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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스마트기기 사용... 노안.백내장 빨라져다초점인공수정체술로 한 번에 개선할 수 있어!
밝은안과21병원 0건 662 2021-12-29잦은 스마트기기 사용... 노안.백내장 빨라져다초점인공수정체술로 한 번에 개선할 수 있어!광남일보 보도직장인 오영수 씨(40세, 남성)는 언제부터인가 모니터 화면 속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겹쳐 보이는 증상을 자주 느꼈다. 처음에는 단순히 피로해서겠거니 생각했지만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 안과를 찾았다. 진단결과 노안으로 인한 백내장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비대면 서비스가 늘면서 각종 스마트 기기 사용이 크게 늘었다. 그런데 이런 스마트 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노안과 백내장 발병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 기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가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노안을 앞당기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체의 노화를 겪게 된다. 그중에서도 백내장과 노안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꼽힌다. 두 질환은 보통 발병 시기가 비슷하고 시력 저하라는 공통된 증상 때문에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백내장과 노안의 발병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한 뒤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혼탁해지면서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발생하고 노안은 나이가 들어 모양체 근육이 약화되고 수정체의 탄력성이 저하되면서 나타난다. 공통적으로 두 질환 모두 크게 시력 저하 증상은 같다. 하지만 백내장은 근거리나 원거리의 물체가 서서히 잘 보이는데 반해 노안은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보기 힘들어진다. 예를 들어 노안이 생기면 시간이 책이나 스마트폰을 가까운 거리에서는 보기가 어렵고 팔을 쭉 펴고 거리를 둬야 잘 보이게 된다. 또한 모니터를 볼 때도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거나 겹쳐 보이는 증상을 느끼게 된다. 노안을 해결하기 위한 쉬운 방법으로 돋보기를 착용이 있지만 돋보기 착용에 따른 번거로움과 외관상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심미적 부담감 때문에 돋보기 착용을 꺼려 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돋보기 착용으로 백내장을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수술적 치료법을 선호하는 추세다.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하는 수술적 방법으로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하기 위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수술에 사용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초점이 두 개 이상 맺혀서 가까운 거리, 중간거리, 먼 거리 등 거리 범위에 상관없이 잘 볼 수 있다. 특히 돋보기나 안경 없이도 독서, 컴퓨터, 스마트폰 등 근거리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보다 일상생활이 더 편해진다. 최근에는 2중, 3중 4중 초점 등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환자의 다양한 연령대와 눈 상태, 직업, 경제활동 및 생활습관 등을 모두 고려해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삽입술을 위해서는 철저한 검사와 함께 환자의 눈 상태를 바탕으로 개인이 자주 사용하는 작업의 거리와 직업, 또는 취미와 성격 등을 고려한 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삽입하는 렌즈의 종류에 따라 초점이 많을수록 각 초점에서 빛의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원거리와 특정 구간의 근거리에 초점이 한 군데씩 맞춰져 있는 이중초점 렌즈는 핸드폰이나 신문, 독서 등을 할 때의 거리인 30~40cm는 잘 보이지만, 요리나 컴퓨터,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때의 거리인 70~80cm 중간거리 시력은 흐리거나 겹쳐 보이게 되는 것이다. 만약 운동을 좋아하거나 야간 운전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원거리 비중을 높이고 야간 빛 번짐을 줄일 수 있는 렌즈가 적합하다. 근거리 작업이 많거나 책이나 신문을 보거나, 수공예품 만들기 같은 취미활동을 자주 한다면 근거리 비중을 높인 렌즈가 좋고 컴퓨터 사무 업무를 하는 이들에게는 중간거리 교정이 뛰어난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하지만 모든 수술이 그렇듯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정밀검사,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중요하다. 특히 망막질환, 각막질환, 녹내장 등이 있으면 인공수정체를 삽입해도 교정 효과나 수술 후 만족도가 낮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료진의 기술과 경험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의료진의 치료 경험이 풍부하면 수술 전 눈 상태를 정밀하게 판단해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사후 관리가 철저하게 잘 되는 의료기관인지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는 생활이 쉽지 않을 시대를 살고 있다. 이는 갈수록 노안이나 백내장 같은 노인성 안질환의 발병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얘기다. 이런 안질환을 피할 수 없다면 잘 관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밝은 눈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40세 이상부터는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고 6개월에 한 번씩 안과를 찾아 검진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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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더 주의해야 할 안질환, ‘망막혈관폐쇄’
밝은안과21병원 0건 768 2021-12-28겨울철에 더 주의해야 할 안질환, ‘망막혈관폐쇄’전남매일 보도고혈압을 앓고 있는 직장인 A씨(58, 남)는 갑자기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근래에 일을 무리하면서 피로감이 높아지기도 했고 나이가 들어가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가볍게 생각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A씨는 결국 안과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안과전문의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데다 추운 겨울철에 혈압이 높아져 눈 혈관이 손상됐다며 망막혈관폐쇄 진단을 내렸다. ■ 매서운 찬바람 위험, 망막혈관폐쇄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혈관질환인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여러 가지 질환들을 일으킨다. 이때 가늘고 미세한 눈 속 혈관도 예외는 아니다. 망막혈관폐쇄는 우리 눈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병한다. 혈류장애로 인해 시력 이상이 나타나는 안질환으로 눈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망막은 우리가 물체나 글씨를 볼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한다. 그런데 카메라 역할을 하는 신경조직인 망막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망막으로써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 폐쇄된 위치에 따라 증상, 치료 달라 망막에는 망막에 피를 공급하는 망막 동맥과 망막에서 사용한 피를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망막 정맥이 있다. 망막혈관폐쇄는 폐쇄된 혈관에 따라서 증상, 진행 속도, 치료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망막혈관폐쇄는 크게 망막동맥폐쇄와 망막정맥폐쇄로 나뉠 수 있다. 망막동맥폐쇄는 영양과 산소를 전달하는 망막 동맥이 막히면서 발생한다. 특히 망막동맥폐쇄는 응급 안질환으로 24시간 이내에 바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실명할 위험이 높지만 즉각적인 치료를 하더라도 원래 시력으로 회복되기가 힘들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난 후 신속한 처치가 이뤄져야 하며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망막정맥폐쇄는 혈액이 나가는 정맥이 막혀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병한다. 망막동맥폐쇄보다는 시력 소실이 심하지 않지만 출혈로 인해 빛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밀접해 있는 황반부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부종으로 인해 심각한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며 황반 부종이 치료되면 시력이 많이 호전될 수 있다. 또한 합병증으로 신생혈관이 생겨나 녹내장이나 유리체 출혈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갑자기 깜깜한 시야, 실명 될 수도망막혈관폐쇄는 특별한 전조증상이나 통증 없이 시력 저하가 오는 것이 특징이다. 망막동맥폐쇄는 갑자기 깜깜하게 안 보이거나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지면서 눈앞에 있는 물체를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한다. 망막정맥폐쇄는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면서 시력 저하가 나타나 큰 불편함을 겪는다. 보통 한쪽 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는 눈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방치하거나 단순히 노안으로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있다.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망막 손상이 계속 진행돼 자칫 시력을 영영 잃을 수 있다. ■ 기저질환 있는 장년층 조심 5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망막혈관폐쇄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경동맥경화 등의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기존에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면 발병할 위험이 높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중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빠른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 망막동맥폐쇄는 혈류를 복구하기 위해서 혈전용해제를 주입하거나 안구 마사지를 통해 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망막동맥폐쇄는 응급처치가 늦어지면 증상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즉시 안과병원을 방문해야한다. 망막정맥폐쇄는 허혈에 의한 신생혈관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안저 광응고술을 시행한다. 또한 황반 부종이 발생했다면 항체주사, 레이저 광응고술, 약물 치료 등을 통해 부종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한다. 더 이상 시야 손상이 진행되지 않도록 꾸준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망막혈관폐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기저질환 관리다. 망막혈관폐쇄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발견해 빨리 치료하는 것이 망막 손상을 줄이는 방법이다. 때문에 환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망막혈관폐쇄를 유발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기저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6개월마다 안검진을 받으면서 환자의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흡연, 음주는 자제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 밝고 소중한 내 눈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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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나눔캠페인 후원금 전달식
밝은안과21병원 0건 680 2021-12-27서구청, 나눔캠페인 후원금 전달식 남도일보 보도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밝은안과21병원으로부터 지역 돌봄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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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이 침침하고 뿌옇다면? ‘백내장’ 의심
밝은안과21병원 0건 1450 2021-12-17눈앞이 침침하고 뿌옇다면? ‘백내장’ 의심 -백내장에 대한 궁금증 Q&A기아타이거즈 웹진 2021년 12월호 보도백내장은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자기기 사용, 생활습관, 야외활동 등으로 인해 40대의 젊은 백내장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백내장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2019년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주요수술 33개 중 백내장이 수술건수 1위로 나타났다. 그만큼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백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백내장이 어떤 안질환인지 제대로 알아보자. Q. 백내장은 어떤 안질환일까?백내장은 물체가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으로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백내장의 주된 발병 원인은 안구 노화지만 크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인 요인으로는 유전, 염색체 이상, 대사 장애 등이 있으며 후천적 요인인 외상, 당뇨 합병증, 약물, 자외선 등을 꼽을 수 있다. 백내장은 위치와 질환 진행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초기에는 노안 증상과 매우 유사해 환자들이 구분하기 어려우며 눈 상태에 따라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보통 백내장이 있다면 눈이 침침하고 물체가 뿌옇게 보인다. 질환이 더 진행되면서 차츰 시력이 떨어지고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현상, 눈부심 증상, 안경 도수가 자주 바뀌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Q.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은 40대도 발병할까?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대개 60대 이상인 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안구 노화가 빨리 진행되면서 40~50대의 젊은 백내장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눈에 충분한 휴식을 주지 않고 근거리 작업을 장시간 하다 보면 눈의 피로도가 급속도로 쌓여 눈 건강이 악화되는 것이다. 또한 젊은 백내장 환자들은 시야가 흐릿하게 보인다는 점에서 단순한 노안이라고 착각하고 가볍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백내장을 그대로 방치하면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다. 더불어 염증, 녹내장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력을 영영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눈에 이상이 있다면 안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Q. 노안과 백내장은 어떻게 다를까?백내장의 초기 증상과 노안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혼동하기도 한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모양체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초점 조절력이 감소돼 가까운 물체를 보는 것이 어려워진다. 때문에 노안일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책이나 스마트폰을 볼 때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면 된다. 하지만 백내장은 노안과 달리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오면서 빛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고 물체가 뿌옇고 흐릿하게 보인다. 그래서 근거리뿐만 아니라 원거리도 잘 보이지 않으며 이외에도 빛이 퍼져 보이고 밝은 낮에 더 잘 안 보이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동반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한다. Q. 백내장은 무조건 수술해야 할까?백내장은 수술을 통해서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았다면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보다 백내장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약물을 투여해 경과를 지켜보면서 적절한 수술 시기를 계획한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인공수정체는 개인에게 맞는 수정체를 선택하며 크게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나눌 수 있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와 원거리 중에 하나의 초점을 선택하는 렌즈로 보통 원거리 시력을 개선한다. 때문에 근거리를 볼 때는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에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등의 초점 구간이 다양해졌으며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개선해 수술 후에 따로 돋보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Q. 백내장 수술 후에 또 백내장이 재발할까? 백내장은 한번 수술하면 다시 재발하지 않는다. 다만 백내장 수술할 때 수정체를 싸고 있는 전낭을 절개해 제거하지만 인공수정체를 고정하기 위해서 수정체 뒷부분인 후낭은 그대로 남겨둔다. 수술 후에 후낭에 상피세포가 증식해 혼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한다. 후발성 백내장은 마치 백내장이 재발한 것처럼 시력저하를 느끼고 시야가 뿌옇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재발이나 부작용이 아니며 수술 후에 빠르면 3~4개월이나 몇 년 뒤에도 발생할 수 있다. 후발성 백내장은 백내장 수술을 했다고 하여 무조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전체 백내장 수술 환자 중에 약 20~25%에서 나타날 수 있고 오랫동안 스테로이드를 복용했거나 당뇨로 인한 백내장, 안내염증 등이 있는 경우에도 발병할 확률이 높다. 환자들은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하면 다시 또 백내장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인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간단하게 레이저 시술을 진행하며 치료 후에 기존 시력으로 빠르게 회복된다. 따라서 백내장 수술 후에 시야가 뿌옇고 흐릿하게 보인다면 즉시 안과전문의에게 진료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눈은 다른 신체 부위와는 달리 한 번 손상이 생기면 다시 이전으로 되돌리기가 힘들다. 때문에 눈 건강에 대해서 소홀하게 생각하거나 안일하게 대처할 경우에 자칫 실명이나 다른 위험한 안질환을 일으킬 수가 있다. 따라서 우리가 6개월~1년에 한 번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듯이 눈에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눈에 노화가 발생해도 눈치 채기가 쉽지 않기에 젊을 때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중한 내 눈을 지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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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사람들 / 김덕배 (51‧밝은안과21병원 원장)(389/1000)
밝은안과21병원 0건 743 2021-12-17[전남일보]사람들 / 김덕배 (51‧밝은안과21병원 원장)(389/1000)전남일보 보도https://www.youtube.com/watch?v=PAvwka2BmXE "안녕하세요. 저는 김덕배, 51세로 밝은안과21병원에서 원장이자 안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제가 근무하고 있는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한 호남 유일의 안과 전문병원입니다. 안과전문병원에 걸맞게 여러 분과로 세분화 되어있으며 제가 담당하는 망막 분야는 비문증이나 광시증 같은 가벼운 질환부터 황반변성, 당뇨 망막병증, 혈관성 망막 질환과 망막박리같은 질환까지 다양한 질환을 다룹니다.입원환자 회진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해 일과 중 절반은 외래진료를 하면서 필요시 다양한 안내주사와 레이저광응고술 등 처치를 하고 절반은 수술방에서 망막 수술과 백내장수술을 하고 있습니다.많은 환자를 수술하다 보니 수술 후 결과가 좋았던 환자보다 결과가 좋지 않았던 환자가 기억에 많이 남게 됩니다.그중에서도 2차 수술까지 시행해야 했던 환자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알고 보니 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의 어머니여서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또 한 가지는, 의사는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넘어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는 경우도 생기는데 제게 수술 받으셨던 분으로 명절마다 손수 이마트에서 와인과 수입산 쿠키를 사서 가져다주고 가셨던 분이 계십니다. 마지막 방문 때는 몸이 안 좋아 다음에는 못 올 것 같다고 말씀하셨던 故 김영기 아버님이 지금도 보고 싶고 생각이 납니다.요즘 제 고민은 아이들이 고3과 고1이기 때문에 두 아이의 아빠로서 첫째의 대학입시와 둘째의 학업이 요즘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앞으로의 계획은 전문의 따고 16년간을 환자진료 등 병원근무에 앞만 보고 달려 왔던 것 같아요.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둘째가 대학에 입학하는 시기에 맞추어 1년 정도 안식년을 가져서 재충전을 할 생각입니다. 미국안과병원에 연수도 다녀오고, 아내와 같이 국내여행도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어요.덧붙여 코로나로 모두들 지치고 힘드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백신과 치료제로 코로나 시대도 곧 끝날 듯 하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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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후원
밝은안과21병원 0건 653 2021-12-17밝은안과21병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후원- 아이들을 지키는 위드산타로 참여해 500만원 후원 -남도일보, 광주일보, 전남일보 보도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윤길중)은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가 주관하는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위드산타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난방비 및 크리스마스 선물비로 전달된다.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대표원장은 “평소에도 힘든 사회적 소외계층들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움에 처해 안타깝다”며 “소외계층 중에서도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연말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밝은안과21병원은 이번 후원 이전에도 저소득층 아동 대상 무료사시수술 지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백내장수술 지원, 책상없는 아이 0% 만들기, 따뜻한 명절나기 설선물세트 후원 등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사회사업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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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연말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
밝은안과21병원 0건 671 2021-12-16KIA, 연말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남도일보, 전남매일, 전남일보 보도KIA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KIA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은 지난 14일 오후 광주 북구 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3000kg(20kg·150포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임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선수들은 또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올 시즌 동안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내야수 김선빈은 지난 6일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과 함께 광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1시즌 동안 김선빈, 임기영, 황대인, 최형우, 최원준, 김민식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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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하고 뿌옇게 보이는 시야, 백내장 주의 -백내장에 대한 궁금증 Q&A
밝은안과21병원 0건 693 2021-12-10침침하고 뿌옇게 보이는 시야, 백내장 주의 / 백내장에 대한 궁금증 Q&A남도일보 보도많은 환자들이 선선한 가을이 되면 그동안 미뤄왔던 백내장 검사와 수술을 하러 안과병원을 찾아온다. 최근에는 40대의 백내장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백내장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자기계 사용으로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의 발병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백내장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백내장에 관한 고민과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지금, 백내장이 어떤 질환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한다. Q. 백내장은 어떤 안질환일까? 백내장은 물체가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으로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백내장의 주된 발병 원인은 안구 노화지만 크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인 요인으로는 유전, 염색체 이상, 대사 장애 등이 있으며 후천적 요인인 외상, 당뇨 합병증, 약물, 자외선 등을 꼽을 수 있다. 백내장은 위치와 질환 진행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초기에는 노안 증상과 매우 유사해 환자들이 구분하기 어려우며 눈 상태에 따라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보통 백내장이 있다면 눈이 침침하고 물체가 뿌옇게 보인다. 질환이 더 진행되면서 차츰 시력이 떨어지고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현상, 눈부심 증상, 안경 도수가 자주 바뀌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Q.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은 40대도 발병할까?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대개 60대 이상인 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안구 노화가 빨리 진행되면서 40~50대 젊은 백내장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눈에 충분한 휴식을 주지 않고 근거리 작업을 장시간 하다 보면 눈의 피로도가 급속도로 쌓여 눈 건강이 악화되는 것이다. 또한 젊은 백내장 환자들은 시야가 흐릿하게 보인다는 점에서 단순한 노안이라고 착각하고 가볍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백내장을 그대로 방치하면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다. 더불어 염증, 녹내장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력을 영영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눈에 이상이 있다면 안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Q. 노안과 백내장은 어떻게 다를까?백내장의 초기 증상과 노안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혼동하기도 한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모양체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초점 조절력이 감소돼 가까운 물체를 보는 것이 어려워진다. 때문에 노안일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책이나 스마트폰을 볼 때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면 된다. 하지만 백내장은 노안과 달리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오면서 빛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고 물체가 뿌옇고 흐릿하게 보인다. 그래서 근거리뿐만 아니라 원거리도 잘 보이지 않으며 이외에도 빛이 퍼져 보이고 밝은 낮에 더 잘 안 보이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동반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한다. Q. 백내장은 무조건 수술해야 할까?백내장은 수술을 통해서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았다면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보다 백내장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약물을 투여해 경과를 지켜보면서 적절한 수술 시기를 계획한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인공수정체는 개인에게 맞는 수정체를 선택하며 크게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나눌 수 있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와 원거리 중에 하나의 초점을 선택하는 렌즈로 보통 원거리 시력을 개선한다. 때문에 근거리를 볼 때는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에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등의 초점 구간이 다양해졌으며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개선해 수술 후에 따로 돋보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Q. 백내장 수술 후에 또 백내장이 재발할까? 백내장은 한번 수술하면 다시 재발하지 않는다. 다만 백내장 수술할 때 수정체를 싸고 있는 전낭을 절개해 제거하지만 인공수정체를 고정하기 위해서 수정체 뒷부분인 후낭은 그대로 남겨둔다. 수술 후에 후낭에 상피세포가 증식해 혼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한다. 후발성 백내장은 마치 백내장이 재발한 것처럼 시력저하를 느끼고 시야가 뿌옇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재발이나 부작용이 아니며 수술 후에 빠르면 3~4개월이나 몇 년 뒤에도 발생할 수 있다. 후발성 백내장은 백내장 수술을 했다고 하여 무조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전체 백내장 수술 환자 중에 약 20~25%에서 나타날 수 있고 오랫동안 스테로이드를 복용했거나 당뇨로 인한 백내장, 안내염증 등이 있는 경우에도 발병할 확률이 높다. 환자들은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하면 다시 또 백내장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인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간단하게 레이저 시술을 진행하며 치료 후에 기존 시력으로 빠르게 회복된다. 따라서 백내장 수술 후에 시야가 뿌옇고 흐릿하게 보인다면 즉시 안과전문의에게 진료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눈은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눈 건강에 대해서 안일하게 대처할 경우에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항상 백내장과 같은 안질환이 언제든지 발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안구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으며 내 눈 건강을 똑똑하게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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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새로운 친구 만들기
밝은안과21병원 0건 693 2021-12-03[오피니언 칼럼] 새로운 친구 만들기무등일보 보도2021년 12월이 가까워지면서 나는 장년의 나이 끝에 선 세월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 더 체감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코로나다.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사회생활에서 단체 모임을 갖거나 개인 친목 모임들에 대한 제제로 인적 교류가 거의 중단되다시피 했다. 내 경우만 해도 친구 모임이 2020년 봄에 한 번 있은 후에 진료를 겸해 병원에 찾아오는 몇몇의 친구들 말고는 정기 모임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2021년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친교를 쌓고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사적인 만남이 거의 없었다. 친구가 가까이에 있어서 자주 만나고 같은 취미를 공유해 함께 인생의 한 방향을 걸어볼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이며 행복할까? 그러나 일과 사회생활로 연결된 비즈니스 인맥은 아무리 많아도 진정으로 친구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다. 내 속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친구,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친구, 친구의 일을 내일처럼 받아들이고 걱정하고 근심하는 친구, 세상의 재물과 명예 이익을 논하는 친구보다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서 정직하고 신의가 있는 친구, 견문이 넓어 미래를 보는 눈을 가진 친구. 이러한 친구를 사귈 수만 있다면 버선발로 뛰어나가 금란지교(金蘭之交)의 우정을 쌓고 싶다. ‘금란지교(金蘭之交)’는 단단하기가 황금과도 같고 아름답기가 난초 향기와 같은 두 사람의 마음이 맞아서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헤쳐 나갈 수 있을 만큼 우정이 깊은 사귐을 말한다. 나는 이런 우정을 나눌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세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 그중 하나는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고 했다. 최근 2~3년 내에 그런 기회가 한 번 있었다. 제한된 사회의 울타리와 의사라는 소규모 인력 집단에 갇혀 있던 나는 외부의 새로운 사람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그런 와중에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활동하는 홍보·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친구를 알게 되었다. 박식하고 이해의 폭이 넓었으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 또한 오랜 조직 생활에서 나오는 습관 같았다. 특히 그 친구의 질 높은 교육적 지성이 대화와 사고의 폭을 넓게 만들어주었다. 내게 좀 생소한 문학과 종교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식견이 좁아 그 친구를 만나고 들어오면 그에게서 들은 내용을 복기하며 노트에 다시 적어 이해하고 생각하고 또 사색하게 했다. 그는 고된 업무 활동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취미활동을 통해 풀었다. 그는 좋은 약초와 식재료로 술을 만드는 데 취미가 있었으며 이미 주조사 경지에 오를 정도로 뛰어났다. 나는 그가 만든 술을 시음하며 술의 깊이와 향에 취하기도 했다.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해주고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그 친구를 벗으로 맞이했고 그와의 우정을 바위처럼 굳게 하려고 했으나 2년의 코로나 외풍은 사적인 모임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자주 만나지 못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이 뜸해지니 내가 바라던 금란지교의 배를 띄우지도 못하고 마음의 울림으로만 남게 되었다. <기우귀가(騎牛歸家)>.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에 비유하여 망상의 굴레를 벗고 그 본심을 찾는다’라는 뜻이다. 나는 그 친구를 만나 나의 번뇌와 욕망을 탈피해 정신적 고향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내게 말 한마디를 남기고 결국 짝사랑으로 끝난 벗에게 수고했다, 감사했다 말하고 싶다. 나는 내 영혼을 울릴 수 있는 상대와 친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기꺼운 마음으로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친구와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눌 것이다. 아마도 2021년도 마지막 끝에 서있는 쓸쓸하고도 외로운 사람들 모두 나와 같은 만남을 기다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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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추운 겨울, ‘안구건조증’ 악화시킬 수 있어!
밝은안과21병원 0건 712 2021-11-30건조하고 추운 겨울, ‘안구건조증’ 악화시킬 수 있어! 안구건조증, 적절한 습도 유지와 환기·청결 유지로 예방전남매일 보도대기가 건조하고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이나 겨울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져 피부나 눈이 쉽게 건조해진다. 게다가 추워진 날씨에 난방 기기 사용이 잦아지고 춥다 보니 환기를 자주 하지 않게 되면 실내 환경까지 건조해진다. 춥고 건조한 겨울이 시작되면서 안구건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이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면 다른 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구건조증이란 안과에서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눈물이 적게 나오거나 쉽게 말라서 눈 표면에 염증이 생겨 눈이 불편해지는 질환이다. 대부분 처음에는 눈이 건조한 느낌을 받고 쉽게 피로해질 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시력저하를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되면 눈 표면에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사물이 흐릿하게 보일 수 있다. 또 이유 없이 눈물이 계속 흐르기도 하고 눈 주변에 통증이나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겨울철에는 찬바람의 영향이 가장 크다. 실외에서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각막에 직접 닿으면 이로 인해 각막이 자극돼 눈물이 증발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실내에서 사용하는 난방 기기는 실내 습도를 낮추고 공기를 건조하게 만든다. 이런 실내에서 장시간 전자기기나 독서를 하다 보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흔히 안구건조증은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으로만 인식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이 줄줄 흐르는 경우도 있다. 안구건조증으로 눈표면 보호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눈은 더 민감해져서 약간의 자극만 주어져도 그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더 많이 흐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안구건조증상을 느끼는 사람들은 눈을 뜨고 활동할 때는 건조감이 심해져 뻑뻑함과 피로감, 이물감 등을 느껴 불편을 호소하지만 눈을 감고 쉬면 증상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구건조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거나 질환을 방치할 경우 눈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시력 저하를 비롯해 각막 손상과 같은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안과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건조증은 정밀검사를 통해 각결막의 건조 상태, 눈물 띠의 두께, 각막의 염증 유무, 눈꺼풀 테의 염증 유무와 정도 등을 평가하여 건조증의 정도를 확인한다. 또 눈물 분비량의 검사를 시행하여 실제 분비되는 눈물 양을 확인한다. 치료는 검진 결과를 통해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안구건조증은 눈 속의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으로 구분되어 있는 눈물막이 구성 성분 간에 균형을 이루지 못할 경우에 발생한다. 수성층이 부족해 생긴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을 점안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만약 지방층이 부족해져 눈물이 쉽게 증발해 생긴 안구건조증이라면 눈꺼풀에 있는 염증이 지방층을 구성하는 기름의 분비를 막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먼저 확인이 필요하다. 대체로 액체나 젤 형태의 인공눈물 또는 눈물 생성을 촉진해 주는 안약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의 사용은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실 안구건조증은 생활습관을 개선해 평소에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업무나 학업 중간 틈틈이 쉬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콘택트렌즈의 지나친 착용으로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실내공기를 수시로 환기시키고, 가습기나 가습효과가 있는 식물을 키워 건조해지지 않게 습도를 조절해야 하는데 실내 습도는 60%가 적당하다. 자극성이 심한 염색약이나 지나친 눈 화장, 컬러렌즈는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눈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눈이 가렵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고 눈이 건조하다고 느낄 때는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 건조함을 예방하는 것도 좋다. 이밖에도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마사지를 하거나 양손을 사용해 눈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이다. 흔히 몸이 10할이면 눈이 9할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만큼 우리 눈 건강은 생활하는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눈은 관리하는 만큼 오래오래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은, 40세 이상이라면 6개월에 한 번씩 꼭 안과전문병원을 찾아 정기검진을 받아보기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