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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유리체절제술 4000례 달성
밝은안과21병원 0건 242 2023-05-16밝은안과21병원, 유리체절제술 4000례 달성아시아경제알콘사로부터 인증패 받아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덕배)이 유리체절제술 관련 최첨단 기기를 보유하며, 오랫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의 눈 건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밝은안과21은 15일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알콘(Alcon)사로부터 컨스탈레이션(Constellation)을 이용한 유리체절제술 증례 4000회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알콘사의 컨스탈레이션으로 4000건 이상의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면서 망막질환 분야를 대표하는 안과병원임을 입증했다.알콘사의 컨스탈레이션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유리체 절제 수술 장비다. 이 장비는 빠른 절제 속도로 인해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수술 중에도 안정적인 안압을 유지할 수 있다.또한 망막과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합병증 위험을 줄여 안전하고도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김덕배 대표원장은 “밝은안과21병원에 보내주신 믿음과 신뢰로 컨스탈레이션 4000건 이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8인의 안과 전문의의 세분화된 진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내 안과전문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전문병원 제도가 시행된 2011년 이후 4회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에 지정됐으며, 인증의료기관 역시 3회 연속 유지하고 있다.정리=윤자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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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지민, 밝은안과21병원 4월 MVP 수상
밝은안과21병원 0건 179 2023-05-11KIA 최지민, 밝은안과21병원 4월 MVP 수상스포츠투데이KIA 타이거즈 투수 최지민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시상식은 10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 앞서 열렸다.최지민은 지난 4월 한 달 간 10경기에 등판해 12.1이닝 동안 1홀드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했다.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최지민은 시상금 중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정리=이서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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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무등산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밝은안과21병원 0건 202 2023-05-02밝은안과21병원 무등산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광남일보,아시아경제,노컷뉴스,전남매일,위키트리,광주매일,무등일보,전남일보,남도일보,열린언론 보도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2023 무등산 환경보호 캠페인 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덕배 대표원장을 비롯한 약 6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무등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무등산 증심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바람재에 오른 후 토끼등을 거쳐 내려오는 약 5㎞ 코스로 산행을 하며, 약 2시간 동안 산에 버려진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무등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정리=이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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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눈 상태 연령대 고려해야
밝은안과21병원 0건 191 2023-05-02개인 눈 상태 연령대 고려해야전남매일 보도성장 멈추는 만 18세 이후 가능20대 초반까지 근시 여부 확인다초점 인공수정체 선택 폭 넓어정밀한 검사 충분한 상담 중요안경과 렌즈 착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굴절 이상으로 인해 저하된 시력을 교정시켜 주는 수술적 치료법으로, 크게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으로 나뉜다. 특히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적용 가능한 수술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와 충분한 상담 등을 통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밝은안과21병원 양필중 원장의 도움말로 시력교정술에 대해 알아본다.# 오래전부터 안경과 렌즈를 번갈아 착용해왔던직장인최모씨(42 여)는최근시력교정술에 대해 고민이 깊어졌다. 시력교정술로 불편했던 안경을 탈출했다 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부러웠기 때문이다. 최씨는 평소 안경과 렌즈를 번갈아 착용한 탓에 시력교정술을 받고 싶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고 토로했다.◇ 수술 시기라식을 언제 하는 것이 좋을지 물어보는 환자들이 있는데 정확하게 정해져 있는 시기는 없다. 다만 시력교정술은 안구 성장이 멈추는 시기인 만 18세 이후부터 가능하다. 만 18세 이전에는 시력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20대 이후에도 키가 크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20대 초반까지 근시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6개월간 시력 변화를 확인한 뒤 시력교정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 변화가 없다면 시력교정술은 언제라도 가능하며, 주 연령대는 20~30대이다. 20~30대 시력교정술은 근시와 난시 교정을 주목적으로 하는데 이런 경우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또는 렌즈삽입술을 추천할 수 있다.◇ 40대 이상도 노안 라식 가능잦은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인해 노안 발생 연령이 빨라지고 있다. 40대 이상이 되면서 노안 증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노안이 생기면 책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눈이 침침하고 작은 글씨가 뿌옇게 보인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조절력이 감소되면서 나타난다. 수정체는 사물의 위치에 따라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망막에 초점을맺도록 돕는데 수정체 노화로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노안이 시작되면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 20~30대 환자의 시력교정술 목표가 근시 난시 교정이라면 40대 이상의 시력교정은 근시 난시 노안을 동시에 교정해 돋보기나 안경 없이도 시력회복이 가능하다.◇ 노안과 백내장, 한 번에 교정 가능나이가 들면서 눈에도 노화가 시작된다. 대표적인 노화 증상으로는 노안과 백내장이 있다. 노안은 간단하게 돋보기나 안경을 통해서도 교정이 가능하고 수술적 방법인 노안 라식을 통해 교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백내장을 치료할 수는 없다. 백내장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자리에 깨끗한 새 인공수정체를 넣어주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때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면 노안과 백내장을 한 번에 교정할 수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하나의 수정체에 초점이 두 개 이상 맺혀서 가까운 거리, 중간거리, 먼 거리 등 거리 범위에 상관없이 잘 볼수 있다. 다초점 안경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을 받고 나면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수술 후에도 돋보기나 안경 없이 시력회복이 가능하고 독서, 컴퓨터, 스마트폰 등 근거리 작업이 가능하다. 또, 경제활동 연령이 높아지고 돋보기 착용이라는 심미적 부담감이 없어서 환자들의 선호가 높은 수술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2중, 3중 4중 초점 등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눈 상태 적합한 방법 찾아야사람마다 생긴 모습이 다른 것처럼 사람들마다 눈 상태도 모두 다르다. 즉,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수술이 가능한지 ▲어떤 수술법을 선택해야 하는지 ▲기타 안질환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특히 수술 방법마다 각각 장단점이 다르고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연령대와 눈 상태, 직업, 경제활동 및 생활습관 등을 모두 고려해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 여부와 함께 의료진의 수술 경험은 풍부한지 확인해야 하며, 상담을 진행한 의사와 수술하는 의사가 동일한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신 장비를 사용하는지 ▲체계적인 수술 및 사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안전한 수술을 위한 방법이다.[밝은안과21병원 양필중 원장]정리=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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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무등산 아래의 도시, 光州
밝은안과21병원 0건 228 2023-04-24무등산 아래의 도시, 光州 무등일보 보도날씨가 좋은 날이면 내 진료실 창밖으로 크고 우렁찬 산세를 자랑하는 무등산이 보인다. 약 140만 명이 살고 있는 대도시에 1천m가 넘는 명산이 자리한 곳은 또 어디 있을까. 또 광주에는 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천이 있는데 이 물줄기는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까지 흐르면서 자연과 도심이 하나 되는 자연 친화적인 면모까지 갖추고 있어서 살기에 참 좋다.이렇게 멋진 광주에는 주요 관청과 교육 시설이 모여 있어 저절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됐다. 사람들이 많다 보니 도로, 철도가 뚫리고 주택, 상가, 식당, 잡화점 등이 세워지면서 점진적인 도시 발전이 이루어졌다.내 고향 광주는 맛, 예술, 멋이 있는 3有의 고장으로서 맛깔 나는 남도 음식이 있으며, 예스럽고 묵직한 수묵화와 서예, 한국 서양 화단의 중추적인 인물을 키워낸 예술이 있다. 그리고 위트 넘치는 해학과 풍류를 아는 시인, 소설가를 배출한 멋의 고장이기도 하다.내가 어릴 적에는 격조 있고 높은 수준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잦아서 그런지 어느 집이든 집 안에 한두 개 이상의 동양화, 서예 작품들이 걸려 있었다. 또 동네마다 남도창, 무용 등을 배우는 학생들이 있었고 때때로 동네를 거닐면 표구 작업을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이처럼 맛, 예술, 멋을 공유하고 추구하는 예향의 광주가 지금은 어떠한가? 나는 보통 여행 갈 때 휴대폰 앱을 통해 여행지의 명소, 맛집 등을 검색해 본다. 광주를 검색하니 무등산 국립공원,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유스퀘어, 동명동 카페 등의 관광지를 소개한다.앱에서 알려준 명소를 살펴보니 5천만 명의 국민이 시간과 돈을 투자해 광주를 방문하고 광주를 매력적인 도시로 기억해 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보기에는 여행지로서 감동과 재미를 느낄만한 곳이 발견되지 않았다.광주는 2000년 이후로 도시 발전, 문화, 관광의 정체기에 머무르면서 예전의 명성에서 후퇴하고 있다. 특히 문화적 전통성이 있는 광주 동구는 예술의 거리, 충장로, 금남로 등이 있어서 과거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문화의 중심지였지만 현재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내게 광주 동구는 문인, 시인, 노래하는 사람, 무용인 등의 예술인이 즐비하고 술과 맛있는 음식들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요로운 장소였다.하지만 이제 광주는 '3無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3無 중 첫 번째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뛰놀 수 있는 공원이 사라지고 있다. 광주의 대표적인 놀이동산인 패밀리랜드는 울창한 산새와 봄철이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풍경이 아름답지만 주변 시설이나 놀이 기구가 부족하고 청소년, 성인들이 가서 놀기에는 장소가 협소하다. 두 번째는 엔터테인먼트, 영화, 연극, 미술, 음악 등의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제약되어 있고 유능한 예술 인재를 양성하기가 어렵다. 세 번째는 쇼핑과 관광을 위한 인프라 시설이 너무 없다. 관광객들이 광주에 와서 보고 즐기고 느끼고 맛보고 머물 수 있는 대표적인 유인상품이 부족하다.광주에 다양한 문화 예술 인프라 시설을 마련하고 여수엑스포, 순천정원박람회, 전주한옥마을 등의 타 지역 관광지와 광주의 관광지를 연계해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상품을 개발해도 좋을 것 같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파리 퐁피두 센터와 같은 창의적 예술센터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쇼핑과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은 오락시설이 있다면 전국 곳곳에서 관광객이 몰려오지 않을까 싶다.앞으로 예향도시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광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문화가 있는 광주, 재미있는 광주, 또 가고 싶은 광주 등으로 발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재탄생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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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여기다간 큰코다쳐
밝은안과21병원 0건 226 2023-04-19가볍게 여기다간 큰코다쳐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날파리가 떠다닌다면 ‘비문증’ 의심[국민생각] 직장인 A씨(38, 여)는 몇 달 전부터 눈앞에 자꾸 이물질이 보였다가 안 보이는 증상이 반복돼 불편함을 겪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물질의 크기가 커지고 보이는 개수도 증가하자 불안한 마음에 안과를 내원했다. 안과전문의는 A씨의 눈 상태를 확인하더니 조금만 더 늦었으면 망막박리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눈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가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날파리가 떠다닌다면 ‘비문증’비문증은 눈앞에 먼지, 날파리, 실오라기, 점, 선 등의 모양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그래서 대개 비문증을 날파리증이라고도 한다. 이 모양들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시선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거나 모니터를 보는 등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든다. 10명 중 7명은 한 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대부분은 눈에 크게 문제가 없는 생리적인 현상이다.◇노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비문증은 생리적인 비문증과 병적인 비문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비문증은 생리적인 비문증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때문에 비문증은 눈의 노화가 진행되는 40대부터 나타나며 주로 50~60대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20~30대 젊은 층의 비문증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장시간 전자기기 화면을 보면 피로가 누적되고 노화를 가속화시켜 비문증이 발생하기 쉽다.눈 중심부에 있는 유리체는 안구 형태를 유지시키고 망막에 상이 맺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탄력 있는 젤 형태의 유리체가 노화되면 탄력이 떨어지고 액화 현상이 일어나 망막에서 떨어지게 된다. 이를 후유리체 박리라고 한다. 유리체는 투명할수록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를 볼 수 있지만 후유리체 박리로 인해 혼탁 및 부유물이 발생하면서 눈앞에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이 나타난다.반면 유리체 출혈, 염증 등으로 인한 비문증을 병적인 비문증이라 일컫는다. 병적인 비문증은 생리적인 비문증과 달리 망막열공, 망막박리 등의 심각한 안질환의 증상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비문증을 가볍기 여기기보다는 비문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백내장 수술 후, 근시로 인해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다.◇다양한 모양, 크기로 눈앞에 나타나비문증 환자들은 ‘가끔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녀요’, ‘시야에 머리카락이 붙어 있는 것 같아요’, ‘까만 점들이 따라다녀요’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비문증은 눈앞에 보이는 물체가 한 개 또는 여러 개 일 수 있으며 나타나는 모양도 사람마다 다양하다. 특히 깨끗한 하늘, 하얀 벽지 등 밝은 곳을 바라볼 때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하지만 갑자기 날아다니는 물체의 개수가 많아지거나 크기가 커져 일상생활에 상당히 지장을 주거나 보는 것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병적인 비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눈앞에서 번쩍하는 광시증,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주변부가 어두워지는 시야 가림 증상, 두통, 안통 등이 동반된다면 시력 장애를 유발하는 망막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별한 치료 없이 서서히 사라져비문증은 한 번 생기면 지속되는 증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덜 불편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나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비문증은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보이는 물체를 무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정밀 작업을 하거나 불편함이 너무 심하면 유리체 절제술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일단 망막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반면 병적인 비문증은 치료에 앞서 원인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밀검사 및 진료를 진행해야 한다. 먼저 광각안저촬영을 통해 망막을 비롯한 망막 주변부 상태를 파악해 망막 질환의 유무를 진단한다. 만약 후포도막염과 같은 염증이 발견되면 염증 치료가 필요하고 망막열공, 망막박리, 출혈이 발견된다면 열공 주변 레이저 치료나 유리체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환자들은 단순히 증상만으로 생리적인 비문증과 병적인 비문증을 구분하기가 어렵다. 병적인 비문증의 경우에는 치료시기에 따라 시력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망막질환은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영구적인 시력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비문증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가까운 안과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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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우려 높아··· 치료 '강하게'
밝은안과21병원 0건 306 2023-04-19재발 우려 높아··· 치료 '강하게'남도일보 보도눈에 발생한 염증 포괄적 지칭빛번짐·비문증 현상 등 나타나원인 모르는 '특발성'경우 많아자가면역질환··· 한달이상 치료눈에 먼지가 들어간 것처럼 따끔거리거나 눈곱이 끼고 충혈이 나타나면 대부분 결막염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물론 피로가 쌓이거나 결막염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이 며칠이 지나도록 사라지지 않고 이어진다면 ‘포도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포도막염은 치료가 늦으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위와 같은 증상으로 안과를 찾아 포도막염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생소한 질환명 때문에 덜컥 겁부터 낼 때가 많다.인터넷에 포도막염을 검색하고 나면 염려는 더 커지게 된다. 실명할 수도 있는 질환, 치료가 어려운 질환, 만성 질환 등.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당연히 무서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을 뿐 포도막염은 의외로 흔한 안질환 중 하나다. 포도막염이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과 치료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 정무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본다.◇정의포도막염이란 말 그대로 포도막에 생긴 염증이다. 그렇다면 포도막이 무엇인가를 알면 이해하기가 조금은 더 용이할 것이다. 눈이라는 구체는 크게 3가지 층으로 나눠져 있다. 안구 가장 바깥층은 우리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각막(검은자)과 공막(흰자위)이고 안구 가장 안쪽 층은 빛을 인식하는 신경층으로 망막이라고 한다.포도막을 쉽게 말하자면 각공막과 망막 사이에 위치한 중간층으로 눈의 조직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 그물층이다.해부학적 모양이 마치 포도 껍질처럼 생겨서 그리스 어원으로 포도막이라 불린다. 포도막염은 눈 안의 중간층인 포도막에 생긴 염증을 칭한다.그런데 포도막은 주변 조직(결막, 각막, 유리체, 망막, 공막, 시신경, 안와 조직)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포도막에 발생한 염증이 주변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반대로 주변조직에 발생한 염증이 포도막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포도막염은 눈에 발생한 모든 염증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염증이 포도막에서 시작했다면 포도막염이라고 정의한다.◇증상포도막염의 증상은 발생 부위와 염증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흐리게 보이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충혈은 그 뒤에 따라오는 증상이다. 그 외에 포도막염이 눈에 압력을 조절하는 부위에 생기면 눈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달무리 같은 빛 번짐이 생길 수도 있으며, 염증성 부유물로 인해 무엇인가 떠다니는 것 같이 보이는 비문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특정할 만한 증상이 없고 특히 발병 초기에는 주관적인 증상이 없거나 경미해서 포도막염이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원인포도막염은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쉽게 말하면 몸을 지켜야 할 면역세포에 무엇인가 착오가 생겨서 몸을 오히려 공격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면역세포의 착오를 만드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포도막염 외의 다른 자가면역질환, 외상, 종양, 약물 등이 있다.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일 경우가 가장 많고 역으로 이렇게 특별한 원인이 없는 포도막염인 경우에는 제때 치료받는다면 치료 예후는 가장 좋다.포도막염이 의심된다면 여러 가지 검사를 해 최종 진단에 이른다. 병원에서는 증상과 병력을 확인하고 안과 검사를 하는데 시력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을 진행한다. 이때 눈의 염증에 해당하는 변화 유무를 확인하고 정도를 측정해 종류를 판정하게 된다. 염증의 범위가 넓은 경우 사진촬영, 혈관촬영, 빛간섭단층촬영 등의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1년에 3회 이상 자주 재발하는 경우와 다른 자가면역질환이 공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안과 검사와 더불어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존재 여부를 찾기 위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 촬영 등 내과적 검사를 더 필요로 할 수 있다.◇치료치료의 주된 방향은 국소 면역 억제 치료다. 증상이 경증에서 중등도의 경우 안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일단 포도막염이 발생했다면 잠깐 치료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포도막염의 치료 원칙은 ‘충분히 강하게’다. 이상이 생긴 면역체계를 충분한 시간 억제해 놓지 않으면 금방 재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번 발생했다면 주치의의 치료 방향대로 한 달 이상은 충실히 따라와 주는 것이 중요하다.염증 반응이 심할 때는 경구 스테로이드제 복용 등 전신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 심하거나 잦은 재발을 하는 경우에는 앞서 말했듯이 포도막염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 인자가 있는지를 알아봐야 하고 다른 원인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당연하다.포도막염은 완치라는 개념은 있을 수 없지만 한번 염증이 생겼을 때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만 받는다면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대부분은 포도막염을 방치하고 충분한 치료를 하지 못해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시력장애 후유증이 남는 것이지 염증 자체가 눈을 급성으로 손상시키지는 않기 때문이다.포도막염은 자가면역질환인만큼 평소 면역력 관리만 잘해도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과로하거나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과도한 신체활동이나 음주 또는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쉽게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눈 건강에 관심을 갖고 면역력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눈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밝은안과21병원 정무오 원장]정리=심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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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손상
밝은안과21병원 0건 239 2023-04-04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손상전남매일 보도시신경 손상시 시야 점점 좁아져적극적 치료 일상생활 '이상 무'환자에 따라 치료방법 선택 중요안압 높이는 무리한 운동 ‘금물’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국내 녹내장 유병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는 지난 2020년 약 97만명에서 2021년 약 108만명으로 1년 사이 10만명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노화로 인해 시신경이 약해진 중장년층에서 나타나지만 최근 들어 젊은 층의 비중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실명이 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의 도움말로 녹내장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시신경 손상으로 발생녹내장은 높은 안압으로 인해 시신경이 차츰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안질환이다. 시신경은 시각을 인지하는 감각 신경으로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 저하, 시야 변화 등 보는 것에 문제가 발생한다. 만약 녹내장이 발병한다면 시신경 손상 정도에 따라 시야결손이 진행되고 제때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발병 원인 ‘높은 안압’녹내장의 가장 큰 원인은 높은 안압과 혈액 순환 장애다. 눈에는 방수라는 투명한 액체가 있는데 이 방수가 안구 내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며 일정한 안압을 유지시킨다.방수 배출구가 막혀 방수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다면 안압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이 눌리고 혈류 장애가 발생해 녹내장이 발병한다.또한 안압이 정상(21mmHg 이하)이더라도 시신경이 손상돼 녹내장이 발병할 수 있다. 이를 정상안압 녹내장이라고 한다.정상안압 녹내장 환자는 서양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비교적 많이 나타난다. 가족력, 고도근시, 전신질환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신경이 약해 정상안압에도 녹내장이 발병한다.이외에도 당뇨로 인한 당뇨병성 녹내장, 염증성 녹내장, 외상성 녹내장, 이차성 녹내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녹내장이 나타날 수 있다.◇ 방치 시 실명 우려녹내장 증상은 크게 만성과 급성으로 나뉠 수 있다. 환자의 대부분은 만성 녹내장으로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시신경 손상이 많이 진행된 후에야 시야 변화를 느낀다. 서서히 시력이 저하되고 시야가 좁아지면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벽이나 물체에 부딪히는 일들이 빈번해진다. 또한 표지판이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아 크게 위험할 수도 있다.반면 전체 녹내장의 약 10%를 차지하는 급성 녹내장은 급격히 안압이 상승해서 시신경을 빠르게 손상시킨다. 이로 인해 심각한 안구 통증, 충혈, 두통, 구토 등이 나타나 곧바로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짐을 인지할 수 있다. 특히 실명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응급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는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초기 녹내장은 환자가 알아차릴 수 있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다른 안질환으로 인해 내원했다가 혹은 시력교정술 검사를 받고 나서 녹내장 진단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녹내장은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 불릴 만큼 방치할 위험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조기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관리 필요녹내장의 종류, 진행 속도 등에 따라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적 치료 등으로 진행한다. 녹내장 치료의 관건은 안압을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안압을 낮추는 안약을 점안해 안압을 조절한다. 안약 사용으로 별다른 효과가 없다면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는데 레이저를 통해 방수가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로를 넓혀주거나 홍채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시신경 손상을 막는다.수술적 치료는 섬유주 일부분을 제거해 안압을 떨어뜨리는 섬유주 절제술과 눈에 관을 심어서 방수를 원활하게 배출하는 방수 유출 장치 삽입술 등이 있다.녹내장으로 인해 손상된 시신경은 원래대로 회복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녹내장 치료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더 이상 질환이 악화되지 않고 시신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다.특히 녹내장 진단을 받으면 무조건 실명하는 줄 알고 심하게 좌절하는 환자들이 있다. 녹내장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가 잘 이뤄진다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좋은 예후를 기대해볼 수 있다. 환자는 굳은 치료 의지를 가지고 철저한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예방하려면 ‘이것’ 주의안압은 시신경을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에 안압을 높이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물구나무 서기, 누워서 역기 들기 등의 무리한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넥타이, 허리띠를 꽉 조이지 않게 입는 것이 좋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책을 보거나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특히 흡연과 음주는 안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금해야 하며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녹내장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안질환이기 때문에 40대 이후가 되면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아 시력, 안압, 시신경 등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눈에 이상이 있는 즉시 안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정리=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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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당뇨와 함께 찾아온 합병증 '눈앞이 깜깜'
밝은안과21병원 0건 736 2023-03-2930~40대, 당뇨와 함께 찾아온 합병증 '눈앞이 깜깜'남도일보 보도당뇨병에 의해 망막 미세혈관 손상시력 저하···비문증·변시증 등 증상젊은 당뇨환자 급증···경각심 필요혈당조절 후 약물 치료도 함께해야30대 때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직장인 A(42)씨는 일이 바쁜 와중에도 식습관을 신경 쓰는 등 당뇨관리를 열심히 했다. 누구보다 잘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하고 있던 A씨는 어느 날부터 시력이 저하되면서 앞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안과병원을 찾았다.병원은 A씨에게 당뇨망막병증 진단을 내렸고 자칫 실명할 수 있는 위험한 당뇨 합병증이라고 주의를 전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안과검진을 받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당뇨병은 몸에서 섭취한 당을 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하고 혈액에 쌓이다가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 대사질환이다. 당뇨병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비만, 노화 등으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을 꼽을 수 있다. 특히 30~40대는 바쁘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식사를 거르거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워 대충 인스턴트식품이나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다. 여기에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반복되면서 젊은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인해 눈 건강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김덕배 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의 도움으로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알아본다.◇정의당뇨병이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합병증이다. 당뇨 합병증으로 심근경색, 신장 기능 저하, 뇌경색, 발 궤양뿐만 아니라 눈에 나타나는 당뇨망막병증이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에 의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을 말한다. 망막은 안구 뒷부분에 위치한 투명한 신경조직으로 우리가 물체나 글자를 보면 망막에 상이 맺혀 뇌로 전달돼 무엇을 보는지 알 수 있다.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망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장애가 생겨 망막이 붓거나 출혈이 발생해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다.◇증상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면 대부분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시각세포들이 밀집해있는 시력의 중심부인 황반부가 손상되면 시력이 저하되면서 흐릿하게 보인다.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비문증,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영구적인 시력 손실이 나타나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증상별 구분당뇨망막병증은 크게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나눌 수 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신생혈관이 발생하지 않고 망막의 혈관들이 손상되면서 혈류 장애로 인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보통 시력이 심하게 저하되지는 않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이에 반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망막에 신생혈관이 생겨나는 상태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한다. 비정상적으로 발생한 신생혈관은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유리체 출혈, 망막박리, 신생혈관 녹내장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시력 장애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검증당뇨병을 진단받을 때부터 정기적으로 안검진을 시행해 망막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망막병증의 기본적인 검사는 안저촬영으로 망막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한다. 예전에는 산동제를 넣고 검사를 시행했으나 요즘은 무산동 안저촬영기를 이용해 산동없이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망막의 단면을 촬영하는 빛간섭단층촬영검사를 한다. 망막은 10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검사를 통해 망막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혈, 부종, 변성 등을 관찰한다. 형광안저촬영은 당뇨망막병증의 원인인 망막 순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혈류 폐쇄, 누출 등의 망막 혈관에 대한 미세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치료당뇨망막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초기에 발견했다면 혈당 관리와 함께 혈액 순환 개선제 등 약물 치료를 하면서 질환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다.안과에서는 망막 내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부종이 발생했다면 항체주사를 통해 황반부종을 치료하고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시킨다. 신생혈관이 발생하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 경우 레이저 치료를 진행한다. 질환이 상당히 진행돼 유리체 출혈이나 망막박리가 발생했다면 유리체절제술을 실시한다.혼탁해진 유리체와 망막을 견인하는 증식성 막을 제거하는데 시력을 호전시키고 안구 내 산소 포화도가 증가, 망막을 안정화 시킨다.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당뇨망막병증 환자도 실명에 이르지 않고 시력 유지가 가능하다.당뇨병 환자가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문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반드시 안검진도 실시해 당뇨망막병증의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30~40대 젊은 당뇨환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된다. 젊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아야 하며, 당뇨망막병증에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과 시간을 쏟아야 한다.[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정리=심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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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안구 노화···백내장 조심해야"
밝은안과21병원 0건 210 2023-03-29"빨라진 안구 노화···백내장 조심해야"광남일보 보도중장년층 주로 발병···시력저하 등 노안과 증상 유사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30~40대 환자↑맞춤형 인공수정체 중요···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외모뿐만 아니라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안구 노화가 빨리 찾아오기 시작했다. 안구 노화로 인해 노인성 안질환이 발생하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백내장을 꼽을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1년 주요 수술 통계 연보’에 따르면 21년 백내장 수술 환자는 약 49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백내장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어떤 안질환인지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백내장 백내장은 눈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눈에서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데 빛을 통과할 때 빛을 모아 망막에 상이 맺히게 한다. 만약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해 빛이 잘 통화하지 못한다면 시야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등의 시력 장애를 겪는다.백내장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50대 이상인 중장년층에서 흔하게 발병한다. 하지만 잦은 전자기기 사용, 자외선 노출,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30~40대 젊은 연령대의 백내장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선천성 대사 장애, 유전, 염색체 이상과 같은 선천적인 요인이나 전신질환, 자외선, 외상, 약물, 합병증 등의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노안 증상과 비슷해서 주의해야백내장은 위치와 질환 진행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보통 백내장이 발병하면 수정체가 점점 혼탁해지는데 이로 인해 시야가 뿌옇게 뭐가 낀 것처럼 흐릿하고 시력이 떨어진다. 또한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햇빛을 보면 눈이 부시고 빛이 퍼져 보이는 증상을 경험한다. 안경을 착용해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낮보다는 밤에 더 잘 보이는 것처럼 느낀다.초기 백내장은 노안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백내장을 노안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노안은 보통 40대 이상에서 나타나는데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조절력이 감소되면서 나타난다. 먼 거리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는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 돋보기나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하지만 백내장은 수정체 조절력보다는 수정체 혼탁 때문에 빛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고 흐릿하게 보인다. 따라서 근거리뿐만 아니라 원거리도 잘 보이지 않아 큰 불편함을 느낀다.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기에는 약물을 이용해서 치료하기도 하지만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일 뿐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다. 백내장은 수술을 통해서만 치료가 가능하다.■ 내게 맞는 인공수정체 선택 백내장이 많이 진행됐다면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한 후에 환자 눈에 맞는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과 다초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와 원거리 중에 하나의 초점을 선택하는 수정체로 보통 원거리에 초점을 맞춰서 삽입한다. 때문에 근거리를 볼 때는 돋보기나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다초점 수정체는 단초점에 비해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등 모든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렌즈다. 노안 개선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사회활동이 활발한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다초점 안경처럼 적응 기간이 필요하며 야간 빛번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수정체의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백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작정 수술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백내장의 정도, 눈 상태, 직업, 생활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을 결정한다. 또한 워낙 인공수정체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는 수술 후 높은 안전성과 만족도를 위해서 의료진과의 진료 및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인공수정체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지 혹시 모를 부작용에 대한 위험을 낮추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외선 피하고 충분한 휴식 중요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눈에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근거리 작업을 50분 했다면 반드시 10분 정도 눈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다면 활성산소를 생성해 수정체 노화를 앞당긴다. 눈은 자외선으로 인해 쉽게 자극받기 때문에 낮 시간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이외에도 금연, 금주, 항산화 식품 섭취 등으로 눈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백내장은 노안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환자는 눈에 이상이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제때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백내장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질환이 악화돼 녹내장, 포도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 가능성이 높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때부터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안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 검진을 통해 백내장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한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오랫동안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다.[밝은안과21병원 김주엽 원장]정리=이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