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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눈 건강 '빨간 불'
밝은안과21병원 0건 299 2022-12-20스마트폰 중독 눈 건강 '빨간 불'전남매일 보도초등학교 입학시기 전후 발생 방치 땐 백내장 등 안질환 유발전문의 상의 맞춤형 처방 중요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성장기 아동은 키뿐만 아니라 눈도 함께 성장하는데 이때 전자기기 화면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초점을 잡아주는 조절 기능이 저하되고, 안구축이 길어지면서 굴절이상인 근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근시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안과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근시를 억제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의 도움말로 성장기 아동의 근시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주부 A씨(43)는 최근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의 시력이 나빠진 것 같아 근심이 커졌다. 컴퓨터, 스마트폰을 너무 자주 사용해서 아들의 시력이 떨어졌는지, 어릴 때부터 안경을 착용해도 되는지 등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 같은 고민을 토로하니 근시를 억제하는 방법이 있다며 안과병원을 가보라고 권했다. A씨는 바로 아들과 함께 안과전문병원 찾아가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다.◇ 방치하면 고도근시 위험눈은 사물에서 반사된 빛이 망막의 올바른 위치에 맺혀야 뇌로 전달되고, 똑바로 사물을 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근시는 물체의 상이 망막 앞쪽에 맺혀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근시는 일반적으로 만 7~9세에 활발하게 나타나며 초등학교를 입학한 아이들에게서 흔히 발견될 수 있다. 하지만 근시는 아이들마다 진행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빠르면 만 4~5세에 나타나기도 하고 급격히 근시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근시를 방치한다면 시력 발달에 영향을 미쳐 고도근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각별한 관찰이 필요하다.◇ 드림렌즈, 자는 동안 시력 교정성장기 아동의 근시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아이의 근시를 발견한다면 근시를 억제하고 시력을 교정하는 드림렌즈, 마이사이트 등 렌즈를 착용하는 방법과 눈에 안약을 점안하는 마이오가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드림렌즈는 근시, 난시 진행을 억제하고 시력을 교정하는 특수 콘택트렌즈다. 자는 동안 착용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빼는데, 보통 6~8시간 착용하면 다음날 안경이나 렌즈 없이 교정시력만으로 생활할 수 있다. 중심부가 볼록한 일반렌즈와 달리 드림렌즈는 가운데가 평평해 각막을 눌러주고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눈의 성장을 억제한다. 또한 드림렌즈는 빠르면 만 4세부터 가능하지만 보통 초등학교 입학 전인 6~7세에 착용하는 것이 좋다.드림렌즈를 구매하기 전에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안과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아이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보호자는 아이가 착용하는 만큼 불편하지 않는지, 각막 곡률과 크기가 잘 맞는지 등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착용 시 아이가 눈을 비비거나 엎드려서 자는지, 렌즈가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한 손으로 만지고 지속적으로 세척하는지 등을 살펴 주의사항을 알려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 가지 부작용 및 안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마이사이트, 렌즈 도수 선택 가능마이사이트는 근시보정존과 근시완화존으로 분리된 듀얼퍼거스 디자인으로 설계돼 소아 근시 진행 속도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 렌즈는 빛의 굴절을 교정해 망막 앞에 초점이 맺히게 하고 안구가 길어지지 않도록 해 근시를 억제한다.드림렌즈와 달리 낮 동안 착용하기 때문에 밤에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자는 게 불편하고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교정 범위가 넓어 드림렌즈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말랑말랑한 소프트렌즈 재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착용하기도 훨씬 수월하고 상대적으로 이물감을 덜 느낀다.특히 마이사이트는 진료할 때마다 아이의 눈 상태에 맞는 렌즈 도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맞춤형 처방이 가능한 렌즈다. 다만 6~8시간 동안 착용해야 하는 드림렌즈에 비해 마이사이트는 10시간을 착용해야 한다.◇ 마이오가드, 근시 억제 효과마이오가드는 직접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을 점안해 근시를 억제하는 방법이다. 아트로핀을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용량으로 배합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아트로핀은 안구 조절 기능을 제한해 근시가 진행되지 않도록 막는다.마이오가드는 보통 안구가 성장하는 4~15세의 아이들에게 권장하며 이틀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점안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눈 상태에 따라 드림렌즈나 마이사이트와 함께 병행해 사용할 경우 근시 억제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안약을 점안하기 때문에 렌즈 착용보다는 수월해 보이지만 안약을 제조해서 점안하므로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성장기 아동의 근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어릴 때 발생한 근시를 방치할 경우, 나중에 고도근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고도근시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의 여러 가지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정리=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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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 수험생,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선택해야
관리자 0건 376 2022-12-16수능이 끝난 수험생,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선택해야기아타이거즈 12월 웹진수험생 A(19, 남) 씨는 수능이 끝나자마자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마음 먹었다. 평소 안경과 렌즈를 착용할 때마다 불편하고 답답했던 터라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양쪽 눈 수술을 한다고 생각하니 덜컥 겁이 나고 과연 수술 결과가 좋을까, 시력이 잘 나올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며칠을 고민하던 A씨는 안과병원을 찾아 안과전문의에게 안전한 시력교정술에 대해서 직접 물어보기로 결정했다. ■ 수술 적령기가 있을까? ‘안구 성장 완전히 멈춘 이후에 수술해야!’일반적으로 시력교정술을 가장 많은 받는 연령대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학생들이다.특히 고3 졸업생이나 수험생들이 그동안 학업 때문에 미뤄뒀던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안과를 찾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이들의 나이가 대부분 18세다.하지만 이들 중에는 당장 시력교정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안구 성장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키 성장 호르몬이 멈추는 18세가 되면 안구 성장도 멈춘다. 그래서 만 18세 이후로 시력교정술을 받는데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스무 살이 넘어서도 키가 크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우리 눈 역시 만 18세 이후에도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특히 남성의 경우 20대 초반까지 성장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력 변화 유무를 먼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 성장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받으면 계속 근시가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효과도 떨어지거나 시력이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눈 상태 확인을 위한 철저한 사전검사 중요, 부작용 낮출 수 있어!시력교정술은 각각의 방식마다 장단점이 존재하고,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적용 가능한 수술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수술 전 꼼꼼한 정밀 검사는 필수이며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내 눈에 맞는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정밀 검사는 개인별 시력검사를 시작으로 각막의 두께, 난시 유무를 비롯해 각막지형도 상의 위험인자가 있는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시신경, 안압, 동공 크기를 비롯해 녹내장, 각막질환, 망막질환 여부 등 눈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가 필요하다.특히 원추각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원추각막은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져 내부 안압을 이기지 못하고 안구 중심부가 원뿔처럼 튀어나오는 현상으로 원추각막 증상이 있다면 수술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세밀한 검사가 중요하다.이 밖에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처럼 유전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이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각막혼탁이 더 진행해 급격한 시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정밀 검사와 유전자 검사는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평소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소프트렌즈는 3일, 하드렌즈는 2주 정도 착용을 중단한 후 검사해야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신 수술이 무조건 좋다? 눈 상태와 수술법 고려해 가장 적합한 방법 선택해야!사람마다 선호하는 수술 방법이 다르다. 빠른 회복을 우선시하는 사람, 신체활동이 많아 안전함을 추구하는 사람, 통증 없이 잔여 각막을 많이 남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가장 최신에 나왔거나 사람들이 많이 하는 수술을 원하는 사람 등 다양하다. 그러나 시력교정술은 어느 정도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지만 자신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선택해야 한다.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 라섹 그리고 스마일라식으로 구분한다. 라식은 각막 상피와 보우만막을 포함한 각막 앞부분의 절편을 만든 후 레이저절삭으로 시력교정을 하는 반면, 라섹은 얇은 각막 상피를 벗겨내 제거한 후 레이저로 절삭해서 시력을 교정한다.일반적으로 라식은 수술 다음 날 목표 시력의 80%를 회복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각막이 얇으면 수술이 어렵고 수술 후에도 절편이 남기 때문에 외상이나 충격에 의해 드물지만 절편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라섹은 수술 후 3일 정도 지나야 제거한 상피가 회복되고, 시력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보통 1~3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또한 수술 후 상피회복 기간 동안은 생활에 불편이 있을 수 있고 개인 차이가 있지만 이물감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각막이 얇은 사람도 수술이 가능하고 라식처럼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과격한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도 충분히 안전하다.최근에는 스마일라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마일라식은 일반 라식이나 라섹과는 달리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에 2mm 정도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이 진행되는데 이는 기존 라식의 1/10 수준이다. 각막절개량을 최소화한 만큼 각막신경의 손상도 최소화되어 안구건조증, 빛 번짐, 원추각막증과 부작용의 발생 위험이 크게 줄었다. 수술 후 회복 또한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어 수술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이처럼 각 수술 방법이 가진 특징이나 장단점이 다르다. 때문에 시력교정술을 진행할 때는 우선 정확한 검사를 한 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눈 상태와 본인의 생활 패턴이나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이맘때쯤이면 수능이 끝난 수험생이나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시력교정술을 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단순히 저렴한 수술비용만 보고 병원과 시력교정술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 본인에게 맞는 시력교정술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검사와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인지, 최신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내 눈에 가장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만족할 만한 수술 결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기아타이거즈 지정병원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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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밝은안과21병원 연말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밝은안과21병원 0건 238 2022-12-15KIA타이거즈-밝은안과21병원 연말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남도일보 보도KIA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다.KIA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은 14일 오전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4천㎏(20㎏ 200포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KIA 구단과 함께 구단 후원업체인 키스코(대표 김원범)가 400만원을 후원해 마련한 것으로 임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선수들은 또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올 시즌 동안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내야수 박찬호는 지난 9일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과 함께 광주 동구 소태동에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2시즌 동안 나성범, 전상현, 정해영, 김도영, 최형우, 장현식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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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광남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4차 회의]
밝은안과21병원 0건 219 2022-12-14[2022년 광남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4차 회의]"지역현안 내부 조율로 먼저 통합해야"광남일보 보도군 공항 이전·전남의대 유치 등 갈등 부추겨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성평등 정책 강화를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지역언론 관심 절실광남일보는 13일 오전 본사 1층 MVG라운지에서 ‘2022 광남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박준호 독자권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이지안 광주밝은안과21병원 기획홍보실장, 민기홍 로얄하우징 대표, 김신희 광주YWCA 사무총장, 배창희 남부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일부 위원들은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사회적 이슈를 비롯해 지역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전반에 걸친 광남일보 지면에 대한 평가와 제언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박준호지역 현안들이 엇갈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군 공항 이전을 대구지역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것은 문제다. 대구에서는 공항 이전지 선정이 이미 이뤄졌지만, 광주에서는 그렇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 공항 이전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무안, 함평, 해남이 적극 반대하는 등 지역 내에서도 통합이 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지원과 특별법 국회 통과 등을 요청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우리 지역에서 먼저 결론을 낸 뒤 정부와 국회에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 전남의대 유치 문제도 마찬가지다. 의과대학 유치 사업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지역 정치권이 동부권(순천)와 서부권(목포)으로 나뉘어 경쟁과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현재 의대 유치전에 뛰어든 지역은 전남을 비롯해 경남 창원, 경북 안동·포항, 충남 공주, 부산 기장, 인천 등 다른 지역까지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의과대학 유치 문제가 지역 간 논쟁으로 비치지 않도록 대외적으로 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 지역민과 지자체, 지역 정치권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 지역 최대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야 한다.△이지안광주·전남을 비롯한 남부지역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올 여름 중부지방에 장마전선이 발달해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동북댐 저수율이 29%대로 떨어져 연일 생활 속 절수가 필요하다는 안전문자가 하루에도 수차례 오고 있다. 주변을 보면 안전문자를 아무리 받고 거리에 현수막이 걸려있어도 관심이 저조한 것을 볼 수 있다. 2개월 안에 제한급수가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닥쳐서 제한급수를 하는 것보다 시범적으로라도 지역별 제한급수를 시행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또한 이 모든 상황이 기후위기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깨닫고 광주·전남지역에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를 촉구하고 싶다. 먼저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배달용기 구입할 때 다회용기를 구입하면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방식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 배달음식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이런 작은 부분에서라도 변화가 생기고 이런 시스템이 다른 지역으로도 이어진다면 기후위기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김신희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이 시작된 후 광주에서도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광주행동이 시작됐다. 지워지고 있는 ‘여성’과 성평등 추진체계에 대한 위협 ‘여가부 폐지’에 대한 단호한 반대가 필요하다. 여가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기존 여가부보다 성평등 정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유지강화 방안이라는 주장을 계속 펼치고 있다. 국무회의 심의의결권을 가질 수 없고 입법권도 예산권도 없는 일개 본부가 전 부처 및 지자체의 성평등 추진체계를 활성화하고 총괄 조정하는 기능을 독립부처보다 잘 수행할 수 있겠는가. 중앙정부의 반복된 시도는 여가부의 명칭에서 ‘여성’을 삭제하고, 성평등 전담부처의 위상을 격하시키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의 성평등 추진체계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여성정책은 사라지고 복지정책이나 가족정책만 남는 퇴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을 지우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는 성별에 따른 격차가 중앙보다 큰 지역 내에서 그나마 조금씩 진전되고 있던 여성정책들을 약화시키고 있다. 지금의 여가부 개편 논란이 단순히 성평등 추진체계를 기능적으로 재편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능의 축소 혹은 무력화와 동시에 여성정책, 성평등 정책의 상징성을 없애나가는 작업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민기홍일간지는 독자에게는 볼수록 새로운 재미가 있다. 온라인 매체에서는 느껴볼 수가 없다. 종이냄새와 함께 글을 읽어 내려가는 묘한 느낌이 들어서 늘상 좋기만 하다. 또한 광남일보의 편집의 틀은 타 언론사의 틀과 확연히 다르다. 변화에 앞장서는 광남일보의 노력은 지면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이맘때쯤 세밑이 가까워지면 외롭고 쓸쓸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기사가 함께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우리사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언론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다양한 매체의 기사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그런 감동을 통해 직접 이웃을 돕게 되는 사례가 상당하다.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기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이계양광남일보 애독자이자 독자 위원으로서 두 가지를 말씀을 드리고 싶다. 먼저 광남일보가 늘 사시를 생각하는 신문이었으면 좋겠다. 광남일보의 사시는 회사의 존재 이유나 다름없다고 본다. ‘밝은 신문, 따뜻한 신문, 늘푸른 신문’이 그것이다. 한 해를 마치면서 광남일보 때문에 광주가 얼마나 더 밝아졌는가? 따뜻해졌는가? 더 푸르러졌는가? 를 질문해 본다. 그리고 냉정하고 정직하게 대답해야 한다. 또 하나는 그 연장 선상에서 기사의 방향이나 선정의 기준이 무엇인가의 문제다. 특히 이 지역의 여론을 형성하고 주도해 가는 오피니언들의 사설, 칼럼, 기고의 글들이 과연 그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를 질문해 볼 일이다. 적어도 지역사회의 이슈나 현안 문제들에 대해 또는 광주를 광주답게 하는 의제들에 대해 진지하고 꾸준하게 천착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광남일보가 오피니언들의 글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과제나 그 해결 방안들이 제시되기를 바라고, 기사들을 통해 지역사회가 통합되고 바람직하게 여론이 형성되어 가기를 바란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바라보면서 광남일보가 광주 사회에 존재하는 이유를 신문 기사와 칼럼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시민들로부터 인정받게 되기를 소망한다.△조상열한국학 호남진흥원이 부안으로 옮길 계획이라는 이야기가 지금 광주 전남의 이슈가 되고 있다. 지금은 광주시 소촌동 광주시공무원교육원 등과 함께 있는 한국학 호남진흥원이다. 그런데 왜 하필 전북 부안인가? 광주전남연구원을 설립 할 당시 전라북도는 반계 유형원의 실학연구소가 전북 부안에 있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자세였다. 하지만 최근 전라북도의 예산을 끌어 들인다는 이유로 진흥원을 전북의 변두리 변산 주변 부안으로 옮긴다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면서 광주·전남 사계에 반발을 사고 있다. 광주·전남은 자존심도 없는 것인지 묻고 싶다. 이런 정책을 시도민의 여론도 묻지 않고 즉흥적으로 추진하는 행정이 안타깝다.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다.△조인형연말이 다가오면서 지면과 담소의 중심을 차지할 주제를 예상해 본다면 세계 및 우리나라의 10대 뉴스가 될 것 같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다가올 계묘년의 거대 담론이 다루어질 것 같다. 국가의 경쟁력과 그 근간을 이루는 경제의 향방, 강대국들의 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과 토론 등 다루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 많아 보인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들이니 꼼꼼히 다루어져야 한다. 이런 가운데 광남일보가 손 놓지 않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소외된 영역에 속한 사람들의 이야기, 숨겨진 미담의 발굴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전쟁과 이자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요약될 수 있는 격랑의 시대에 우리끼리 서로 위로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기사들이 주는 활력이 작지 않을 것 같다. 소시민들의 삶을 공감하면서 내년을 준비하게 하는 그런 애정이 담긴 기사들을 기대한다.△배창희날은 계속 추워지고 있지만 광주의 공연장은 봄을 맞이한 듯 활기차게 기지개를 펴고 있다. 더불어 지면엔 공연 예술의 기사들이 활짝 꽃을 피우는 듯 자리하고 있다. 문화예술은 분명하게 산업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예술산업의 생산적 가치를 생각하면서 아시아문화전당의 역할을 생각해 봤다. 올해로 벌써 개관 7주년이다. 그동안 많은 작업들을 통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하다. 필자도 최근 몇 작품 공연을 관람했다. 물론 유료 관객으로였다. 과거 초대권의 무차별한 발행의 관행이 사라지고 있었다.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도 중소 규모의 연극이나 음악공연들은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일까? 관객이 없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언론의 중요성을 피력하고자 한다. 아시아문화전당처럼 거대한 조직에 비해 여러모로 갖춰지지 않은 작은 단체들이 살아가기에는 녹록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그들에게 중요한 것이 공연홍보이며 관객들의 관심이다. 그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언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발로 뛰고 있는 기자들의 노고도 감사하지만 조금만 더 작은 단체 작은 공연에 관심을 보여 주었으면 하난 바람이다.△한유진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는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가 식량 전쟁으로 돌입할 수 있으리라는 예견을 심어준다. 식량이 무기화 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식량 자급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정부도 ‘식량자급을 위한 농지확보 방안’을 물색 중이다. 전남은 한국의 곡식 창고이지만, 그동안 농업에 대한 푸대접으로 경제적 여력이 낮다. 그런데 최근 4차 혁명 관련 전기 소비가 폭발하면서 태양열 발전이 하나의 산업으로 각광 받게 됐고, 전남의 농지가 경제적 관점에서만 해석돼 태양열 발전을 위한 노지로 둔갑하고 있다. 한 방송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상당수 농지가 태양 발전에 잠식되어 농지 황폐화를 겪고 있다. 태양열 발전은 친환경적인 전기 생산이지만, 농지에서 이뤄질 경우 오히려 잃을 것이 많다는 환경단체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 지속적인 취재가 필요하다. 광남일보 로컬 뉴스 중에서는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안착 기사가 좋았다. 특히 22개 시·군의 지역화폐로 결제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크다. 그러나 최근 정부에서 지역화폐 정부 예산을 전액 삭감한다는 뉴스가 있었기 때문에 이들의 활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연속 취재를 바란다. 이 기사는 특히 광남일보가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소비’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 좋았다. 이와 유사하게 지자체에서 구축한 플랫폼으로는 광주의 리본택시가 있다. 대기업에 판로를 뺏긴 소상공인을 위한 이들 정책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기사와 지속적 관심 부탁드린다.정리=이승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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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끝나도 희망 이어지길... 유산 기부"
밝은안과21병원 0건 216 2022-12-13"삶 끝나도 희망 이어지길... 유산 기부"무등일보 보도그린레거시클럽 후원자 이지안씨사망보험금 3천만원 후원 약정해광주서 두번째···"동참 늘어나길""수십년 후가 될지, 어쩌면 1년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제가 남긴 유산으로 많은 아이들들이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네요."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12일 광주 서구 밝은안과21병원에서 이지안(47)후원자를 위한 그린레거시클럽 유산기부 헌액식을 진행하고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그린레거시클럽 후원자 이지안씨는 본인이 숨을 거둔 후 지급될 사망보험금 3천만원 중 일부를 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정해 전국 56번째 유산기부자가 됐다. 광주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유산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씨는 지난 달 유산기부 제도를 처음 알게돼 곧장 사망보험금 후원을 결정했다. 그는 "해외아동과 인연을 맺고 매월 25만원 정도의 후원금을 전달해왔지만 항상 '더 많이 기부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다"며 "직장인 입장에서 기부금을 늘리기 쉽지 않아 늘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유산기부를 소개받았다"고 말했다.이씨는 "배우자나 자식 없이 사는 1인 가구라 유산 기부를 쉽게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은 뒤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들에게는 아직 기부 약정을 알리지 않았지만 모두가 제 결정을 지지해주실 거라고 믿는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이씨의 후원금은 미래 세대 아이들의 자립지원이나 교육·심리상담·문화생활 지원 등에 고루 사용될 예정이다. 이씨는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후원금이 많은 액수는 아니더라도 미래를 살아갈 여러 아이들에게 희망이 돼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끝으로 "평소 현실적인 이유로 기부를 망설이던 사람들에게는 유산기부가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산기부라는 제도가 더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유산기부의 인지도도 낮고, 관련 인식도 지나치게 엄숙하다"며 "후원자의 결정이 국내 유산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킬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안 후원자의 소중한 유산이 아름답게 꽃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 후원자는 서구 밝은안과21병원 기획홍보실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해 웹소설 작가로 데뷔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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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경제 위기,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로 극복
밝은안과21병원 0건 264 2022-12-12힘든 경제 위기,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로 극복무등일보 보도제11기 무등CEO아카데미 제18강·수료식 성료윤의준 총장, 탄소중립 달성 주제 강연봉사·헌신 원우들에 감사패 등 수여제11기 무등 CEO 아카데미 제18강 및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무등일보는 7일 오후 광주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2홀에서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과 장인균 부회장, 김종석 무등일보 대표이사, 조성은 무등 CEO총원우회장, 김성후 11기 원우회장, 유옥진 7기 무등 CEO아카데미 원우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원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무등 CEO 아카데미' 제18강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총장이 강사로 초청돼 '탄소중립 달성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대학'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제11기 무등일보 CEO아카데미 발전과 원우들의 단합을 위해 헌신한 원우들에 대한 시상이 펼쳐졌다.공로패는 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이사장, 김용집 전 광주시의회 의장, 노강호 광호산업 회장, 정필웅 한성산업 대표, 김효철 부영상사 대표, 김하령 광주축산농협 금호운천지점장, 이심건 이화어린이집 원장, 김현숙 하나항공여행사 대표, 김기수 빛고을골프존파크 대표, 김승선 김승선법률사무소 변호사, 정미선 광주어룡신협 하남기업본부장 등 11명이 수여 받았다. 최우수원우상은 정재승 ㈜한국이엔씨 대표가 수상했다.또 이지안 밝은안과21병원 기획홍보실장, 이수호 한전KDN㈜ 부장, 박준영 김대중컨벤션센터 경영기획실장, 백남인 광주시 도로과장, 심상철 이소건축사사무소 대표, 유정숙 스카이블루에셋 대표, 이장범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 수석팀장 등 7명이 베스트원우상을 받았다.감사패는 고영배 ㈜금광공사 대표, 김재국 걸리버여행사 대표, 천용환 ㈜씨젠이엔지 대표, 김미양 네오테크 이사, 한남진 (사)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지회장, 김태윤 ㈜라비드메종 대표 등 6명이 받았으며, 김성후 세무법인 동반 회장이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은 "다가오는 2023년은 어느 때보다 힘든 경제 위기를 예고하고 있지만 무등 CEO아카데미라는 울타리와 끈끈하고 소중한 인적 네트워크로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료를 맞이한 11기 원우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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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이것만큼은 알아두자!
밝은안과21병원 0건 397 2022-11-30백내장 수술, 이것만큼은 알아두자! 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눈은 우리 신체 중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시작되는 기관이다. 눈에 노화가 시작되면 시력이 점점 떨어지고 다양한 안질환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 중 하나가 바로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우리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혼탁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수정체는 사물을 볼 때 초점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대부분 노화로 인해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면서 시력 문제가 생기게 된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60세 이상 유병률이 70%를 넘을 만큼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대사장애나 유전, 염색체 이상과 같은 선천적인 요인과 외상,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 그리고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나 지나친 흡연, 음주 등 후천적 요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백내장이 생기면 흔히 안개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변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외에도 굴절율이 변해 사물을 또렷하게 보기 어렵고 작은 빛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눈부심 증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또는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노안도 심해져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불편함을 겪게 된다. ■ 백내장 수술하면 선명한 시야 회복 가능하지만 수술 시기가 중요!백내장은 뿌옇게 변한 수정체를 깨끗한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으면 전처럼 선명한 시야를 되찾을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관리와 수술 시기다. 만약 초기에 백내장을 발견했다면 약물치료로 경과를 지켜보며 어느 정도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약물치료로는 한계가 있고 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결국 수술이 필요하다. 백내장이 발견됐다고 즉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수술은 환자의 증상이나 질환 진행 상황 그리고 환자가 느끼는 불편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백내장을 보통 초기, 미숙, 성숙, 과숙 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성숙으로 넘어가기 전에 수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치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서 백내장 수술 단계인 초음파 유화술을 진행하기 어려워진다. 혼탁해진 수정체 조직을 초음파로 분쇄한 후 흡수해야 하는데 성숙 단계인 백내장 상태에서 이러한 과정을 적용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수정체가 별도의 관리 없이 노화 상태로 방치될 경우 안구 내에서 염증을 일으켜 포도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정체가 점점 부풀면서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 손상 및 녹내장을 초래하거나 수술 예후가 좋지 않고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수정체 종류에 따라 백내장+노안까지 동시에 교정 가능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수정체는 단초점과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구분한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나 원거리 중에 하나의 초점을 선택하게 되는데 보통 원거리 시력을 교정한다. 그래서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 사용 등 근거리 작업을 할 때는 돋보기를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노년층의 사회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돋보기나 안경 착용에 대한 불편을 느끼고 심미적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 중간거리, 먼 거리 등 초점 구간이 다양하기 때문에 백내장으로 불편을 느끼는 환자뿐만 아니라 노안 교정을 원하는 환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후에는 안경이나 돋보기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해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2중, 3중, 4중, 연속초점 등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환자의 다양한 연령대와 눈 상태, 직업, 경제활동 및 생활습관 등을 모두 고려해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초점이 많을수록 각 초점에서 빛의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고 눈부심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직업이나 자주 하는 작업 거리와 눈 상태 그리고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렌즈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다른 안질환 여부 꼼꼼하게 확인해야 만족도 높아모든 수술이 그렇듯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정밀검사가 필요하며,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중요하다. 특히 망막질환이나 각막질환, 녹내장이 있는 경우라면 인공수정체를 삽입해도 교정 효과가 없을 수 있고 수술 후 만족도 역시 낮을 수 있어 백내장 수술 전 정확한 검사가 필수다. 그리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예측 가능한 질환 여부까지 확인한 뒤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한 번 삽입한 인공수정체는 다시 뺐다가 끼우거나 제거하는 수술이 어렵고 까다롭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비교적 안전한 수술에 해당되지만 수술 중 후낭파열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안내염이나 유리체 절제술, 인공수정체 공막고정술 등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가 있기 때문에 분야별 진료가 가능한 전문 안과에서 진료받을 것을 권유한다. 사람들은 백내장이라고 하면 큰 병이 생긴 것처럼 걱정한다. 하지만 백내장은 발생 시기만 다를 뿐 누구에게나 한 번은 생기는 자연스러운 안질환이다.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백내장을 너무 가볍게 넘겨서도 안된다. 그래서 평소 자신의 눈 상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백내장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안과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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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흔한 질병...정기적 안과 검진 받으세요"
밝은안과21병원 0건 377 2022-11-30"백내장은 흔한 질병...정기적 안과 검진 받으세요" 광남일보 보도겨울이 시작되면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광주 전남지역은 대표적인 고령화에 도농지역이라 가을 추수가 끝나면 쉬는 동안 소홀했던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많다. 특히 이들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반드시 안과 진료를 통해 눈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자외선과 연관된 대표적인 안 질환은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진료 중 “백내장이 조금 관찰됩니다”라고 말씀드렸을 때 마치 걸리면 안 될 병에 걸린 듯이 놀라는 분들이 계신다. 하지만 전혀 당황할 필요는 없다. 백내장은 피부에 생기는 주름처럼 나이가 들면 언젠가 한 번은 마주해야 하는 퇴행성 변화다. 주로 40세 중후반부터 증상이 나타나고 60세 이상이면 대부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젊다고 해서 백내장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야외에서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경우나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 아토피 같은 질병으로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제를 장기 투여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젊다고 해도 시력 저하가 있으면 안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내장이 있으면 선명하게 잘 보이던 사물들이 안경에 김 서림이나 이물질이 묻은 것처럼 뿌옇게 보이기도 하고 초점이 잘 맞지 않거나 심한 눈부심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한 눈으로 보았는데도 물체가 둘 이상으로 겹쳐 보이는 단안 복시현상이 생길 수 있다. 만약 이와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눈에 보이는 사물이 붉거나 노란색으로 보인다면 느리게 진행하는 핵 백내장 소견일 수 있어 비록 본인의 자각 시력은 불편하지 않더라도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백내장은 한 번 생기면 자연적 치유나 약물 치료도 안 된다.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 1위가 백내장인 만큼 수술이 흔해졌지만, 눈에 하는 수술이다 보니 부담을 느끼는 환자가 여전히 많다. 그래서 백내장을 진단받고도 별다른 관리 없이 방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술 시기를 놓치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 수술 자체가 불가할 수 있다. 또한 질환이 이미 심하게 진행된 경우라면 녹내장이나 포도막염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고 수술 후 회복도 느릴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안과 전문의와 치료 시기를 논의하는 것이 좋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기존의 수정체를 대신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 즉 수정체 초음파유화술과 인공수정체삽입술로 진행된다. 주변에 노안 백내장, 난시 백내장, 동안 백내장 등등 이름으로 백내장 수술이 마치 다양한 방법이 있는 것처럼 불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은 전 세계 모든 안과 의사들이 일관된 하나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런 다양한 이름으로 백내장 수술이 불리게 된 것은 수술 시 어떠한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편의상 다른 이름으로 통용되는 것이다. 일반적 백내장이라고 불리는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근거리나 원거리 중에 하나의 초점을 선택하게 된다. 보통 원거리 시력을 개선하기 때문에 책이나 스마트폰 사용 등 근거리 작업을 할 때는 돋보기나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반면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술은 근거리, 중간거리, 먼 거리 등 초점 구간이 다양하기 때문에 백내장과 함께 노안까지 동시에 교정할 수 있어 돋보기나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에는 2중, 3중, 4중 초점 등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환자의 다양한 연령대와 눈 상태, 직업, 경제활동 및 생활습관 등을 모두 고려해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정밀검사,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중요하다. 특히 망막질환, 각막질환, 녹내장 등이 있으면 아무리 고가의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도 교정 효과나 수술 후 만족도가 낮기 때문에 수술 전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간혹 백내장 수술 후에 백내장이 다시 생긴 것 같다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은 기존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백내장이 재발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인공수정체를 고정시키기 위해서 수정체 낭이라고 하는 수정체 껍질을 남겨두는데 이 부분에 혼탁이 생길 수 있다. 이것 때문에 백내장이 재발했다고 오해하는데, 이 경우 간단한 레이저 치료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백내장은 두 번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다. 한번 하면 되돌릴 수 없다. 재수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한 번 진행할 때 정확한 수술을 하는 것이 예후에는 가장 이상적이다. 건강하고 선명한 시력으로 오래오래 생활하고 싶다면 수술 전 안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내장은 내가 운이 없어서 생기는 질병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언젠가 한 번은 찾아오는 퇴행성 변화다. 그러니 눈에 특별한 이상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40세 이후에는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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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결혼의 길, 사랑의 결과물은 결혼일까?
밝은안과21병원 0건 278 2022-11-25결혼의 길, 사랑의 결과물은 결혼일까?무등일보 보도우리는 일정 기간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서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결혼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결혼은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유전자의 대를 잇는 종족 번식에 목적이 있지만 남녀 간 사랑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둘이 같이 사는 행복이 삶의 우선 가치로 여겨지며 서로에게 ‘인생의 동반자’, ‘평생의 반쪽’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하는 것이 바로 결혼이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결혼이라고 하면 보통 백마 탄 왕자님이나 신데렐라와 같은 착하고 아름다운 여인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동화 같은 미래를 꿈꾸어왔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가면서 사회 환경이나 주변 여건들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결혼관도 달라졌다. 우리나라는 개발 도상국가에서 OECD 20개 국가에 들 정도로 선진 국가로서 발돋움했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치열한 생존 경쟁 사회로 발전했다. 이로 인해 부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 간의 간격이 점점 넓어지고 고착화되고 있다. 이런 현실 구조 속에서 어렵게 교육과정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 남녀는 결혼이라는 삶의 과정을 받아 들여야 하나, 회피해야 하나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소수 금수저 집안의 자녀들을 제외하고는 일단 취업이 어렵다. 설사 취업이 된다 해도 본인의 적성이나 대우 등에 만족도가 떨어지면 이직이나 퇴사를 반복하게 된다. 학교 졸업 후 취업하기까지의 준비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20대 중후반이 그냥 흘러간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이성 상대를 만나더라도 결혼까지는 쉽사리 이뤄지기 어렵다. 통계청에서 전국 만 13세 이상 3만6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사회조사’에서 결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이 46.8%였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남성보다 여성이 적었는데 결혼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결혼자금 부족과 고용상태 불안정을 꼽았다. 남성들은 32.8%가 결혼자금 부족, 16.6%가 고용상태 불안정에 대한 어려움으로 결혼을 기피했으며 여성들은 24.6%가 결혼자금 부족, 15%가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였다. 이런 통계에서 보면 요즘 젊은 사람들은 비혼을 통해 경제적 자유와 현재 직장에서 지위를 유지하며 여행, 자기개발, 친구, 연애 등의 자기 행복추구권에 좀 더 집중한다는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하지만 사회 풍토의 변화인 비혼 문화는 사회 각 분야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해 고령화가 장기화되면서 전체 인구는 줄고 노동 생산성이 낮아지고 있다. 또한 노령인구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노년 부양비,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의료계에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수요 감소로 인해 수련의들의 지원이 급감하고 있다. 나도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로망을 꿈꾸었던 시절도 있다. 다정한 사람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우리를 똑 닮은 아이들을 키워가며 행복을 만들고 싶었으며 먼 산에서 지는 석양 노을을 같이 바라볼 수 있는 평생의 벗이 있는 것, 그것이 결혼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결혼을 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이성과 만나 살아갈 수 있다는 사람들, 비혼이지만 아이를 낳아서 기를 수 있다는 사람들 등 워낙 다양한 결혼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꼭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결혼이 인생에서 최우선의 선택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급속도로 변하는 현실과 그에 따라 행동하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어머님, 아버님 세대는 먼발치에서 발반 동동 구르며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청년들에게 무조건 결혼하라고 하기 보다는 비혼, 1인 가구 등 여러 형태의 가족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그들의 입장에서 결혼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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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망막질환 정기검진 필수
밝은안과21병원 0건 325 2022-11-2350대 이상이라면 망막질환 주의자칫 실명 위험, 조기발견이 중요 전남매일 보도자영업자 A씨(59, 남)는 얼마 전부터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시야가 흐릿흐릿하게 보였다. 단순히 노안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사물이 휘어져 보이고 이중으로 겹쳐 보여 일상생활하기가 어려워졌다. 심각성을 깨닫고 안과전문병원을 찾은 A씨는 정밀검사 후에 망막에 이상이 있다는 안과전문의 말에 적잖게 놀랐다. 망막은 안구 뒤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조직이다. 눈에 들어온 빛이 망막에 맺히면 시신경을 거쳐 뇌로 전달되는데 이로 인해 우리가 물체와 글자를 보거나 색을 구별할 수 있다. 빛 감지 세포, 시신경 세포 등 여러 가지의 시각세포가 모여 있는 망막은 우리 몸에서 가장 정교한 조직이다. 때문에 망막 부위에 질환이 발병한다면 시력에 큰 문제가 발생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자칫 실명될 위험이 높다. 노화는 망막질환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이다.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는 몸에 들어온 산소가 에너지를 만들고 이용되면서 발생하는 부식물이다. 이 활성산소가 장기간 몸에 쌓이게 되면 체내 세포를 손상시키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데, 망막도 예외는 아니다. 활성산소가 망막에 손상을 입혀 황반변성 등의 치명적인 안질환을 야기한다. 또한 기저질환으로 인해 망막 내 모세혈관이나 세포가 손상되면서 제 기능을 상실해 망막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때문에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앓는 사람이라면 망막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유전적인 요인, 외상,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을 꼽을 수 있다. ■ 당뇨가 있다면 ‘당뇨망막병증’ 조심당뇨는 몸에서 당을 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대사질환이다. 당뇨를 앓고 있다면 가장 조심해야 할 합병증이 바로 당뇨망막병증이다. 당뇨망막병증은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이며 실명 위험이 높은 무서운 안질환이다. 당뇨는 당뇨망막병증의 주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혈당이 높아지면 미세순환에 장애가 발생해 혈관에 손상을 입는다. 질환이 오래 지속되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생겨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당뇨망막병증 발생은 당뇨 유병 기간 및 질환 정도와 비례하기 때문에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라면 반드시 안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당뇨망막병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황반부로 침범되면서 시력이 점점 떨어진다. 물체를 볼 때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이나 눈앞에 먼지, 실, 점과 같은 모양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야가 흐릿하고 야간 시력이 저하되면서 어둠 속에서도 빛을 느끼는 광시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질환 상태와 정도에 따라 치료가 이루어진다. 특히 원인 질환 치료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집중적인 혈당조절을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신생혈관이 자라지 못하도록 망막 주변부에 레이저 치료를 하거나 신생혈관을 억제하고 황반부종을 가라앉히는 항체주사를 놓는다. 질환이 상당히 진행돼 유리체 출혈이나 망막박리가 발생한 경우에는 유리체절제술로 혼탁한 유리체와 주위막을 제거한다. ■ 뚜렷한 자각증상 없는 ‘망막전막’ 망막전막은 망막 표면에 섬유성 막이 증식해 망막이 손상되는 대표적인 망막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가 망막으로부터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유리체와 망막 사이에 신경 아교 세포가 자라나 비정상적인 막을 형성한다. 일반적으로 50대 이상에서 발병되며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지만 안내염증, 안 외상, 망막질환 등의 안질환 치료 후에 발병하기도 한다. 망막에 투명한 막이 만들어지면 망막이 뒤틀려 주름이 생기고 변형이 발생하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뚜렷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질환이 점점 진행되면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진다. 또한 물체가 휘어져 보이고 이중으로 겹쳐 보이면서 망막 기능이 점점 저하된다. 망막전막은 안저촬영과 빛간섭단층 촬영으로 질환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망막전막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유리체 절제술을 통해 비정상적인 막을 제거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망막이 서서히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면서 수술 전보다 시력이 회복될 수도 있다. 하지만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시력이 회복되지 못하고 영구적인 시력 소실이 나타날 위험이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망막질환은 일반 환자들이라면 뚜렷한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질환을 악화시킬 위험이 크다. 또한 한번 손상한 망막은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심각한 손상을 막고 현재의 시력을 보존해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만약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망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심각한 시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50대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인 안검진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에 눈 건강에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한 검진만이 내 눈을 지키는 가장 좋은 예방법임을 기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