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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억
밝은안과21병원 0건 1078 2019-08-238월의 추억무등일보 보도매미 울음소리가 가득한 늦은 8월이다. 습하고 무더운 8월의 여름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밖에서 활동하거나 집에 있기에 악몽 같던 작년 여름에 비하면 한결 낫다. 그런데 나는 지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에어컨이 하루 종일 뿜어대는 영화관, 백화점, 대형 서점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8월 말로 가까워질수록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마치 바람 소리와 매미소리 가득한 여름날의 자연 음악회에 초대받아 온 것 같다. 가만히 음악을 들으며 짙은 녹음이 싸인 동산과 마주하니, 과거 무더웠던 8월의 어느 날이 생각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방 안이 더워 하숙집 2층 테라스에 야외 침대를 펼쳐놓고 모기에 물려가며 잠을 청했다. 발아래 놓인 고물 선풍기만 덜컹대는 고요한 새벽이었다. 나는 무언가 목을 조르는 악몽을 꾸었다. 그리고 내 귓가에 “일어나서 빨리 짐을 싸. 집으로 가거라.”라는 소리를 듣게 됐다. 오싹하고 섬뜩함에 비몽사몽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무서움을 잊게 만든 것은 여름 새벽 풍경이었다. 주변에는 온 천하를 흔드는 매미 소리가 들리고 하늘 위에는 밝고 맑은 달빛이 내 시야를 감쌌다. 달빛으로 젖은 우리 동네는 무척이나 몽환적이었다. 보름달이 품은 달빛이 점점 밝아지면서 그 빛이 만들어 내는 따스함과 신비함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하지만 소스라치게 이상한 악몽은 쉽사리 잊히지 않았다. 나는 누군가 꿈속에서 나를 깨우는 외침을 들었고 그날 나 자신을 보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입시를 불과 4개월 앞둔 나는 학교 근처에 하숙집을 얻어 공부를 했다. 5월부터 학교 기숙사에 있다가 시설이 좋지 않아서 7월부터 하숙집에 들어와 생활한지 한 달 반 정도 되던 때였다. 고3 수험생의 여름 방학이 시작됐지만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각오는 금세 사라졌다. 여름방학 자율학습 시간이 끝나면 탁구 치고, 광주공원을 놀러 다니며 저녁에는 롤러장에서 여학생들과 데이트를 했다. 결정적인 시기에 궤도를 이탈해버린 것이었다. 3년의 결심을 마무리해야 할 7, 8월의 준비 기간에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자유와 즐거움에 빠져 버렸다. 그러다가 어느 날, 새벽까지 놀다 지쳐 돌아온 나는 깊은 잠에 빠졌고 꿈속에서 꾸짖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던 것이다. 고고히 흐르는 달빛, 차갑게 식고 있는 내 몸, 그리고 현실을 늦게 자각한 두려움에 나는 바로 짐을 꾸리고 그날 아침 집으로 돌아왔다. 부모님은 아무 말 없이 본가로 돌아온 나를 맞아 주셨다. 그리고 나는 남은 수험 준비 기간 동안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시험이 한 달만 연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이 잠시 멈추고 나에게 2주라는 시간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늘 하곤 했다.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부질없는 바람인 걸 알지만, 시험 준비 기간이 늘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던 것이다. 과연 시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예전에 아버지처럼 따르고 존경하는 어느 분과 함께 골프를 친 적이 있다. 마지막 퍼팅을 한 후 그분은 항상 뒤를 돌아본다고 했다. 그러면 어느 지점에서 어떻게 쳤어야 했는지, 다음 샷을 어떻게 해야 잘 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골프를 바둑처럼 복기한다는 것이다. 인생은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고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이다. 내가 8월이 아니고 9월에 그 꿈을 꿨더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삶은 시간 속에서 흘러가는 것이고 그 흐름에서 벗어나면 돌아가기 상당히 어렵다. 삶의 궤도에서 벗어나면 너무도 자극적이고 달콤해서 대부분 쉽게 그 흐름에 몸을 맡겨 버린다. 그러면 우리가 살고자 하는 삶의 목표와 지향점에서 멀어지게 된다. 따라서 꿈속에서 자신을 일깨우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너무도 먼 곳에 있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인생에 남게 된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때때로 어느 시점에서 멈추라는 것이다. 그리고 뒤를 돌아서서 내가 가리키는 손의 방향과 맞게 서 있는지, 그리고 그 길로 맞게 가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8월 늦은 날, 매미가 우렁차게 울던 그 옛날 새벽에 나를 깨우던 목소리는 내가 바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준 가르침이었다.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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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내야수 유민상, 밝은안과21병원 "7월 MVP"
밝은안과21병원 0건 1145 2019-08-12KIA 내야수 유민상, 밝은안과21병원 "7월 MVP"광주일보, 마이데일리,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스포티비뉴스, 위키트리 보도KIA 타이거즈 내야수 유민상이 광주 기자단이 선정하고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유민상은 7월 한 달 간 14경기에 출전해 27타수 15안타 7타점, 3득점 타율 0.556, OPS 1.303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유민상은 최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유민상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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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자외선, 노인성 안질환 불러온다.
밝은안과21병원 0건 1142 2019-08-09강렬한 자외선, 노인성 안질환 불러온다.기아타이거즈 웹진 8월호 보도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대부분 사람들은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인 선크림을 바르지만, 눈 보호에는 소홀하기 일쑤다. 눈은 우리 몸속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된 기관으로 다른 신체 부위보다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 따라서 요즘처럼 강한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치명적인 눈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자외선은 얇은 각막을 넘어 수정체, 망막까지 깊게 들어와 시세포까지 망가뜨릴 수 있다. 그래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눈 노화를 촉진시켜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각종 노인성 안질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 백내장, 자외선 때문에 가속화 백내장은 눈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담당하는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들이 기능을 상실하면서 백내장이 발생한다. 백내장은 통증이나 염증이 동반되지 않지만 진행 속도에 따라 시력이 차츰 떨어진다. 초기에는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며 물체가 이중, 삼중으로 겹쳐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 눈이 침침해 밝은 곳보다는 어두운 곳이나 실내에서 더 잘 보이고, 햇빛을 보면 눈부심 증상이 심해진다. 백내장은 주로 노화 과정에서 생기는 노인성 안질환이지만 자외선 때문에 발생되기도 한다. 수정체 내에 침투한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만들어 단백질 변성을 일으킨다. 단백질 변성으로 투명한 수정체가 흰색이나 황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어 왔던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투명도를 잃은 수정체가 더 많은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눈의 노화를 앞당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의 백내장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백내장은 수술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지만 이미 혼탁해진 수정체를 투명하게 만들 수는 없다. 또한 치료시기를 놓쳐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면 녹내장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칫 실명이라는 위험한 상황을 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안과전문의와 상담 후 적당한 시기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 ■ 눈에 백태가 낀다면 자외선 의심 익상편은 눈의 흰자위 부위 조직이 섬유혈관 조직으로 변해, 눈의 검은자 부위 쪽으로 침범하는 질환이다. 익상편은 침범한 혈관조직 형태가 날개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군날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익상편이 발병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외선, 미세먼지, 건조한 공기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되는 걸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이다. 때문에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발병하는 노인성 안질환이지만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기도 한다. 익상편이 발병하면, 가벼운 이물감이나 충혈이 있지만 통증과 같은 큰 불편은 없다. 다만, 흰자위 조직이 자라 검은자 중심부위의 동공을 가리게 되면 시력장애의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점검을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환자들은 눈에 혼탁이 생기기 때문에 백내장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백내장은 동공 안쪽 수정체에 혼탁이 진행되는 질환으로 심하게 진행되지 않고서는 외관상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검은 눈동자를 침범해 하얗게 덮기 때문에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자라나기 때문에 초기에는 자외선 차단을 하고 약물 치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익상편이 진행돼 동공근처까지 침범한 경우는 시력보호를 위해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황반변성 위험요인, 자외선 강한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시 황반변성이 발병될 수 있다. 황반변성은 시력을 담당하는 눈 안쪽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국내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대표적인 중증 안질환이다.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이 없어서 눈치 채지 못하지만 점점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타일이나 건물 등의 선이 굽어보이는 변형시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사물의 중심이 까맣게 보이거나 글자의 공백이 생기기도 한다. 심할 경우는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60대 이후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황반변성은 아직 뚜렷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로 인해 황반 부위가 서서히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그 외에도 흡연, 서구화된 식습관, 가족력, 자외선 등이 발병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만들어 눈 노화를 가속화시키는데,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생성될 경우 정상 세포를 파괴해 황반변성의 발생 위험성을 높인다. ■ 시력을 지키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우리 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날에는 눈 보호를 위해 낮 동안 외출을 삼가도록 하자. 실내에 있을 때는 블라인드나 커튼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외출이 불가피하다면 챙이 길고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양산이나 우산을 챙겨야 한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다. 선글라스는 눈에 직접 도달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어떤 선글라스를 고르는 지도 중요하다. 우선,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UV400 표시가 있는 지 확인하자. UV400은 400nm이하 파장의 자외선을 차단한다는 뜻으로 UV400표시가 없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선글라스다. 보통 사람들은 선글라스 렌즈 색이 짙을수록 자외선 차단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동공이 확장돼 오히려 더 많은 자외선이 들어올 수 있다. 그래서 선글라스 착용 시 눈동자가 보일 정도인 75~80% 농도 렌즈가 가장 적당하다. [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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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휴가, 회복 빠른 스마일라식이 적합
밝은안과21병원 0건 1163 2019-08-07짧은 휴가, 회복 빠른 스마일라식이 적합 무등일보 보도여름휴가를 계획하던 A씨(여, 35)는 휴가 기간에 여행을 갈지, 미뤄오던 시력교정술을 받을지 고민 중이다. 시력교정술인 라식, 라섹 수술을 하면 어느 정도의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A씨는 시력교정술 때문에 꿀 같은 휴가를 반납해야 하는 게 억울했다. 또 수술 후 여행을 간다고 해도, 시력에 영향을 줄까봐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A씨는 직장 동료를 통해 기존 라식, 라섹보다 회복이 빨라 수술 후 바로 휴가를 떠날 수 있는 스마일 라식에 대한 정보를 듣고 수술을 결심했다. 최근,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스마일 라식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력교정술 1세대인 라식 수술은 각막 상피의 110㎛정도를 잘라, 일정한 두께의 각막 절편을 만든다. 절편을 열고 각막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한다. 그리고 열었던 각막 절편을 다시 그대로 덮는 수술 방법이다. 시력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절편 부위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외부 충격에 주의해야 한다. 라섹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상피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한 수술이다. 각막 상피를 얇게 벗겨내고 레이저로 시력교정을 한다. 절편을 형성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강하며 각막이 얇거나 눈이 작은 사람도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각막 상피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통증이 있고 회복 속도도 라식에 비해 더디다. 그런데 3세대 시력교정술인 스마일 라식은 기존 라식과 라섹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결합한 시력교정술이다. 라식과 달리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아주 미세한 레이저인 펨토초 레이저로 교정량 만큼의 각막 실질 조각을 만든다. 그리고 각막에 약 2mm의 미세한 절개창을 만들어 그 사이로 분리된 각막 실질 조각을 빼내는 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 라식은 각막 실질을 제거하기 위해 각막을 최소한으로 절개한다. 때문에 겉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각막 구조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그래서 통증이 없고 회복 속도도 라식, 라섹보다 빠르다. 또한 수술 다음날 가벼운 세안,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해, 휴가를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시력교정을 하고 바로 바캉스를 떠날 수 있다. 만약 수술 후 물놀이를 계획했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라식, 라섹은 수술 후 길게는 한 달 정도 물놀이를 멀리해야 하는 반면 스마일 라식은 일주일 후부터 물놀이가 가능하다. 시력교정술은 굴절이상치에 해당하는 각막두께를 깎는 과정에서 각막확장증, 원추각막 등의 합병증으로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안구건조증, 빛번짐 등의 부작용에 노출 될 수 있다. 그러나 스마일 라식은 각막 겉면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이 적고, 안전성이 높아 수술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스마일 라식이 부작용이 없는 수술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른 시력교정술에 비해 부작용 발생률이 낮다. 스마일 라식은 레이저가 분해해놓은 각막 실질을 박리하여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처음 수술하거나 경험이 많지 않은 의료진이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기대만큼의 시력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완성도를 높이고 부작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노하우와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병원을 선택하기 전, 환자는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경험 등을 알아봐야 한다. 또한 레이저를 사용하는 시력교정술인 만큼 최첨단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자. 또 체계화된 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최신 장비일수록 시력의 질과 안전성, 정확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스마일 라식이 다음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고 해서 사후관리에 소홀히 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사후관리는 부작용을 줄이고 교정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시력교정술을 받고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병원에서 알려준 수술 후 주의사항들을 숙지하고 시간에 맞춰 안약을 점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야외 외출할 때는 반드시 선글라스와 모자 등을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등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시력교정술이라고 알려져 있어도 자기 눈 상태에 적합한 수술을 받아야한다. 수술 방법마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을 선택할 때 시력검사, 안구 질환 여부, 안압, 나이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전 환자는 안과 전문의와 구체적인 상담과 시력, 망막 상태, 각막 두께 등 여러 가지 정밀 검사 후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름휴가를 맞아 바닷가, 계곡 등으로 떠나는 사람이 많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올 여름에는 시력교정술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스마일 라식으로 편하고 즐겁게 휴가를 떠나보자.[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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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백내장 수술해도 괜찮아
밝은안과21병원 0건 1677 2019-08-07여름철에 백내장 수술해도 괜찮아광주매일신문 보도평소 스마트폰과 컴퓨터, 독서 등 근거리 작업을 자주 하던 B씨(남, 53세)는 갑자기 눈이 흐릿하게 보이자 안과 병원을 찾았다. B씨는 단순한 노안이라고 생각했으나 검진 결과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B씨는 백내장 수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다. 바로 날씨였다. 덥고 습한 여름에 백내장 수술을 하면 수술 부위가 덧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에 선뜻 결정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백내장은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세가 더욱 악화될 수 있고, 수술은 계절적인 요인과 상관없다는 안과전문의의 말에 B씨는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백내장은 눈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대부분 노화로 인해 발병한다.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들이 제 기능을 상실하면서 백내장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눈이 침침해지고 햇빛을 보면 눈부심 증상이 심해진다. 또 빛번짐이나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백내장이 진행될수록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예지면서 시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보통 백내장은 노안과 초기 증상이 비슷하고 통증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혼동하기 쉽다. 특히 노안은 40~50대에서 시작되는데, 이 시기에 백내장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단순 노안으로 오인해 백내장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백내장이 발생했다고 해서 즉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백내장 진행속도와 증상 정도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백내장 초기는 약물로 충분히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 한다. 만약 백내장 증상이 심한데도 방치할 경우에는 녹내장, 포도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해 실명될 수도 있다. 따라서 안과전문의와 상담 후 적당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병원을 찾아온 백내장 환자들은 “여름에 백내장 수술을 해도 괜찮을까요?”라고 물어본다.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수술한 부위가 세균 감염이 되지 않을까 혹은 회복이 더디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백내장 수술은 계절과 관련이 없다. 과거보다 수술 장비와 도구들이 발전되면서 수술법이 정교해지고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 등의 약품도 발달해 염증 발생률이 현저히 낮아졌다. 또한 병원 수술실이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날씨는 백내장 수술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로 녹여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요즘은 첨단 레이저 장비를 사용해 각막에 최소한의 절개창을 만든다. 때문에 각막 손상이 적어 수술자체가 안전성이 높고 안압 및 출혈 부담도 줄였다. 환자들도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만족도가 높다. 또한 다양한 인공수정체가 개발돼 환자에게 맞춤형 인공렌즈를 삽입할 수 있다. 백내장 수술 시 환자의 눈 상태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인공수정체에 시력조절 능력이 없어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중 하나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그래서 수술 후 필요에 따라 돋보기나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다초점 인공수정체 렌즈를 삽입하면 노안까지 교정되기 때문에, 시력 개선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백내장 수술할 때 날씨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나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백내장 수술은 정교함이 요구되는 수술이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 기술력이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야 추후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백내장 수술 전에 철저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병원 선택 전에 각막 상태, 수정체의 크기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백내장 환자들이 많다보니 백내장 수술 자체를 간단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술 후 관리를 하지 않아 안구 내 염증, 2차 감염 등 위험한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으니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환자는 수술 후 1~3일 정도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2주 동안은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격한 운동이나 눈을 비비는 행동은 하지 않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을 사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 환자들은 대부분 노안과 구분하지 못하고 백내장 증상이 악화된 후에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 40대가 됐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백내장 및 안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이상 시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에 이상이 있는 즉시 안과를 내원해 안과전문의에게 검사와 진단을 받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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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눈 건강에 자외선은 "독"
밝은안과21병원 0건 1099 2019-07-31당뇨환자 눈 건강에 자외선은 "독"남도일보 보도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다시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휴가를 준비하고 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이들이 돌아오자마자 안과를 찾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등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 다녀온 경우 전염성 안질환인 유행성결막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다. 이 외에도 평소보다 잦은 야외활동으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다양한 안질환 발생률이 높아진다. 일반인들도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 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지만 평소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당뇨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편이며 사소한 외부요인들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각막손상 뿐만 아니라 수정체와 망막까지 깊숙이 들어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 이때 눈 속에서 단백질 변성을 일으켜 백내장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다.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주로 노화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강한 자외선 노출이나 당뇨, 안구 내 염증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당뇨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백내장 발병률이 최대 5배 더 많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뇨환자가 백내장이 생기면 일반인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른 편이다. 백내장수술을 한다면 유병기간과 나이, 당화혈색소수치 등 환자의 건강상태와 질환의 경과를 꼼꼼하게 체크한 후 결정한다. 또한 추가 안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당뇨환자들은 망막 내 혈관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당뇨의 대표적인 안질환 합병증은 당뇨망막병증으로 당뇨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발견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백내장 외에 다른 안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 치료를 먼저하고 백내장수술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하며 시력회복에도 좋다. 당뇨 환자는 평소 눈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리는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는 탈수 증상이 생기기 쉬워 당뇨환자들은 혈당조절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당뇨환자에게 혈당 조절은 필수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당조절 및 각종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과식을 피하고 정해진 식사량을 정해진 시간에 섭취하는 등 규칙적인 식습관이 필요하다. 외출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쓰는 등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또한 선글라스를 껴서 눈을 보호해야 한다. 선글라스는 모자나 양산보다 눈으로 직접 들어오는 자외선 양을 더 많이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무조건 렌즈색상이 진한 것을 고르지 말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UV400 인증마크와 자외선을 99% 차단하는지 확인한 후 선택해야 한다. 렌즈 색상이 진한 것이 자외선을 잘 차단할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렌즈 색상 농도와 자외선 차단 기능은 전혀 상관이 없다. 또한 맑고 햇빛이 강한 날에만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구름 낀 흐린 날에 더 착용해야 한다. 흐린 날씨가 오히려 자외선 지수가 높은 단계에 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날씨나 상황에 따라 적절한 렌즈색상을 선택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당뇨환자는 안과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시력이 떨어지고 눈에 이물감이 생겨도 노화나 피곤함으로 여기고 치료를 등한시 한다면 더 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당뇨환자들은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백내장이 발생한 경우 진행속도도 일반인에 비해 빠르기 때문이다. 6개월에 한번이나 1년에 한번 정도 안과에 정기검진을 다니면서 자신의 눈 상태를 체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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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인술·정확한 진단’ 큰 인기
밝은안과21병원 0건 1185 2019-07-24‘따뜻한 인술·정확한 진단’ 큰 인기 <물에 상처입는 각막 치료 ‘안과’>광주매일신문 보도밝은안과21병원과 보라안과는 시력 측정을 통해 원시·난시·근시를 확인 하고 이에 따른 안경처방전을 발행해 인근 안경전문점에서 맞출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시력과 관련된 일련의 검사와 처방을 진행 중이다.현장에서 아프리카 선수는 건조증으로 인공눈물을 처방받았고, 동행한 코치는 녹내장 검사를 받았다. 이처럼 훈련중 발생한 불편함이나 안구 건조증 등에 대해서는 간단한 약물 치료로 선수들의 시력약화에 대한 두려움을 말끔히 해소해주고 있다.특히 많이 이뤄지는 진료는 ‘각막찰과상’이다. 이는 눈의 검정눈동자가 위치한 각막 부위에 마찰로 인한 상처가 나는 것을 말하는데, 증상으로는 눈부심, 통증, 이물감 등이다. 수경을 착용하지 않는 아티스틱 수영의 경우 튀는 물에 직접 닿기 때문에 각막이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여기엔 인공눈물 처방으로도 며칠 뒤면 회복이 된다. 안과진료실에 따르면 현재까지 눈병 등 전염성이 있는 질병으로 방문한 선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은 “눈물을 많이 흘리거나 눈꺼풀이 부풀어 시력이 떨어졌을까봐 불안해하는 선수들이 있다”면서 “빠른 진단과 처방으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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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인연의 세 분의 어머니
밝은안과21병원 0건 1251 2019-07-19소중한 인연의 세 분의 어머니무등일보 보도나에게는 어머니가 세 분 계신다. 한 분도 아니고 세분이나 계시다니, 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복인지 모르겠다. 첫 번째 어머니는 바로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분이다. 어머님께서는 교육대학교를 다니셨지만,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도 없이 아버지와 결혼하셨다. 결혼 후 바로 육아와 집안일 그리고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약국 보조 업무까지 도맡아 하셨다. 약국은 새벽 5시에 문을 열어서 통금 사이렌이 울리기 전인 밤 12시까지 운영했다. 어머니는 고된 약국 일은 물론 가정생활에도 최선을 다했다. 그 시대 어머니들처럼 우리 어머니도 그녀의 젊음과 꿈을 자기희생과 가족의 사랑으로 대신했다. 어머니는 내가 학교가 끝나고 돌아오면 꼭 밥을 차려 주시며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물어보셨다. 그리고는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인다’라는 겸손과 학업의 중요성을 어린 나에게 일깨워주셨다. 함께 있을 때, 어머니는 대학교 시절 즐겨 부르던 가곡집을 꺼내어 나와 노래를 불렀다.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푸른 물결…’ 그때부터 음악이 내 인생의 일부가 되었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나는 순조롭게 의대에 진학했지만 불행하게도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어머니는 아프기 시작했다. 우리 가족은 어머니의 병세에 따라 긴 고통 속으로 빠져들었다. 아픈 세월 속에서 나는 의사로 성장했고, 내면에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그래서 내 어머니께 못다 한 정성을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분들께 쏟아 부었다. 이런 내 마음이 통했는지 30대 후반에 두 분의 어머니를 환자와 의사의 관계로 만나게 되었다. 아직도 내 기억에서 두 분과의 첫 만남을 잊을 수가 없다. 내 두 번째 어머니는 예쁜 하늘색 긴 챙이 달린 모자와 갈색의 세련된 선글라스를 쓰고, 고고한 색깔의 원피스를 입고 병원을 찾아온 환자였다. 그 모습은 마치 엘리자베스 여왕을 떠올릴 만큼 아름다웠다. 어머니의 체구는 작았지만 우아함은 누구와도 견줄 수 없었다. 두 달에 한 번씩 진료실 문을 빠끔히 열면서 “아들, 나 왔네…” 하며 나를 반겨주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 분은 한 교회 목사님의 어머니이다. 어머니는 내가 하는 말에 모두 ‘아멘’이라고 끝을 맺는데, 그 말속에서 나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느껴졌다.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는 자만과 욕심에 빠진 나를 항상 반성하게 해줬고, 다시 내 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다. 비슷한 시기에 헤르페스 각막염 치료를 받으러 내게 찾아오신 60대 후반의 비구니 스님이 있었다. 난 그분을 처음 보았을 때 알 수 있었다. 깊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사람을 꿰뚫어보는 통찰력과 도량이 넓은 스님이라는 것을 말이다. 스님은 작고 나긋하게 말씀하시며 항상 오실 때마다 빈손으로 오지 않고 떡이며 과일을 주셨다. 불교에서 말하는 나눔과 자비를 몸소 실천하시는 스님이었다. 나는 기독교 학교를 나왔지만 불교를 믿고 있었다. 이 스님은 지금도 두 달에 한 번씩 진료를 하고 있다. 두 어머님을 처음 만나고 인연을 맺은 지도 긴 세월이 지났다. 내게 사랑을 주시고 미처 돌려줄 기회를 갖지 못한 채 내 첫 번째 어머니는 2017년에 돌아가셨다. 영국 백작 부인의 품위와 고귀한 자태 그리고 긴 챙이 달린 모자를 늘 쓰신 목사님 어머니는 병원에 올 기력이 없어 지금은 작년부터 요양병원에 계신다. 대신에 목사님 아들과 며느님이 내 환자가 돼 찾아온다. 스님은 이제 걸음걸이가 힘들어 두 달에 한 번 오는 것도 힘들어한다. 엊그제 상좌 스님의 팔에 기대어 나를 보고 돌아갔다. 아마도 치료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힘이 있을 때 아들인 나를 한 번 더 보러 오셨을 거다. 그런 생각을 하니 깊은 슬픔이 밀려온다. 세월에 밀려 삶이 늙어간다는 것은 익숙한 것과 멀어지고, 보고 싶은 사람을 못 보게 되는 것이다. 단지 몸이 아픈 것은 슬픈 일이 아니다. 그날, 난 스님이 가신 엘리베이터 쪽을 바라보다 흘러내리는 눈물을 또 닦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가 사는 날까지 기억하겠습니다. 내 어머니들.[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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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삼성서울병원 공동 연구 논문, SCI급 국제 학술지 7월호 등재
밝은안과21병원 0건 3039 2019-07-16밝은안과21병원-삼성서울병원 공동 연구 논문,SCI급 국제 학술지 <JCRS> 7월호 등재무등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 보도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대표원장과 최성호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연구진과 함께 옵티 웨이브 라식(Optiwave Lasik)과 컨투라 비전(Conutra Vision)을 비교 연구해, 컨투라 비전이 부정난시에 효과적임을 밝혔다. 밝은안과21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이 발표한 ‘옵티 웨이브 라식과 컨투라 비전의 수술결과 비교’(Topograghy-guided versus wavefront-optimized laser in situ keratomileusis for myopia : Surgical outcomes) 공동 연구가 SCI급 학술지인 JCRS(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 7월호에 등재됐다. 옵티 웨이브 라식(wavefront-optimized)은 기존 라식수술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킨 첨단수술이자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100% 올 레이저 시력교정술이다. 또한 컨투라 비전(topography-guided)은 각막지형도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각막 데이터를 기반으로 균일한 각막을 만드는 수술법이다. 연구진들은 이 두 수술법을 비교분석 했다.이번 연구는 밝은안과21병원에서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8~45세 옵티 웨이브 라식과 컨투라 비전을 받은 수술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술 3개월 후, Wavelight EX500 엑시머 레이저를 사용한 옵티 웨이브 라식과 컨투라 비전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컨투라 비전 수술 환자들의 굴절성과 시력 변화를 지켜봤다. 두 그룹 모두 안정적인 시력을 보였고, 목표시력보다 시력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옵티 웨이브 라식보다 컨투라 비전의 불규칙 난시인 고위수차(빛 번짐, 코마, 토레포일)가 낮게 측정됐다. 따라서 컨투라 비전은 기존 기술로 해결 할 수 없었던 부정난시, 고위수차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시력교정의 질이 한층 더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두 그룹 모두 목표시력인 1.0을 얻었다하더라도 컨투라 비전 환자들은 부정난시 발생을 최소화시켜 좀 더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컨투라 비전은 환자 개개인의 각막 상태를 고려한 개인 맞춤형 수술로 굴절 이상, 불규칙한 각막 모양까지 교정해 기존 수술로 교정하기 힘들었던 부정난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정식 승인을 받은 컨투라 비전은 2016년도부터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었으며 광주에서는 밝은안과21병원이 최초로 도입했다. 본 연구논문 저자인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대표원장과 최성호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옵티 웨이브 라식과 컨투라 비전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 되었고, 컨투라 비전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력교정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밝은안과21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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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자외선, 노인성 안질환 불러온다.
밝은안과21병원 0건 1529 2019-07-10강렬한 자외선, 노인성 안질환 불러온다.무등일보 보도7월에 들어서자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전국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면서, 따가운 햇빛 때문에 외출하기가 꺼려진다. 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WT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만큼 신체에 직접 노출되면 피부, 두피, 안구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킨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인 선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하지만 눈 보호에는 소홀하기 일쑤다. 특히 눈은 우리 몸 속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된 기관이다. 그래서 다른 신체부위보다 외부자극으로부터 민감하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이 눈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자외선은 얇은 각막을 넘어 수정체, 망막까지 깊게 들어와 시세포까지 망가뜨릴 수 있다. 그래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눈 노화를 촉진시켜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각종 노인성 안질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 백내장, 자외선 때문에 가속화 백내장은 눈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담당하는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들이 기능을 상실하면서 백내장이 발생한다. 백내장은 통증이나 염증이 동반되지 않지만 진행 속도에 따라 시력이 차츰 떨어진다. 초기에는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며 물체가 이중, 삼중으로 겹쳐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 눈이 침침해 밝은 곳보다는 어두운 곳이나 실내에서 더 잘 보이고, 햇빛을 보면 눈부심 증상이 심해진다. 백내장은 주로 노화 과정에서 생기는 노인성 안질환이지만 자외선 때문에 발생되기도 한다. 수정체 내에 침투한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만들어 단백질 변성을 일으킨다. 단백질 변성으로 투명한 수정체가 흰색이나 황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어 왔던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투명도를 잃은 수정체가 더 많은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눈의 노화를 앞당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의 백내장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백내장은 수술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지만 이미 혼탁해진 수정체를 투명하게 만들 수는 없다. 또한 치료시기를 놓쳐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면 녹내장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칫 실명이라는 위험한 상황을 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안과전문의와 상담 후 적당한 시기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 ■ 눈에 백태가 낀다면 자외선 의심 익상편은 눈의 흰자위 부위 조직이 섬유혈관 조직으로 변해, 눈의 검은자 부위 쪽으로 침범하는 질환이다. 익상편은 침범한 혈관조직 형태가 날개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군날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익상편이 발병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외선, 미세먼지, 건조한 공기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되는 걸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이다. 때문에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발병하는 노인성 안질환이지만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기도 한다. 익상편이 발병하면, 가벼운 이물감이나 충혈이 있지만 통증과 같은 큰 불편은 없다. 다만, 흰자위 조직이 자라 검은자 중심부위의 동공을 가리게 되면 시력장애의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점검을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환자들은 눈에 혼탁이 생기기 때문에 백내장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백내장은 동공 안쪽 수정체에 혼탁이 진행되는 질환으로 심하게 진행되지 않고서는 외관상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검은 눈동자를 침범해 하얗게 덮기 때문에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자라나기 때문에 초기에는 자외선 차단을 하고 약물 치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익상편이 진행돼 동공근처까지 침범한 경우는 시력보호를 위해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황반변성 위험요인, 자외선 강한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시 황반변성이 발병될 수 있다. 황반변성은 시력을 담당하는 눈 안쪽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국내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대표적인 중증 안질환이다.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이 없어서 눈치 채지 못하지만 점점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타일이나 건물 등의 선이 굽어보이는 변형시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사물의 중심이 까맣게 보이거나 글자의 공백이 생기기도 한다. 심할 경우는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60대 이후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황반변성은 아직 뚜렷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로 인해 황반 부위가 서서히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그 외에도 흡연, 서구화된 식습관, 가족력, 자외선 등이 발병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만들어 눈 노화를 가속화시키는데,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생성될 경우 정상 세포를 파괴해 황반변성의 발생 위험성을 높인다. ■ 시력을 지키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우리 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날에는 눈 보호를 위해 낮 동안 외출을 삼가도록 하자. 실내에 있을 때는 블라인드나 커튼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외출이 불가피하다면 챙이 길고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양산이나 우산을 챙겨야 한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다. 선글라스는 눈에 직접 도달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어떤 선글라스를 고르는 지도 중요하다. 우선,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UV400 표시가 있는 지 확인하자. UV400은 400nm이하 파장의 자외선을 차단한다는 뜻으로 UV400표시가 없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선글라스다. 보통 사람들은 선글라스 렌즈 색이 짙을수록 자외선 차단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동공이 확장돼 오히려 더 많은 자외선이 들어올 수 있다. 그래서 선글라스 착용 시 눈동자가 보일 정도인 75~80% 농도 렌즈가 가장 적당하다. 내 시력을 안전하게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하는 것이다. 평소 자외선 차단하는데 주의를 기울이고 눈에 이상이 있는 즉시 안과병원에 방문해, 현명하게 눈 건강을 지키고 눈의 노화를 막아보자. [밝은안과21병원 송용주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