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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두고 꼭 챙겨야 할 수험생 눈 건강 관리법
밝은안과21병원 0건 259 2025-08-06<김덕배의 의료칼럼> 수능 앞두고 꼭 챙겨야 할 수험생 눈 건강 관리법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집중력과 시력 보호 위해 생활 속 실천법 소개올바른 습관과 적절한 휴식으로 눈 피로 예방하기[국민생각]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수험생들이 긴장감과 불안함 속에서 이전보다 더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시간 동안 근거리 작업이 지속되면 눈에 큰 부담을 주고 안구건조증, 시력 저하 등의 다양한 눈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눈의 피로는 전신 피로로 이어져 학습 능률이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수능까지 눈 건강을 어떻게 잘 관리할 수 있을까?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과 함께 알아보자.장시간 공부, 안구건조증 위험눈은 학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관이다. 특히 수험생들은 실내에서 하루 10~15시간 공부를 하며, 눈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한곳만을 응시하기 때문에 안구 표면이 쉽게 건조해지고 눈의 피로가 쌓여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안구건조증은 눈물층의 기능 이상으로 눈물 생성이 부족하거나 생성된 눈물이 빠르게 증발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눈이 건조해서 뻑뻑하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을 느끼며, 자주 충혈 된다. 이 외에도 화끈거림, 흐려 보임, 가려움, 눈부심 등의 여러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안구건조증의 반사작용으로 눈을 보호하는 눈물층이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해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릴 수 있다.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만성화되거나 심할 경우 눈 표면에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악화되어 두통, 각막 손상, 시력 저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안구건조증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꾸준한 관리로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눈 건조 부르는 선풍기와 에어컨 바람 조심수험생들은 책이나 모니터 등을 오래 보다 보면 눈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눈이 쉽게 건조해진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며, 약 50분 정도 눈을 사용했다면 10분 정도 눈에 휴식을 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만으로도 안구 건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많은 수험생들이 책상 위에 개인용 선풍기를 틀어놓고 공부를 하곤 한다. 그러나 선풍기 바람을 가까운 거리에서 눈에 직접 쐴 경우 눈 표면이 마르고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에어컨 바람 또한 마찬가지다.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한다면 하루에 1~2회씩 환기시키며,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눈이 뻑뻑하고 불편감이 느껴질 때는 인공눈물을 점안해 부족한 눈물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다만 인공눈물은 종류가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료를 통해 보존제 포함 여부, 점안액의 농도 등을 고려해서 내 눈에 적합한 인공눈물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어둡거나 흔들리는 공간, 눈 피로 증가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눈을 쉴 틈 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날마다 쌓인다. 특히 1분 1초가 소중한 수험생들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버스나 택시 등 차 안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흔들리는 공간에서 책을 보면 가까운 글씨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조절근이 계속 긴장하게 돼 눈의 피로가 빠르게 누적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일시적인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또한 수험생들이 어두운 곳에서 별도의 조명 없이 스마트 기구인 패드나 책을 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어두운 곳에서 조명 없이 패드나 스마트폰, 책 등을 보면 눈은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커지게 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근거리 작업을 계속하면 동공을 수축시키는 기능을 하는 동공 괄약근이 과도하게 긴장을 해서 눈 피로가 더욱 증가한다. 동시에 동공이 산동된 상태에서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눈 피로를 풀어주는 눈 운동, 온찜질이 집중력 올려눈은 피로를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 중 하나다. 몸이 피로할 때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듯이 눈이 피로할 때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하루에 10분 정도 시간을 내 간단한 눈 스트레칭을 실천하면 눈이 편안해지고 학습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먼저 눈을 감고 눈을 위아래로 5회 움직이고 이어서 눈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5회 움직인다. 다음으로 양손바닥을 서로 비벼 따뜻하게 만든 뒤, 양손을 오목하게 모아 눈 위에 가볍게 덮는다. 이때 눈을 감지 않고 눈동자를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5회 돌린 후, 이어 반시계 방향으로도 5회 돌린다. 이 동작은 긴장된 눈 근육을 이완시키고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눈을 온찜질로 관리해 주는 것도 눈의 피로 회복에 좋다. 물기를 짠 따뜻한 수건이나 찜질용 팩을 눈 위에 올리고 5~10분간 찜질하며, 아침, 저녁으로 2회씩 꾸준히 하는 것이 적당하다. 온찜질은 눈 주위에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마이봄샘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안구 건조 증상을 완화한다.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 관리뿐만 아니라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안과병원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다. 증상을 방치하면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남은 수험 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눈 건강을 위해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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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정밀성 강화…“수술 다음날 일상생활 복귀 거뜬해요”
밝은안과21병원 0건 263 2025-08-05안전·정밀성 강화…“수술 다음날 일상생활 복귀 거뜬해요”전남매일 보도■ 건강칼럼 - 스마일프로빛번짐·안구건조 등 부작용↓고도근시·초고도난시도 교정의료진 상담 후 수술 여부 확인직장인 A씨(25·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랜 고민 끝에 시력교정술인 스마일프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평소 안경과 렌즈 착용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수술 후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최근 회복 속도가 빠르고 부작용 위험이 낮은 스마일프로 수술이 도입됐다는 소식을 접한 그는 안과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거쳐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회복이 빠른 수술법을 선호한다.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으로부터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스마일프로에 대해 알아본다.● 안전성·정밀성 향상 새 기능 탑재스마일프로는 기존 스마일라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수술법으로 가장 최근에 도입된 최첨단 시력교정술이다. 라식처럼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라섹처럼 각막 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스마일라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각막을 최소 절개한 후, 펨토초 레이저를 각막 실질 부위에 조사해 시력 교정을 한다.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의 수술 원리와 과정은 같지만 사용하는 장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스마일라식의 장비는 비쥬맥스 500(VisuMax 500)을 사용하는 반면, 스마일프로는 비쥬맥스 800(VisuMax 800)을 사용한다. 비쥬맥스 800은 레이저 속도는 물론 안전성, 정밀성 등을 높이는 새로운 기능이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력교정술이 가능하다.● 수술 시간 단축 각막손상 줄여스마일프로는 초정밀 스캐닝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레이저 조사 속도를 자랑한다. 기존 스마일라식의 레이저 조사 속도가 24~26초인 반면, 스마일프로는 10초 내외로 수술 시간을 약 3배 가까이 단축시켰다. 에너지를 빠르고 균일하게 조사하기 때문에 레이저 간섭과 각막 변형을 최소화하고 각막 표면을 일정하게 만들어 빛번짐, 안구건조 등의 부작용 위험을 낮추며 또렷한 시야를 얻을 수 있다.빨라진 수술 시간은 각막 손상을 줄여 회복 시간을 더욱 단축시켰다. 수술 다음날부터 세안, 샤워,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해 시간적 제약이 큰 학생, 직장인, 군인 등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수술 시간이 짧아지면서 수술에 대한 환자의 두려움을 줄이고 심리적 긴장감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교정 효과 우수, 맞춤형 시력교정스마일프로에 한층 더 정확하고 우수한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더해졌다. 센트럴라인(CentraLign)과 오큘라인(OcuLign)이다.센트럴라인은 검사 시 측정된 시축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시축이란 사물을 볼 때 사물과 망막의 중심을 연결한 선으로 개인마다 시축이 다르다. 시축을 기준으로 시력교정을 해야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으며, 만약 시축이 벗어난다면 시력의 질 저하, 눈부심, 빛번짐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일프로의 센트럴라인은 눈의 미세한 움직임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시축을 자동으로 보정해 개개인의 눈 상태에 알맞은 맞춤형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오큘라인, 난시축 오차 자동 보정오큘라인은 난시축 회전을 보정하는 기능이다. 난시란 각막 표면이 고르지 못해 빛이 한 점에 정확히 초점을 맺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난시 교정 시에는 난시축을 정확히 찾아내 이를 기준으로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일반적으로 난시축은 자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환자는 수술 전에 앉아서 검사를 받고 수술은 누워서 하게 되는데, 누울 때 눈이 회전하면서 난시축이 약간 변할 수 있다. 그러나 오큘라인은 검사 시 측정된 난시축과 누워있을 때 난시축의 변화를 자동으로 보정해 난시축 오차를 줄이고 잔여 난시 걱정 없이 세밀하고 효과적인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스마일프로는 고도근시는 물론 초고도난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환자들에게 적용이 가능한 시력교정술이다. 다만 개인마다 동공크기, 각막 형태 및 두께 등 눈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병원을 방문해 철저한 사전 검사를 진행한 후 의료진과 면밀한 상담을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시간에 쫓겨 안과 병원을 무작정 선택하기보다는 꼼꼼하게 조사한 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 최첨단 장비, 체계적인 진료 및 관리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나에게 적합한 맞춤형 수술을 제공하는 병원인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정리=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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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어린이 눈그림 공모 시상
밝은안과21병원 0건 195 2025-07-23밝은안과21병원, 어린이 눈그림 공모 시상전남매일, 무등일보, 남도일보, 위키트리, 열린언론, 광주매일 보도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병원 11층 소회의실에서 ‘제17회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는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 변정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및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밝은안과21병원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복하고 건강한 생활과 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한 달간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총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작품 심사는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입상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최우수상은 광주 대자초등학교 서제희 학생의 ‘망원경으로 보는 건강한 눈 생활’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대구 장동초등학교 이송언 학생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눈’, 광주 이화유치원 최지민 학생의 ‘밝은 눈 피크닉’, 광주 선운초등학교 최지유 학생의 ‘눈이 선택한 건강한 항로’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김근오 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그림 실력뿐 아니라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밝은안과21병원은 어린이들의 눈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14점의 작품들은 오는 23일까지 밝은안과21병원 1층에서 전시된다. 정리=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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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삶의 시간들 모든 순간이 기쁨이고 사랑
밝은안과21병원 0건 157 2025-07-14"지나온 삶의 시간들 모든 순간이 기쁨이고 사랑"무등일보 보도주종대 광주 밝은안과 21원장 '편린' 출간안과의사의 生·칼럼들 수록무등일보 등 게재 글 감동시대를 보는 안목·헤안 눈길"지나온 삶과 세월의 조각조각을 모아 '편린'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한 사람의 개인사이지만 모두가 공감하고 반추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믿습니다."최근 자신이 살아온 길과 시간들, 그동안 쓴 칼럼들을 한데 모은 '편린'(片鱗·대동문화刊)을 펴낸 주종대 광주 밝은안과 21 병원장은 책 출간 의미와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이번 저술에는 안과의사로 걸어온 활동을 기록한 '회고'를 비롯, '칼럼에 시대를 담다', 시력교정술과 노안·백내장, 안구건조증, 안과상식 등을 두루 담았다.특히 수십여 편 칼럼에는 그때그때 세상의 사건들과 일상에 담은 기록들, 자기 내면에 대한 관찰을 기록한 것은 물론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장면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들이 수록돼 있다.올해는 그가 안과의사가 된 지 33년째가 되는 해이다.그가 안과의사로 입문하게 된 계기는 의과대 학생 시절이 아니었다.그가 의대를 다니던 시절에는 안과 치료 영역과 기술 수준은 지금과 확연히 달랐다.당시만 해도 안과는 미개척분야가 많았고 학생들에게는 비인기과였다.대부분 뛰어난 성적의 의대생들은 내과나 외과 산부인과, 성장기에 있었던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등에 지원자가 몰렸다.그가 안과의사를 지망하게 된 것은 의대 졸업 후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39개월 동안 노인성 안질환 대표격이었던 백내장 수술 치료에 있어 획기적 진전이 있었던 것이 결정적 게기 중 하나로 꼽힌다.이때 인공수정체 개발, 고해상도 수술용 현미경 도입, 백내장 수술용 초음파 기계와 시력교정 레이저 시술 등 관련 의학 기술이 혁명적으로 발달하던 시기였다.주 원장은 이같은 의료환경 급변 속에서 안과를 지망했다.그가 천직인 안과의사로 일하게 된 결정적 분수령에는 큰 가르침을 받은 고 김일경 선생과 대구 경북의대 출신 김규태 선생의 영향이 컸다.그는 이 두사람의 지도와 격려로 경남 마산에서 안과 수련의로 일하며 하나하나 자질과 실력을 키워나갔다.특히 그가 무등일보 등 지역 신문에 실은 칼럼들에는 시대를 보는 안목과 날카로운 분석, 삶을 긍정하는 혜안이 들어 있다.그는 무등일보에 실은 칼럼 '마음의 병'에서 "가여운 우리를 구하고 위로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 사물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생각해 내자"며 "세상에 꺾이지 않는 내 자신감의 원천은 내 마음의 벗, 나 자신이라는 것도 그렇게 자신에게위로의 한마디를 건네 보자"고 격려했다.이렇듯 그의 글에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삶에 대한 깊은 애착이 묻어난다.주종대 원장은 "오늘날의 내가 지금까지의 삶을 뒤돌아보며 이 책을 쓴 이유는 나와 인연을 맺었던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함"이라며 "내 칼럼 중 '환자는 나의 스승이다' 가 있는데 많은 분들에게 은혜와 복을 입어서 더 사랑을 베푸는 생을 살고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정리=최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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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을 차단하라"
밝은안과21병원 0건 122 2025-07-11"자외선을 차단하라"남도일보 보도장시간 노출시 각막 화상 ‘광각막염’눈 따갑거나·통증·가려움 등 증상방치 시 백내장·황반변성 등 원인"모자·선글라스·양산 등 사용" 당부여름은 1년 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계절이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 등 세 가지로 나뉘고 이 중 파장이 가장 긴 UVA는 피부뿐 아니라 눈의 깊숙한 조직까지 침투할 수 있다. 강한 자외선에 눈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눈 속에 활성산소가 생성돼 세포를 손상시키고 수정체의 노화를 가속시켜 백내장의 발병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또 망막 중심부가 손상되면 황반변성 등 심각한 망막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 이외에도 각막 화상이나 익상편 등 다양한 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눈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에게 광각막염에 대해 들어본다.◇강한 자외선, 각막 화상 ‘광각막염’ 주의여름 휴가철 바다나 휴양지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각막화상 즉 ‘광각막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각막염은 강한 자외선에 노출돼 각막 상피가 손상되는 급성질환 안질환으로 피부가 화상을 입듯이 눈도 화상을 입는 것이다.자외선에 노출된 직후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지만 노출 후 수 시간 뒤부터 눈이 따갑거나 통증·가려움·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2차 감염이나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백내장 황반변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증상이 있다면 즉시 안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자외선 차단 생활습관, 눈 건강의 시작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흐린 날에는 자외선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흐린 날에도 자외선 투과율은 최대 80%에 달하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시간대라 해당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인증된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챙이 넓은 모자 또는 양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선글라스를 고를 대는 색 농도가 75~80% 수준으로 상대방 눈이 보일 정도가 적당하다.색이 너무 짙으면 동공이 확장돼 오히려 더 많은 자외선이 눈 속으로 유입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2년 이상 사용한 선글라스의 경우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렌즈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김덕배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은 "무더운 여름 우리 눈도 피부처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 사용만으로도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광각막염과 같은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원장]정리=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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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위협하는 망막전막, 조기 발견이 최선의 치료
밝은안과21병원 0건 326 2025-07-09<김덕배의 의료칼럼> 시력 위협하는 망막전막, 조기 발견이 최선의 치료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노화가 가장 흔한 원인… 당뇨망막병증·망막 수술 후 발생 가능물체가 일그러져 보이고 중심 시야가 흐려지는 변시증 동반정기적 안과 검진으로 조기 진단… 심할 경우 수술로 교정 가능[국민생각]나이가 들면서 몸의 여러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흰머리가 많아지고 피부 탄력이 줄고 관절이 약해지거나 체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우리 눈도 나이가 들수록 다양한 변화와 질환에 노출된다.특히 50대 이후부터는 안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그중 하나가 ‘망막전막’이다.망막전막은 망막 표면, 특히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 부위에 얇고 반투명한 막이 자라나는 질환이다. 흔히 ‘셀로판지’가 망막에 붙은 것처럼 비유되고 ‘망막앞막’이나 ‘황반주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이 막이 생기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망막전막 환자는 2021년 21만 9383명, 2022년 25만 764명, 2023년 29만 776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연령을 보면 2023년 진료 환자의 경우 50~70대가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의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망막전막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다.눈 속을 채우고 있는 유리체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액화되고 수축되는데 이 과정에서 유리체가 망막에서 분리되며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고 손상 부위에 섬유성 막이 형성되면서 망막전막이 발생하게 된다.이외에도 백내장 수술이나 유리체 수술 등 안과 수술 이후에도 생길 수 있고 눈 외상이나 염증성 질환,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망막전막은 증상은 막이 생기는 위치나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시력저하를 꼽을 수 있다.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이나 빛이 번쩍이는 듯한 광시증 또는 실이나 벌레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망막전막도 다른 질환과 비슷하게 초기에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은 거의 없고 단순한 노안으로 생각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망막 구조의 변형이 심해져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검사는 비교적 간단하다.빛간섭단층촬영은 대게 눈 CT라고 불리는 검사로 망막전막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다.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해 투명한 막의 존재와 성질을 확인하고 막이 얼마나 두껍고 넓게 형성되어 있는지, 시세포층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또한 경우에 따라 시력 검사나 안저 촬영, 형광안저혈관조영술 등을 병행해 망막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도 한다.망막전막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다만 망막전막의 모든 환자가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 질환의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수술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관련 증상을 보이거나 망막전막을 진단받았다면 안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초기에는 진행속도가 빠르지 않고 시력도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다면 수술보다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경과를 관찰하면 된다. 그러나 망막 구조에 이미 심한 변형이 생겼거나 시력저하가 지속될 경우에는 유리체절제술과 망막 전막제거술이 필요하다.망막 전막 제거술은 망막 표면에 형성된 막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무봉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대부분 30분 이내에 마무리된다. 그러나 아주 미세한 구조를 다루는 수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망막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수술 후 시력 회복에는 개인차가 있고 막이 생긴 기간이나 망막 손상 정도에 따라서 회복 기간도 달라질 수 있다. 보통은 3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그리고 이미 손상된 망막은 완전히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수술 전 시력의 약 50% 수준의 시력 회복을 기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또한 유리체절제술 이후 수개월 내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고 드물지만 망막박리나 눈 속 감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될 수도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꾸준한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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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뚝 떨어진 시력, 골든타임 2시간 놓치면 큰 일”
밝은안과21병원 0건 205 2025-07-08“갑자기 뚝 떨어진 시력, 골든타임 2시간 놓치면 큰 일”전남매일 보도건강 칼럼 - 망막혈관 폐쇄고혈압·동맹경화 등 위험요인통증 없어 환자가 자각 어려워망막기능 손상에 실명까지도재발 높아 생활습관 개선 중요며칠 전 주부 최미경씨(54)는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시야가 좁아지는 것 경험을 했다. 단순한 피로감이라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망막혈관 폐쇄라는 진단을 받았다. 조금만 늦었어도 골든타임을 놓쳐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골든타임은 증상 발생 후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생명이나 기능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인 시간을 의미한다. 특히 망막혈관 폐쇄는 안과 질환 중에서도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졸중(중풍)과 비슷하다고 해 ‘눈 중풍’이라고 불린다.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망막 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되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밝은안과21병원 정무오 원장으로부터 망막혈관 폐쇄의 원인과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원인망막혈관 폐쇄는 발생하는 원인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전신 질환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이다. 이 질환들은 혈관 벽을 두껍고 딱딱하게 만들어 혈류의 흐름을 방해한다. 당뇨병 또한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고 혈전(피떡) 형성을 유도할 수 있어 대표적인 위험 인자로 꼽힌다. 이밖에도 고지혈증, 흡연, 비만, 심장 질환 등도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망막혈관 폐쇄는 주로 50~70대에서 발병하지만, 젊은 층에서는 외상이나 결핵, 포도막염 등 감염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증상망막혈관 폐쇄는 대부분 갑작스러운 시력 변화로 나타난다.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환자가 자각하기 어렵고 주로 시야가 흐려지거나 검은 점이 떠다니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황반 부종이나 출혈이 동반되면서 갑작스러운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망막혈관 폐쇄는 혈관이 막힌 부위에 따라 망막동맥 폐쇄와 망막정맥 폐쇄로 나뉜다. 망막정맥 폐쇄는 안과에서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주로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중장년층 환자에서 발생한다. 대개 한 쪽 눈에만 생기고 반대쪽 눈은 정상인 경우가 많아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정맥이 막히면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해 유리체 출혈이나 황반 부종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기도 한다. 또한 합병증으로 신생혈관 녹내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다행히도 망막정맥 폐쇄는 치료만 제때 받으면 예후가 좋은 편이다.만약 황반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는 눈 안에 항체주사나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치료 효과에 따라 반복적으로 주사를 놓을 수 있다. 신생혈관이 생긴 경우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광응고술을 통해 유리체 출혈이나 추가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반면 망막동맥 폐쇄는 안과 응급 질환으로 분류된다. 통증 없이 갑자기 시야가 좁아지거나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고, 골든타임은 2시간이다. 2시간이 지나면 시력 회복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즉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눈의 동맥은 매우 가늘고 접근이 어려워 시술로 뚫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응급 상황 발생 시 지체 없이 경험이 풍부한 망막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망막혈관 폐쇄는 한 번 발생하면 재발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환자 스스로 적극적인 질환 관리와 생활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기저질환의 철저한 관리다.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면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다. 평소 망막 상태를 점검하고 갑작스럽게 시야가 흐려지거나 한쪽 눈에 이상이 생겼다면 지체 없이 안과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망막혈관 폐쇄는 빠른 대처만이 소중한 시력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밝은안과21병원 정무오 원장]정리=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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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태군, 밝은안과21병원 6월 MVP
밝은안과21병원 0건 108 2025-07-07KIA 김태군, 밝은안과21병원 6월 MVP마이데일리, 스타뉴스, 엑스포츠뉴스, 스포츠투데이, KBC광주방송, 스포탈코리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춘추 보도KIA 타이거즈 포수 김태군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3일 광주 SSG전에 앞서 열렸다.KIA는 3일 "김태군은 지난 6월 18경기에 선발 출장해 11안타 9타점 4득점을 기록했으며, 빼어난 투수 리드로 6월 팀 평균자책점 2위(3.47)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김태군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라고 했다.정리=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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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국가적 불명예의 비극을 끝내야 한다
밝은안과21병원 0건 129 2025-07-04국가적 불명예의 비극을 끝내야 한다무등일보 보도한가로운 휴일에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뉴스를 듣게 됐다. 부산의 한 아파트에 여고생 3명이 투신해 숨졌다는 소식이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왜 꽃다운 나이의 여고생 3명이 20층 높이의 아파트에서 동시에 뛰어내린 것일까?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그렇다면 광주는 어떠한가. 부산 여고생 사건과 같은 날,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됐다. 1999년에 설치된 제석산 구름다리는 2017년 이후 7건의 추락 사건으로 7명이 목숨을 잃었다.우리나라는 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2024년 자살자 수는 1만 4439명으로 하루에 약 40명이 목숨을 끊은 셈이다. 이는 청소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별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노년층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외로움 등으로, 중년층은 가족 부양의 부담감, 가정 붕괴 등으로 삶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청소년층은 최근 부산 여고생 투신 사건에서 드러나듯이 성적 문제,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청소년 자살률 높아지는 데에는 사회의 책임이 크다. 진학 제도만 관심을 두는 교육 시스템,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심 부족, 소수 학생들 중심의 지도 방식 등을 그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일본의 경우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자살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자살예방기본법을 제정해 모든 지자체가 자살방지대책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상근 및 파견 공무원, 비정부기구(NGO), 전문가 단체 등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자살 예방 교육에 힘쓰며, 자살 시도나 자해 경험이 있는 고위험군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자살 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민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자살률이 왜 이리 높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우리는 이번 부산 지역 여고생 투신 사건과 제석산 구름다리 추락 사건을 계기로 자살 문제에 대해 새롭게 각성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5년(2019~2023년)간 10대 자살률은 각각 5.9명, 6.5명, 7.1명, 7.2명, 7.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청소년들의 자살을 막기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청, 행정기관, 의료기관, 언론기관, 청소년 정신건강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사회 전반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청소년 자살의 주요 원인인 학업과 진로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 학교 폭력 등 면밀히 파악하고 외부 전문 상담기관과 의료기관들을 통해 정기적인 심리 교육 및 평가가 수시로 이루어져야 한다.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살 예방 활동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살 예방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주위 시선과 불이익에 망설이는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 교육청 등 관련 기관들의 세심한 배려와 보호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청소년뿐만 아니라 노년층의 경우 건강 악화, 우울증,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는 일이 적지 않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센터, 돌봄센터 등 여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노년층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제석산 구름다리 투신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는 보다 실질적인 예방 대책 수립과 위험 구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힘들고 방황하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한다면 그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조금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가 책임져야 할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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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삼키는 침묵의 염증, 포도막염
밝은안과21병원 0건 167 2025-06-11<김덕배의 의료칼럼> 시력 삼키는 침묵의 염증, 포도막염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결막염으로 오인 쉬운 안과 염증질환조기 치료 놓치면 실명 위험까지감염성·비감염성 유형 따라 치료 방식 달라[국민생각]직장인 A씨(56세, 남)는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 보이는 증상을 느꼈다. 그는 단순 결막염으로 가볍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시력 저하, 안구 통증 등의 여러 불편함이 생기자 안과병원을 내원했다. 안과전문의는 그의 눈 상태를 확인하더니 포도막염 진단을 내리며, 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각한 시력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우리의 눈은 공막, 망막, 포도막 세 종류의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가장 바깥층인 공막은 눈의 모양을 유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가장 안쪽층에 있는 망막은 우리 눈에 들어온 빛을 뇌로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중간층인 포도막은 홍채, 모양체, 맥락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액, 영양 등을 공급하는 포도 껍질 모양의 얇은 막이다. 이 포도막은 구조적으로 혈관이 풍부하고 결합 조직이 많아 염증이 쉽게 나타나면서 포도막염이 발생하게 된다.포도막에 생기는 질환, 포도막염포도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포도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포도막염은 포도막인 홍채, 모양채, 맥락막뿐만 아니라 주변 조직인 망막, 각막, 수정체 등 안구 전체에 염증이 확산될 수 있다. 그래서 보통 안구 내에 발생하는 염증 전반을 일컬어 포도막염이라고도 한다.특히 포도막염은 다른 안질환에 비해 비교적 생소한 질환으로 많은 환자들이 질환의 원인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불편함을 견디거나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 포도막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녹내장, 백내장 등의 합병증을 비롯해 영구적인 시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감염성 포도막염, 비감염성 포도막염포도막염의 원인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체 포도막염 환자의 약 80%는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이며, 약 20%가 감염성 포도막염 환자다.감염성 포도막염은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이 눈에 직접적으로 감염되거나 면역력 저하로 인해 체내 감염을 방어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비감염성 포도막염에 비해 질환의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재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유전, 외상, 종양, 스트레스, 면역체계 이상 등으로 발생한다. 주요 원인은 자가면역 이상으로 내 몸의 세포가 정상적인 포도막 조직을 적으로 착각해 공격하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또한 류머티즘 관절염, 베체트병, 강직성 척추염 등의 자가면역성 질환과 포도막염이 동반될 수 있다. 감염성 포도막염에 비해 진행 속도는 비교적 느리지만 재발이 흔하고 만성화되기 쉬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염증 위치마다 증상 달라포도막염은 염증 위치에 따라 앞 포도막염, 중간 포도막염, 뒤 포도막염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염증 위치 및 정도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다르다.앞 포도막염은 홍채와 수정체 앞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포도막염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눈이 충혈되고 안구 통증이 있으며, 빛을 보면 눈부심이 심하다. 또한 눈 속에 투명한 방수가 뿌옇고 염증 세포 등이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간 포도막염은 모양체와 주변 망막 조직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충혈이나 통증은 심하지 않지만 눈앞에 날파리, 먼지 등이 떠다니는 비문증이 나타나며, 시력이 점점 떨어질 수 있다. 뒤 포도막염은 주로 맥락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지만 염증이 심해지면 유리체 혼탁, 시신경 부종 및 충혈이 발생할 수 있다. 비문증과 시력저하는 물론 직선이 휘어 보이는 변시증, 색각 이상 등의 시각 장애가 나타난다. 전체 포도막염은 안구 전체에 염증이 발생한 심각한 안질환이다. 앞서 언급한 모든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시력 저하를 초래한다.포도막염은 충혈 증상 때문에 결막염으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매우 필요하다. 따라서 자가 진단보다는 이상 있는 즉시 안과병원을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핵심포도막염은 염증 위치,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 원인이 되는 감염체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과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등을 사용해 균을 치료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비감염성 포도막염의 증상이 경미하다면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점안액을 사용한다. 그러나 점안액으로 염증과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안구 내 또는 눈 주위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한다. 포도막염이 양쪽 눈에 생기거나 전신질환이 동반됐을 경우에 스테로이드 경구 투여를 한다. 만약 스테로이드 치료에 효과가 없고 염증이 지속된다면 면역억제제를 병행하거나 단독 투여를 고려해 본다.포도막염은 경우에 따라 수개월에서 수년간 장기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은 백내장, 녹내장 등 눈 부작용과 고혈압, 위궤양 등 전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후에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치료 중 증상이 호전되었거나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어 임의로 치료를 중단한다면 질환이 더욱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안과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포도막염은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치료 후에도 재발할 수 있으며, 완치 판정을 받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평소 건강관리에 힘쓰며, 금주, 금연, 적절한 수면시간 등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전신 질환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안과병원을 내원해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