야가 깨끗하게 보인다. 백내장 수술을 했다고 무조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수술자 중 20~25%에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Q. 백내장 수술 후 날파리가 떠다녀요.비문증은 눈앞에 날파리, 실오라기, 점, 선 등의 모양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투명한 젤리 형태의 유리체가 노화되면서 액화 현상이 일어나 망막에서 떨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미세한 부유물이 발생해 눈앞에 이물질들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대개 노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증상이며, 시력에는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다.백내장 수술 후 비문증이 심해졌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백내장 수술 전에 가지고 있었던 비문증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백내장 수술 후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고 시야가 선명하게 보이면서 비문증이 심하다고 느낄 수 있다. 또한 백내장 수술 과정에서 수정체의 찌꺼기가 후유리체 쪽으로 넘어가서 생기는 비문증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기다리면 좋아질 수 있다. 따라서 백내장 수술 후 비문증이 있다면 안과병원을 찾아 철저한 검사와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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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위험 높은 황반변성…조기 발견·치료 중요
밝은안과21병원 0건 484 2023-11-15실명 위험 높은 황반변성…조기 발견·치료 중요광주매일 보도●황반변성시력 저하·굴곡 등 증상…60대 이상 고령환자 대다수노화·흡연·가족력 원인…“40대 이상 정기검진 바람직”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노화가 시작된다. 눈은 다른 신체기관보다 노화가 빨리 시작되는 편인데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는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이 있다. 이중에서도 황반변성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덕배 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을 통해 황반변성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등을 알아본다.◇황반변성 주원인은 ‘노화’황반은 우리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으로 시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특징적인 색을 띠는 색소가 있어서 예로부터 황반(黃斑)이라 불린다.황반 중심부는 약간 오목하게 파여 있는데 이는 황반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한 모양으로 인간과 같은 영장류에만 있는 특이한 구조이다. 이곳은 망막 중 빛 자극이 많고 광수용체 세포가 일을 많이 하는 부위로 에너지 소비가 많고 그로 인해 노폐물 배출량이 많다. 그래서 산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황반 주변부 망막조직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가운데가 잘 안 보여요’, ‘사물이 휘어 보여요’, ‘굴곡져 보여요’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해 황반변성을 의심할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황반변성 환자 수는 2013년 14만여명에서 지난해 43만명으로 10년간 약 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보면 60대 32.3%, 70대 34.1%, 80대 이상은 17.9%로 60대 이상이 전체의 84.3%를 차지했다. 즉 황반변성 환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고령 환자 비율이 높다.황반변성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그 외에도 흡연, 음주, 서구화된 식습관, 고혈압 및 비만, 가족력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하루에 20개 이상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이 밖에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다 보면 망막에 활성산소가 만들어져 눈 속 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는데 심각한 시력 저하나 황반변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황반변성은 초기에는 단순한 노안으로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고 한쪽 눈에만 발병한 경우 정상인 반대쪽 눈 덕분에 이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조기 발견·치료 최우선황반변성은 건성인지 습성인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건성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망막에 노폐물이 쌓여 있는 상태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노폐물로 인해 망막이 손상돼 서서히 시력이 저하될 수 있고 습성으로 진행될 시 시력이 심하게 저하될 수 있다.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구리, 아연, 루테인 등이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해 진행을 억제하며, 정기적인 병원 검사를 통해 습성으로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습성 황반변성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돼 신생 혈관이 생기고 이 혈관에서 물이 새거나 피가 나는 상태를 말한다. 이때는 안구 내에 항체(항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주사를 맞아야 한다. 많은 경우에 시력 유지되거나 향상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약물 효과가 1-2개월 정도만 지속되기 때문에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너무 늦게 치료하면 망막의 아래 조직이 흉터처럼 변화하게 돼 치료 효과가 미미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황반변성은 재발이 잘되고 재발 시 더 심각한 시력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유지 목적의 지속적인 치료도 필요하다.◇정기검진·금연 도움눈 건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이다. 요즘에는 검사 장비의 발전으로 간단하고 정확하게 황반변성을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이상이라면 6개월-1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더불어 금연도 지켜야하는 수칙 중 하나다. 흡연은 노인성 황반변성뿐만 아니라 사람 몸에 생길 수 있는 모든 질환에 있어서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반변성 환자들은 비싼 눈 영양제 한 알 복용하는 것보다 담배 한 개비를 안 피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또한 외출 시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청색 광도 장기간 노출 시 망막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망막 색소는 몸에서 생성이 안되기 때문에 루테인이 들어있는 시금치나 브로콜리, 케일, 완두콩 같은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해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음식 섭취만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눈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황반변성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 비만 등이 있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때문에 평소 질환 관리에 신경을 쓰고 규칙적으로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원장]정리=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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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대한민국 보건정책의 앞날
밝은안과21병원 0건 147 2023-11-10대한민국 보건정책의 앞날무등일보 보도나는 오전 내내 외래환자와 예정된 수술을 다 진행하고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허기가 느껴져서 바나나 한 조각을 먹으면서 기운을 회복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휴식을 취하면서 컴퓨터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8월 인구 동향 보고서를 살펴봤다.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지난해보다 2,798명(12.8%)이 줄어든 1만 8984명이라고 한다. 2020년 11월 3,673명(15.5%) 줄어든 이후로 2년 9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특히 충격적인 것은 8월 출생아 수가 2만 명을 밑도는 건 통계 작성한 1981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신생아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정비례하면서 8월 혼인 건수 또한 1만 4610건으로 지난해보다 1,108건(7%)이 감소했다. 더불어 비관적이게도 2040년 유소년 인구가 318만 명으로 전망되면서 2020년 632만 명이었던 유소년 인구가 49.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이것은 대한민국이 맞닥뜨린 재앙이자 최악의 시나리오다. 아이들이 생겨나지 않으니 의료계는 산부인과, 소아과 등의 과 전체가 소멸되고 있으며, 현재 소아과 의사들이 소아과를 폐업하고 타 진료로 개업하면서 예전에 동네마다 눈에 띄던 소아과가 사라지고 있다. 부모들은 이제 아이 진료를 보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일어나 간신히 문 열고 진료하는 소아과를 찾아가야 하는 오픈런을 하고 있다.또한 출산 시설과 신생아 치료 시설을 갖춘 의원 및 병원, 대학병원에서는 산모와 아이들이 오지 않으니 그들을 기다릴 해당과의 수련의들 또한 없을 것이다. 동네 산부인과는 거의 폐업을 하고 광주와 같은 대도시에서도 산부인과가 많이 줄어들었다. 따라서 병원 규모를 유지하지 못하고 폐업하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했다. 광주가 그러하니 군 단위 시골에서는 산모를 위한 산부인과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 든다.TV를 보면 시골에서 사는 산모들은 진찰을 위해서 2시간씩 차를 타고 나가는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군 단위 보건의료원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구하는 게 어려우니 의사 수급을 늘려주라고 하소연을 한다. 앞뒤 원인을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시골에서 출산을 담당할 산부인과 의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과거에 나는 1987년 구례의 한 보건소에서 공중 보건 의사로 근무했다. 그 당시 산모들이 집에서 산파와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아 태아 출생 시 사망률이 높았다. 때문에 산모와 태아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을 위해 분만 교육을 받은 의사와 조산원이 팀을 이뤄 다녔다. 그때는 시골 마을에서 한 달에 30~50번의 출산이 이뤄졌다.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한 달에 1~2명을 위해 이런 시스템이 필요한가? 시골에서는 아이를 낳기 위해 인근 대도시로 가는 불편함이 있다고 매스컴에서는 떠든다. 바로 문제는 농어촌에 산부인과 시설, 의사가 있느냐가 아니라 아이를 낳을 산모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2023년 8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2023년 8월 사망자 수가 3만 명 이상이 되면서 대한민국이 소멸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와 같은 의료문제는 의사수가 부족해서 그렇다고들 한다.우리나라처럼 아프면 바로바로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나라가 없다. 하지만 지역 간 의료 격차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도권보다 지방이 의료 환경이 열악하다. 따라서 수도권에 편중된 의사와 의료시설 집중화를 멈추고 수도권에 배정된 의사를 의료시설 지방으로 분산 배정하고 그들에게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의료시스템을 적용해야 한다.단순히 의사의 공급을 늘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미래에 감소될 인구수를 따지며, 오히려 의사수를 줄여야 하는 모순으로 나타날 것이다. 지금은 의사수를 늘릴 때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률을 올려서 생산과 소비를 증가해 소득을 증가한다면 출산율을 높일 수있을 것이다. 단순히 의사수 증가만으로는 사회 인구수가 바뀌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바라봤을 때 국가 소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이 급선무다.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