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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최고의 선물
밝은안과21병원 0건 1463 2020-12-18[오피니언 칼럼] 최고의 선물무등일보 보도터벅터벅 집으로 향하는 퇴근길에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어느 때보다 빨리 찾아온 어둠 속에서 둥근 보름달을 발견했다. 겨울밤에 떠 있는 둥근 보름달은 맑고 깨끗했으며, 은은한 달빛은 내 머리 위에서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겨울밤이지만 바람은 그리 차지 않았고 오히려 시원함과 깨끗한 공기만이 주변을 둘러쌌다. 코로나19 때문인지 인적이 사그라진 도시 속에서 드문드문 보이는 차량과 시끄러운 사람 소리가 없는 적막은 한가하다 못해 쓸쓸하게 느껴졌다. 조용한 길 위에서 갑작스럽게 2020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는 상실감에 나에게도 외로운 어둠이 밀려들었다. 귀갓길을 잠시 미루고 지난가을에 떨어진 마지막 낙엽을 밟으며 2020년을 돌이켜봤다. 다람쥐 쳇바퀴처럼 일, 퇴근, 산책 등만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인 듯, 사람과 접촉을 피하면서 한 해를 보냈다. 2020년은 이 전의 평범한 삶을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지난 10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우리는 어떻게 이 위기 속에서 거리두기 생활을 견뎌 왔을까? 그 누구에게 이 상황을 탓할 수도 없는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는 한계에 다다른 스트레스와 그것은 풀어낼 뾰족한 방법은 없었다. 가슴속에서 터져 나오는 갑갑함과 주체할 수 없이 튀어나올 것 같은 탈출 욕구를 걷고 또 걸으며 몸을 혹사하는 방법으로 나는 위안을 받았던가. 20대 대학시절 이후로 거의 매일 두 시간 이상을 걸었던 적은 없었을 것이다. 운동해야 했지만 약 10개월 동안 헬스장을 가지 못해 근육이 퇴화하고 가늘어져 복부 근육이 약해져 올챙이배처럼 부풀어 올랐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확진자가 아닌 확찐자가 되어 체중에 2kg 정도 불어있고 눈빛은 삶의 생기를 잃어 흐리멍덩해지고 몸 전체가 둔탁해졌을 것이다. 그렇게 봄, 여름, 가을 내내 비슷한 시간대에 일어나고 일하고 또 퇴근하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 누가 ‘재미있는 일이 있느냐?’ 하고 물어보면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딱히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때문에 2020년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Monotony(단조로움)‘이다. 이번 한 해는 흥미와 사건의 역동성이 결여되었고 평화롭지만 따분하고 단조로운 일상이었다. 그런 1년여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떨어진 낙엽처럼 도심의 거리를 배회했다. 어둠이 내린 상가의 한편에서 불을 훤히 켜고 분주히 움직이는 한 사람이 보였다. 저녁 8시가 넘는 시간이었고 창문 넘어 반백의 돋보기를 쓴 재단사가 가위를 들고 옷감을 자르고 있었다. 나는 그가 일하는 모습을 한참 바라보았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밀린 일을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오래된 양복점 재단사의 모습은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나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는 이유로 삶의 의미를 잊어버린 채 무기력하고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냈다. 그래서 일상에서 주는 아주 작은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지냈다. 재단사는 세상이 혼탁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마땅히 해야 할 직분을 해나가고 삶에 헌신하고 있었다. 이렇게 세상의 어떤 풍파에도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다시금 내게 새로운 희망을 품게 했다. 이제 며칠 더 지나면 우리는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시작인 2021년을 맞이하게 된다. 절망적인 2020년을 보냈던 사람들에게는 뒤돌아보기 싫은 시간이 있었을 수 있다. 고된 일상 속에서 나 자신과 사랑스러운 가족, 친구, 동료, 선후배, 이웃들에게 1년간 너무도 잘 버텨왔다고 응원하며 격려하고 싶다. 2020년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은 희망이다. 내년에는 올해와 다른 아주 멋진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어느 때보다 더 강하게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이 절망적이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일지라도 우리는 주저앉지 말고 꿋꿋이 일어나서 어느 때보다 밝게 빛나는 2021년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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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자체 캐릭터 개발!
밝은안과21병원 0건 1459 2020-12-16밝은안과21병원, 자체 캐릭터 개발!무등일보, 광주매일신문, 남도일보, 광남일보 보도보건복지부지정 안과전문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윤길중)이 자체 제작한 캐릭터 4종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제작해 배포된 2021년 밝은안과21병원 탁상용 달력에 병원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들이 활용 돼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환자들이 ‘안과’, ‘병원’이라는 단어에 거리감이나 부담감을 갖고 어려워한다는 점에서 착안, 고객들에게 부담 없이 편하게 안과 관련 정보나 병원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캐릭터는 밝은안과21병원 기획홍보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병원 고유의 색, 지역의 특징, 안과의 특징 등을 살려 캐릭터를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환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와 색상, 형태, 상징성 등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밝은이, 안경이, 개안이, 명랑이 모두 4개의 캐릭터로 이뤄졌으며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돋보인다. 밝은이와 안경이는 병원 CI를 반으로 나눈 것으로 CI에 사용되는 노란색과 파란색을 기본으로 제작되었으며 개안이와 명랑이는 지역적 특징과 눈이 개안해진다는 표현을 이미지화해 제작되었다. 실제 밝은안과21병원의 캐릭터들은 병원의 각종 홍보 안내 및 출판물, 포스터에 활용되고 있고, 심볼이나 로고의 사용이 부적합한 곳에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등 원내 외 각종 행사 시 다양한 상징물로 활용되고 있다.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대표원장은 “안과전문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고객과 대중으로부터 보다 알기 쉽게 인식되도록 표현한 병원의 캐릭터를 개발, 발표했다”고 강조하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은 어린아이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획홍보실 이지안 홍보실장은 “해당 캐릭터들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각각의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연계상품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의 캐릭터들은 지난 6월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특허청의 상표권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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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 심한 내 눈, 라식수술 가능할까?
관리자 0건 3247 2020-12-15난시 심한 내 눈, 라식수술 가능할까?무등일보 보도최근 수능 시험을 본 김현주 양은(가명, 19세) 라식수술을 하기 위해 안과를 찾았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데다 두꺼운 압축 안경을 쓰는 것이 콤플렉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술을 결심하고도 걱정이 앞섰다. 이유는 바로 심한 난시. 과연, 현주 양처럼 난시가 심한 사람들도 일반 라식수술이 가능할까? 난시란, 축구공처럼 둥근 모양의 각막이 럭비공처럼 한쪽으로 찌그러져 발생하는 것으로 각막의 가로축과 세로축의 길이가 달라 초점이 한곳에서 맺히지 못해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는 것을 말한다. 시력이 나쁘면 근시나 원시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우리나라 근시의 90%에서 난시를 동반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굴절 장애다. 안경을 벗었을 때 가깝거나 멀거나 하는 등의 거리와 상관없이 물체의 외곽선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약한 난시는 라식·라섹,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 수술을 받을 때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난시 도수가 높은 경우나 각막이 얇은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난시를 교정하기 위해 너무 많이 깎아 얇아진 각막이 안압을 견디지 못하고 돌출되는 각막 원추, 각막확장증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시력교정수술은 근시나 원시, 규칙난시를 교정하여 안경을 벗을 수 있는 수술이지만,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에 부정난시를 완벽하게 교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부정난시란 각막 표면이 불규칙해서 발생하는 굴절이상을 말하며,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모든 사람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부정난시가 있다면, 안경 렌즈 표면이 울퉁불퉁할 경우 시력은 1.0이 나올 수 있지만 시력의 질은 상대적으로 낮다. 이런 경우에는 컨투라라식이 적합하다. 컨투라라식은 환자의 각막 상태를 수 만개의 점을 찍어 각막 지형도를 만들어 모양을 분석한 뒤, 검사데이터를 기반으로 울퉁불퉁한 각막 모양을 균일하고 매끈하게 만들어 주는 개인 맞춤 수술법이다. 컨투라라식은 환자 개개인의 각막모양을 고려하기 때문에 근시, 난시 등의 굴절이상뿐 아니라 각막 모양의 이상, 즉 부정난시까지 한꺼번에 교정할 수 있는 수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전 최대 교정시력보다 좋은 시력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안경으로 보는 시야가 HD급 TV라면 컨투라라식으로 수술할 경우 UHD급으로 더욱 선명한 시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시력교정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빛 번짐이나 야간 시력 저하 등을 치료하는 목적으로도 수술하고, 일반 라식수술 후 부정난시가 오히려 증가하는 고도근시나 심한 난시 교정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과거 수술이 힘들었던 눈도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시력교정술 중 가장 적용 범위가 넓다. 40세가 넘으면 자연적으로 부정난시가 증가하여 침침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컨투라라식으로 이를 교정하여 좋은 결과를 보였다. 실제로 밝은안과21병원은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위해, 지난 2015년 컨투라라식을 도입해 지금까지 6천여 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98%가 1.2이상 안정적인 시력을 보였다. 특히 이중 50%에서는 목표 시력이 1.0에서 1.5로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수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수술 후 만족도가 약 99% 이상으로 높게 평가됐다. 사람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 각막 모양, 두께, 형태도 다 다르기 때문에 모두 같은 기준으로 수술하면 안경으로 교정한 시력과 비슷한 결과를 보이지만 더 좋은 시력을 갖기는 어렵다. 그래서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안전하다. 이 밖에 수술 전 꼼꼼한 검사와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며 이벤트성 가격 할인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생 써야 할 소중한 눈, 선명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수술도 나에게 맞는 안성맞춤으로 똑똑하게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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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시력교정술 환자 급증! 내게 맞는 ‘수술법’ 찾는 게 중요
밝은안과21병원 0건 1366 2020-12-15겨울방학, 시력교정술 환자 급증! 내게 맞는 ‘수술법’ 찾는 게 중요 전남매일 보도대학생 A씨(21, 남)는 안경이 불편해서 겨울방학 때 시력교정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시력교정술을 받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시력교정술 방법이 너무 다양해서 고민이 더 깊어졌다. 결국 A씨는 주변의 말과 인터넷 글을 믿기보다는 직접 안과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은 뒤에 안과전문의와 상담을 받고 시력교정술을 결정했다. 12월이 되면 시력교정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특히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난 뒤에 불편한 안경과 렌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시력교정술을 많이 받는다. 이 밖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과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주려는 취업 준비생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까지 시력교정술을 하기 위해 안과병원을 찾아온다. ■ 수술 전엔 안과&수술방법 꼼꼼히 살펴야 시력교정술은 안구 성장이 끝나고 나서 시력 변화가 없는 만 18세 이후부터 수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만 18세 이후라도 사람마다 안구 성장 속도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력교정술 전에 정확한 검사가 중요하다. 만약 안구 성장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시력교정술을 하게 되면 안구의 불규칙한 성장으로 근시가 계속 진행돼, 수술 후에도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 반드시 나이, 성별, 안구 성장 등을 고려해 반드시 시력, 각막 두께, 동공 크기, 안압 등 기본검사와 망막, 원추각막 검사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정밀 검사를 거쳐야 한다. 시력교정술 전, 정확한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최신식 검사 장비와 풍부한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있는 안과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검사 결과의 수치를 토대로 시력교정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병원 내에 검사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력교정술은 같은 수술 장비를 사용할지라도 정교한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다양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세밀하고 꼼꼼하게 살펴본 뒤에 안과병원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안과병원 선택과 함께 시력교정술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눈 상태에 알맞은 시력교정술을 찾는 것이다. 현재 눈 상태와 환자의 직업, 습관,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시력교정술은 곧 안전하고 최적의 교정시력을 이끌어 낸다. 때문에 주변에서 아무리 비싸고 좋은 시력교정술을 했다고 하더라도 본인에게는 맞지 않은 수술 방법일 수도 있다는 것을 유념하자. ■ 나에게 맞는 시력교정술은? 1세대 시력교정술인 라섹은 각막 상피만을 벗겨낸 뒤 레이저로 시력교정을 한다. 눈이 작아 라식이 어렵거나 각막이 얇아 수술이 어려웠던 환자들도 안전하게 시력교정을 받을 수 있다. 각막 상피를 벗겨내기 때문에 통증이 있고 회복력이 느리지만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 외부충격에 강하다. 그래서 운동선수,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의 특수 직업군들에게 적합하다. 라식은 2세대 시력교정술로 각막 절편을 만들어 레이저를 조사 한 후 각막 절편을 다시 덮는다. 라섹에 비해 통증이 적고 시력 회복이 빠르지만 각막이 두꺼워야 수술이 가능하다. 절편을 생성했기 때문에 외부충격에는 약하며, 염증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수술 후에 각막 혼탁, 근시의 재발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낮다. 한 단계 더 나아가 3세대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은 라섹과 라식의 장점을 결합시키고 단점을 보완한 수술이다. 스마일라식은 최소 절개를 통해 시력교정을 하기 때문에 각막 손상을 줄이고 부작용 발생률도 현저히 낮다. 특히 기존 라식, 라섹에 비해 회복력이 빨라 다음날 바로 세안, 샤워, 가벼운 운동 등이 가능해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 수술 후엔 방심 금물! 관리 철저히!수술 후에도 환자는 꾸준히 관리가 필요하다. 만족할만한 시력을 얻었다고 해도 사후관리를 하지 않으면 수술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환자는 수술 후에는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자꾸 눈을 만지거나 건드리면 각막 절편이 밀리거나 각막혼탁, 원추각막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시력회복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시력교정술 후 야외활동 시에는 선글라스와 양산,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각막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채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면 각막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강한 자외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히터, 난로 등의 난방 기구를 사용해서 여름보다 실내 습도가 대략 10~20% 정도 낮다. 따라서 수술 후에는 눈이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널어 실내 환경 습도가 40~50%로 유지하게끔 노력해야 한다. 이밖에도 수시로 물을 마시고 눈이 건조하기 전에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겨울 시즌이 되면 시력교정술의 무분별한 광고와 할인 이벤트 등으로 환자들을 현혹시킨다. 마냥 저렴한 비용만을 고려해 안과병원을 선택하면 자칫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눈은 신체부위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인 만큼 시력교정술 전에 병원을 철저하게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안과전문의와 철저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 상태와 사후 관리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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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안질환 ‘녹내장’ 20~30대 환자 늘어나 주의가 필요
밝은안과21병원 0건 1411 2020-12-14노인성 안질환 ‘녹내장’ 20~30대 환자 늘어나 주의가 필요기아타이거즈 웹진 12월호 보도나이가 들면서 인해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는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을 꼽을 수 있다. 노인성 안질환은 적당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실명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되고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안구 노화가 빨리 찾아와 노인성 안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 중에서 녹내장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차츰 손상되어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액체 성분인 방수는 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방수가 지나다니는 통로에 이상이 생겨서 빠져나가지 못하면 안압이 상승한다. 안압이 올라가면 뇌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시신경에 문제가 발생해 녹내장이 발병한다. 시신경의 손상 정도에 따라 시야는 점점 좁아지게 되고 시력이 감소되는데,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 20~30대 전자기기, 외상으로 녹내장 발병 위험↑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인 녹내장은 대부분 안구 노화가 되면서 발병하는 질환이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고도근시가 있거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발병 위험이 높다. 또한 가족 중에 녹내장이 있는 경우, 눈을 다쳤거나 스테로이드 점안약을 장기 투여하면 생길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TV,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늘어나 20~30대의 안구를 위협한다. 어두운 곳에서 근거리 작업을 자주 하면 동공이 커져 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근시가 있다면 정상인보다 시신경이 늘어나서 조금만 안압이 높아도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더불어 농구, 축구 등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교통사고, 일상생활에서 눈에 충격을 받아 녹내장이 나타날 수 있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안압 정상이어도 녹내장 방심은 금물 안압의 정상 범위는 보통 10~20mmHg이지만 21mmHg 이상이면 시신경이 손상돼 녹내장이 발병한다. 하지만 안압이 정상 수치여도 다른 원인으로 인해 녹내장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정상 안압 녹내장이라고 한다. 정상 안압 녹내장은 전체 녹내장 환자 중 70% 이상의 유병률을 보이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정상 안압인 경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서 환자 스스로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또한 20~30대 녹내장 환자들은 근시로 시력교정술을 하려고 왔다가 시신경 검사를 통해 녹내장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젊은 녹내장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젊다고 눈 건강 관리에 소홀하지 않고 건강검진을 받듯이 눈 검사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 자각 증상 어려워... 조기 발견 중요 녹내장을 분류하는 기준은 다양하지만 크게 급성 녹내장과 만성 녹내장으로 나뉠 수 있다. 녹내장 환자의 90%은 만성 녹내장으로 소리 없이 시신경이 파괴되면서 시력저하가 온다.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신경이 많이 손상됐을 때 비로소 시야가 좁아지고 답답함을 느낀다. 질환이 더 진행되면 실명에 이르게 될 수 있어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급성 녹내장은 갑자기 안압이 상승해 시야가 흐려지고 안구 통증, 출혈, 울렁거림이 동반하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난다. 시력도 급속도로 떨어지면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급성 녹내장이 발생하면 48시간 이내에 안과에서 응급치료를 받아야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 안압 조절이 녹내장 치료 관건 녹내장 치료의 핵심은 안압 조절이다. 녹내장이 발견되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안압을 낮춰야 한다. 만약 정상 안압이더라도 기존의 안압보다 더 낮춰야 하는데 약물치료, 레이저치료, 수술치료를 통해 안압을 낮춘다. 약물치료는 안약을 점안해 안압을 내리지만 그 효과가 미미하다면 방수가 빠져나가는 곳인 섬유주에 레이저를 조사해 방수의 하수구를 넓히는 레이저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급성 녹내장의 경우에는 홍채에 구멍을 뚫어 방수 유출로를 만드는 레이저 홍채 절개술을 한다. 약물이나 레이저 치료로 안압이 내려가지 않거나 우선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섬유주의 일부를 절제해 방수가 빠져나갈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서 안압을 낮추는 섬유주 절제술을 하거나 눈에 관을 심어 방수가 지나는 길을 만드는 방수유출장치 삽입술을 진행한다. 밝은안과21병원은 난치성 녹내장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경공막 섬유체응고술을 시행한다. 섬유주 절제술이나 방수유출장치 삽입술과 달리 직접 절개하는 부분이 없어 출혈이 없고 감염, 저안압과 같은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며 시력의 변화도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생활습관으로 녹내장 예방관리 녹내장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는 불가능하다. 손상된 시신경을 처음으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질환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때문에 환자는 안압이 증가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며 40대 이상이면 1년에 1~2번은 안과검진을 통해 녹내장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평소에 꽉 조이는 옷을 입지 않고 편한 복장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고 물이나 음료수 등을 한 번에 마시지 않아야 한다. 머리로 피가 몰리는 자세나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피하고 흡연과 과음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 인스턴트 음식 대신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하며 어두운 곳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녹내장 예방에 도움이 된다.시신경이 손상되면 시야 변화가 생기면서 낙상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녹내장은 실명 위험이 높은 질환여서 최소 1년에 한 번은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눈에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다면 일반인들은 안질환의 유무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과 눈에 이상이 있는 즉시 안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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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언택트 시대’ 언론 변화 모색
밝은안과21병원 0건 1376 2020-12-11포스트 코로나 대비…‘언택트 시대’ 언론 변화 모색광남일보광남일보는 10일 오전 광주 북구 무등로 254(중흥동 695-5)에 위치한 본사 1층 MVG라운지에서 ‘2020 광남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박준호)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박준호 (사)광주전남언론포럼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박병훈 톡톡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 대표,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 배창희 남부대학교 교수, 조승유 (사)빛가람행복나눔복지회 대표, 김신희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지안 광주밝은안과21병원 기획홍보실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일부 위원들은 서면으로 대체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한 사회적 이슈를 비롯해 지역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전반에 걸친 광남일보 지면에 대한 평가와 제언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박병훈=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는 연말이다. 비일상이 일상화된 1년이 지나고 있다.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무너졌거나 무너져 가고 있다. 문제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인지도 모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움은 커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손실된 것 중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정말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은 심리적 측면이다. 심리적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우울증, 무력감, 자포자기 같은 증상들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 끝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자살’일 것이다. 이 같은 고통은 한 사람, 한 가정의 비극으로 멈추는 것은 아닐 터다.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막대한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지불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안전망을 점검해야 한다. 또한 이에 수반한 광주시 예산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광남일보가 내년도 광주시 예산을 꼼꼼하게 분석해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조상열=예향의 척도는 전통문화자원이 많아야 한다. 여기에는 문화유산 등이 중요한 핵심 소재이다. 근대 도시인 광주는 양림동을 중심으로 근대 문화유산이 남아 있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웃 전주나 나주 등에 비교해 역사 자원이 많지 않다. 광주가 언젠가 부터 아파트 공화국으로 변질되고 있어 안타깝다. 문화중심도시 예향이란 이름이 부끄럽다. 문화 도시, 예향의 걸맞으려면 지역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어야 하는데, 광주는 무엇으로 예향이라 하는가. 단순히 화가나 예술인들이 많다고 해서 예향일 수는 없다. 광주 구도심은 광주의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문화자원이다. 그 중 한 곳이 임동의 전남방직, 일신 방직 공장 일대의 문화산업 유산이다. 서울의 경성방직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지닌 전남방직이다. 그런데 이곳이 개발 논리에 따라 개발될 위기에 처해지고 있다. 호남의 딸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전남방직 일대가, 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나길 기대한다. 광주 근대역사의 중심이랄 수 있는 이곳을 아파트가 아니라, 중국 북경의 798처럼 문화 예술 공원으로 보존하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광주시의 특별한 정책이 필요하고, 시민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여기에 광남일보가 앞장서길 바란다.배창희=광남일보가 앞장서서 새로운 공연 플랫폼을 만들면 좋겠다. 코로나19라는 지루하고 어두운 시간도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그러는 동안 수많은 문화예술공연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러한 공연은 영상으로 제작돼 영상공유서비스(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지고 있다. 공연자들은 공연 홍보를 위해서 공유링크를 SNS를 통해 전달하기 때문에 공연물을 감상하는 인원에 한계가 있는 것도 분명하다. 불특정 다수는 공연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연물을 검색해서 보기도 어렵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칭 ‘광주사이버예술극장’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다. 광주 시민과 광주 소속 공연 단체를 위한 사이버 극장이다. 즉 영상 저장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광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공연 단체가 촬영된 영상을 손쉽게 업로드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도록 다양한 화질로 트랜스코딩해 서비스 제공 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공연물 상영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 단체들의 데이터베이스(DB)화가 이루어져 광주만의 문화 자산을 보관하는 기능도 수반되는 것이다. 더불어 지역 웹진과의 제휴를 통해 공연 단체들의 인터뷰 등 다양한 공연 정보도 제공 할 수도 있겠다. 이러한 플랫폼 구축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이지안=2030세대의 타지역으로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내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광주 하면 대표적인 기업으로 기아자동차나 삼성전자, 금호타이어 등 대기업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젊은층이 새로운 직업을 찾아 지역을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난 다양한 사업과 직종이 구축돼야 한다. 직업이라고 하면 단순히 기업을 바탕으로 한 직종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직업군이 존재한다. 광남일보가 앞장서서 지역 내에 있는 다양한 직업군을 분석·소개하고, 수도권 등 타지역을 모니터링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새로운 커리어 영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지원도 필수적이다. 광남일보가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지역 내 여론을 형성하고, 지자체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김신희=매일 아침 광남일보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소식을 들려주기도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 지역의 이슈를 좀 더 심층적으로 보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보도자료 형식의 기사에서 벗어나 광남일보만의 특색있는 기사들을 발굴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뉴스를 많이 발굴했으면 좋겠다. 또 언론의 기본 역할인 비판과 감시 역할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전광섭=포스트 코로나 이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전 세계가 고민하는 부분일 것이다. 백신이 개발됐다고는 하지만 실제 접종은 내년 말은 되어야 부작용 없이 가능하다고 본다. 앞으로도 최소 1년은 현재와 같은 방식을 유지해야하는데 언론이 앞서가는 보도를 통해 미래에 대한 삶을 보여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포스트 코로나와 관련된 기획보도나 탐사보도가 필요하다.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일상 속에서 성공사례를 보여주는 것들을 들여다봐야 한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살아남는 자영업자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기사 등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차별화된 기획 시리즈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조승유=광남일보 지면 가운데 정치면을 보면 시장, 군수 등 단체장 위주의 홍보성 기사가 많다. 그러나 권력을 견제하고 사회의 부조리를 꼬집기 위한 지적기사를 찾아보기 어렵다. 잘못된 부분에 대한 비판은 밝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이 아쉽다. 광주·전남의 경우 지자체, 지방의회 등이 특정정당 일색으로 존재감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되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가 없다. 단체장과 지역 의원들도 특정정당에서 독과점을 하다보니 견제하기가 어려운 구조다. 지역 정치인들이 지역 현안과 관련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감시자 역할을 광남일보가 제대로 했으면 한다.이와 함께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의사표출의 중요한 수단이었던 집회 등을 하게 되면 전 국민의 지탄의 대상이 돼버려서 불만을 표출할 방법이 없다. 예를 들어 올 여름 수해가 아직도 해결이 안됐다. 단체장이나 국회의원들은 코로나에만 신경쓰다 보니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불만을 언론이 대변해줘야 한다. 광남일보가 나서서 해소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이계양=‘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비대면 사회가 1년 동안 지속되면서 시민들이 긴장, 불안,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거기에다 유례없는 장마와 홍수, 산불,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등 기후위기를 피부로 느끼면서 위기감과 절박한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위기가 기회라고 환경 오염, 그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경각심도 커지면서 환경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각양각색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 때에 광남일보가 2021년 광주에서부터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운동을 펼쳤으면 좋겠다. 미국에서 제로 웨이스트 실천 운동가인 블로거 비 존슨이 제시한 제로 웨이스트 방법은 △Refure(필요 없는 물건 거절) △Reduce(사용 줄이기) △Reuse(다회용 제품 사용하기) △Recycle(재활용은 다시 쓸 수 없을 때만 하기) △Rot(썩는 제품 사용해 매립 가능하게 하기)이다. 장바구니 텀블러 이용하기, 전단지 영수증 빨대 거절하기, 주방 세제 종량제 봉투·욕실 샴푸·바디워시의 사용을 줄이기, 고기 없는 월요일 운동처럼 일주일에 한 번은 고기 안 먹기 등등을 실천하는 가정, 매장을 발굴하고 소개하고 장려하는 운동을 펼치기에 좋은 기회라고 본다.문창민=광남일보는 전문가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칼럼은 기자들의 자기주장이나 시각을 벗어난 외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매월 10회 이상 전문가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데, 이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먼저 칭찬을 하고 싶다. 그러나 전문가 칼럼을 기고하는 전문가의 폭을 넓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독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의 경험과 판단이 세상을 들여다보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법조인, 소상공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전달해 더욱 풍부한 소재가 다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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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기아 김선빈 선수와 ‘사랑의 기금’ 전달
밝은안과21병원 0건 1402 2020-12-04밝은안과21병원, 기아 김선빈 선수와 ‘사랑의 기금’ 전달광남일보, 광주매일, 광주일보, 무등일보, 남도일보 보도 밝은안과21병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3일 KIA타이거즈 김선빈 선수와 함께 ‘사랑의 기금’을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에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님, KIA타이거즈 김선빈 선수, 광주 영아일시보호소 강춘심 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아이들과 만남을 하지 않고 최소 인원으로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사랑의 기금’은 2020시즌 동안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로 선정된 KIA타이거즈 이민우, 최형우, 가뇽, 양현종, 김민식, 김선빈 선수 등의 시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금액으로 약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근오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아기 천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기금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와 경제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와 2003년에 자매결연을 하고 사랑의 물품 전달 및 의료봉사 등의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18년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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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누구나 생기는 ‘백내장’ …슬기롭게 치료하자!
밝은안과21병원 0건 1535 2020-11-18나이 들면 누구나 생기는 ‘백내장’ …슬기롭게 치료하자!전남일보 보도우리나라 백내장 환자 수가 2017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105만 5,524명)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년층 입원환자의 1위 질환 역시 백내장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입원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노년 백내장’이었다. 이처럼 해마다 증가하는 백내장 입원환자를 보면 100세 시대에는 눈 건강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주름이 생기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가 시작된다. 눈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가 시작되는데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 바로 백내장이다. ◇ 누구나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백내장’흔히 백내장이 있으면 ‘눈이 침침하다’고 표현하거나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다’라고 말한다. 또한 실내에서 밝은 곳으로 나갔을 때 눈이 부시는 등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저런 불편으로 안과를 찾고 막상 백내장이라고 진단받으면 큰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사실 백내장은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에게나 생기는 자연스러운 안질환 중 하나다. 백내장은 눈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대표적 노인성 안질환이다. 우리가 물체를 정확하게 보려면 수정체가 눈으로 들어온 빛을 조절해 망막에 상을 맺히게 해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서 노안이 생기고 혼탁으로 인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물체가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이 생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백내장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백내장으로 수술한 환자 중 79%는 노화로 생기는 '노인성 백내장'이 원인이다. 이외에도 태어나면서부터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선천적 백내장이나 외상, 감염, 자외선, 흡연 등 여러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들도 있다. ◇ 백내장 근본적 치료는 수술! 수술은 개인 맞춤으로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다시 맑아지지 않는다. 초기에 백내장을 발견했다면 약물치료로 경과를 지켜보며 어느 정도 진행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약물치료는 한계가 있고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 결국 백내장을 완전히 치료하고 빠른 시력개선을 원한다면 방법은 수술이다. 다만 환자마다 백내장 진행속도도 다르고 심한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백내장이 심하게 진행되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 수술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녹내장이나 포도막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해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은 환자의 나이, 질환, 눈 상태, 경제활동 및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로 녹여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공수정체는 원·근거리 중 한 곳에 초점을 맞추는 '단초점 렌즈'와 여러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다초점 렌즈'가 있다. 과거에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근거리나 원거리 중 한 곳에만 초점을 맞춰 원거리 시력을 교정하고 근거리는 돋보기를 착용하는 방식으로 교정했다. 하지만 돋보기 착용에 대한 불편함이 있고 심미적 부담감을 겪어야 했다. 최근에는 2중, 3중 4중 초점 등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환자의 다양한 연령대와 눈 상태, 직업, 경제활동 및 생활습관 등을 모두 고려해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은 백내장으로 불편을 느끼는 환자뿐만 아니라 노안교정을 원하는 환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수술 후 안경이나 돋보기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데 만족도가 높다. 다만 다초점의 경우 초점이 많을수록 각 초점에서 빛의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다. 때문에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때 개인이 자주 하는 작업의 거리와 눈 상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렌즈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초점렌즈는 단초점렌즈보다 비용적인 부담이 크다. 단, 치료 목적으로 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의 경우 실손의료보험에서 적용되는 경우가 있어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모든 수술이 그러하듯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정밀검사,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중요하다. 특히 망막질환, 각막질환, 녹내장 등이 있으면 인공수정체를 삽입해도 효과가 낮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또한 의료진의 기술과 경험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의료진의 치료 경험이 풍부하면 수술 전 눈 상태를 정밀하게 판단해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사후 관리가 철저하게 잘 되는 의료기관인지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안질환이라고 가볍게 넘겨서도 안 되며, 누구에게나 똑같은 치료법을 적용할 수는 없다.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와 취향을 고려해 오래도록 밝고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게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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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 수능, 수험생들 건강관리 중요!
밝은안과21병원 0건 1403 2020-11-16코앞 수능, 수험생들 건강관리 중요!기아타이거즈 웹진 11월호 보도수험생 A양(여, 19)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 나가지 못하고 수능 날짜도 미뤄져 순탄치 못한 수험생활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에만 의존하다 보니 생활패턴이 변동되고 주변 수험생들의 분위기도 바뀌어 스트레스가 날로 쌓여갔다. 이러다 보니 A양은 불안감과 걱정 때문에 잠도 못자고 식욕부진으로 체력과 집중력이 점점 떨어져,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가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월 3일에 치러진다. 한 입시전문기관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수능 결시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이래저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학습 플랜을 준비해보지만 스트레스와 불안감, 근심, 걱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 마음이야 백번 이해하지만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오히려 심리적 불안감으로 학습능률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마음을 편안히 먹고 평소와 같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야 한다. □ 불안은 수능의 적! 스트레스도 관리하자. 수능을 앞에 두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빠져 좌절하거나 긴장감 또는 불안함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수능은 고도의 집중력과 사고력이 필요한 시험인 만큼 컨디션 조절과 함께 스트레스도 관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면 기억력과 집중력 면역력이 떨어지고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요즘 같은 환절기에 컨디션이 조금만 떨어져도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된다. 이런 상황은 시험을 치는데도 그리고 공부를 하는데도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인 불안감을 줄여야 한다. 그러려면 남은 기간엔 새로운 시도는 피하는 게 좋고 그동안 본인이 해왔던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긴장감이 들거나 불안할 때는 몸을 편하게 하고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복식호흡은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것을 말한다. 이 방식으로 호흡하면 몸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1시간 공부하고 5~10분 정도씩 휴식하면서 스트레칭을 하면 신체의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고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돼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 건강관리가 성적관리, 규칙적인 생활 필요시험일이 다가올수록 잠을 줄이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갑자기 수면패턴이 바뀌면 오히려 자더라도 숙면은 못 이루고 피로감은 늘어나는 등의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많다. 사람의 몸은 하루 최소 5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해야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는 새벽 1~3시 사이에는 무조건 잠을 청하고, 기상시간은 수능시험이 2주 남은 시점부터는 오전 6시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밤잠을 설친다면 30분 정도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스트레칭으로 땀을 흘린 뒤 목욕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 된다. 또한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먹는 것,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 아침식사는 학습능력, 사고력,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므로 아침에는 탄수화물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아침을 안 먹는 학생의 경우 갑자기 먹으면 도리어 소화가 안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따뜻한 우유나 죽과 같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조금씩이라도 먹는 것이 좋다. □ 눈 건강 필수! 중간 중간 쉬어야 피로감 줄어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책을 봐야 하는 수험생들의 눈 건강은 중요하다. 눈이 피로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두통과 함께 시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50분 정도 공부를 했다면 10분 정도는 쉬는 것이 좋다. 쉴 때는 눈을 천천히 깜박여주거나 먼 곳을 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거나 두 손바닥을 10초 정도 비벼서 열을 낸 후 손바닥을 눈 위에 올리는 동작을 하루 2~5회 이상 반복하면 긴장돼 있던 눈 근육이 풀리게 된다. 또한 학습 중간 중간에 눈 사이 미간을 지그시 눌러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책을 볼 때는 직접 조명을 피하고, 방과 책상의 조명을 동시에 사용해 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에너지 음료는 과다 섭취 시 두근거림이나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험이 다가올수록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의 분위기가 이전과 사뭇 달라졌다. 불안정한 상황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여러모로 힘든 상황들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는 물론 멘탈관리에도 힘써 최선의 결과가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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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마음 다지기
밝은안과21병원 0건 1404 2020-10-30마음 다지기무등일보 보도인간의 마음은 늘 휘청거리니 그 중심을 단단히 붙잡아야 한다. <심경의 첫 구절> 우리들은 처음 그대로의 마음을 간직한 채, 세상의 온갖 풍파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평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지켜내고 있는가?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서 생활 패턴의 변화가 생겼다. 사람과 사람의 접촉이 소홀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모임과 문화적 행사가 제한되다 보니 비대면의 세상에서 지내는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다. 여럿이 모여서 하는 여행이나 운동, 독서 등과 같은 문화 생활보다는 혼자 또는 소수의 사람이 함께하는 언택트 여행인 차박과 같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지고 있다. 차박은 자동차에서 잠을 자며 자유롭게 캠핑을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 TV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보일정도로 트렌드가 되고 있다. 난 퇴근 후에 집으로 바로 들어와 영화, TV시청, 게임 등을 하면서 소위 말하는 집콕 생활를 즐기기 시작했다. 집콕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영화나 영상을 볼 수 있는 프로젝트 빔의 수요가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 측면에서 백화점이나 쇼핑몰 가는 대신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해서 전자 결제의 영역이 확대됐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배달 시스템의 발달로 외출하지 않아도 쇼핑과 음식을 집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일상의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저임금과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배달 근로자의 애달픈 이야기가 존재한다. 불안정한 고용 형태에 놓인 그들의 모습은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큰 우리 사회의 변화는 우리나라 국민의 경제 투자 형태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개미는 주식에 관란 지식이 없는 일반투자자들을 말한다. 동학 개미는 주식 시장에서 나온 신조어로, 국내의 개인투자자들이 외국인 투자자에 맞서 국내 주식을 사들이는 사람들이다. 반대로 해외 주식에 투자하면 서학 개미라 일컫는다.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자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주식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소위 ‘주린이 (주식+어린이)’ 들이 나타나서 주식 관련 유튜브의 조회 수는 늘어가고 서점에서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책들이 인문과학 서적에서 경제 서적과 주식 관련 서적으로 도배되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라는 전염성 질환이 온 세계 인류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경제를 변화시켰다. 우리는 과거에 보지 못했던 세상으로 이끌려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변화된 사회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압박감은 어떤 이들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다. 이때 우리는 정신을 흩뜨리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마음을 다 잡을 필요가 있다. 고통과 시련은 우리를 힘들게 하고 괴롭혀서 좌절로 빠지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정신과 육체를 더 강건하게 만들고 극복하게끔 하는 기회이다. 굳센 마음가짐의 기본자세는 모든 고난에는 의미가 있음을 생각해야 하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과거 선인들의 지혜를 생각해야 한다. 혼란과 무질서의 세상 속에서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면서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들여다보자. “마음은 내 것이지만 평생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라는 깨달음을 얻어야 할 것이다. 흔들리고, 후회하고, 비겁해지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 항상 마음을 붙들어 놓아야 한다. 스스로를 응원하며 ‘마음 다스리기’, ‘마음잡기’를 매일매일 해야 한다. 그러면 고난이 끝나는 길에 나아갈 길이 보이고, 그곳으로 변화한 나 자신을 데리고 가면 된다. 오늘도 하루 지친 일과 뒤, 흐트러지고 벗어난 마음을 되잡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아 눈을 감아보자. 각자 마음속에서 흘러나오고 소리치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움켜잡고 놓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