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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안구건조증' 예방.. 눈물샘 자극 위해 "2~3초마다 눈 깜빡이세요"
밝은안과21병원 0건 199 2025-04-28봄철 '안구건조증' 예방.. 눈물샘 자극 위해 "2~3초마다 눈 깜빡이세요"BBS뉴스 보도■ 출연 : 광주 밝은안과21병원 박범찬 원장■ 진행 : 연지은 아나운서■ 담당 : 김민수 기자■ 프로그램 : '설렘가득 오후 4시'FM89.7MHz(광주권)FM105.1MHz,105.7MHz(전남 동부권)■ 방송일 :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연지은 사람들이 봄을 좋아하잖아요. 따뜻하고 꽃도 피고 나뭇잎도 푸릇푸릇하고. 이렇게 좋은 계절인데. 이맘때만 되면 눈이 불편해서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진다고 하죠?▶박범찬 네. 그렇습니다. 실제로 대한 안과 학회의 통계를 보면 봄철에 안과를 찾는 환자가 평균 20~30%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봄은 흔히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라고 하지만 봄에는 꽃가루도 날리고 황사나 미세먼지도 심하다 보니까 우리 눈을 자극하게 됩니다. 우리 눈은 신체기관 중에서도 유일하게 외부로 드러나있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다른 계절과 달리 여러 가지 요소들이 우리 눈을 자극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또 강한 자외선이나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지면서 눈이 괴로워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연지은 그렇군요. 요즘 주변에서 눈이 자꾸 가렵고 따끔거린다는 분들이 있는데. 왜 그럴까요?▶박범찬 네. 봄만 되면 유독 눈이 가려워하고 빨갛게 충혈되거나 콧물 재채기까지 심해져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봄철 안질환인 ‘알레르기성 결막염’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눈의 결막 그러니까 눈 흰자와 안쪽 눈꺼풀을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일반적인 결막염과는 다르게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아니라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나 집 먼지 진드기 그리고 반려동물의 털과 같이 외부물질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연지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리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나요?▶박범찬 가장 대표적으로 가려움 충혈 이물감을 꼽을 수 있고요. 심한 경우에는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알레르기로 인해 눈꺼풀이 붓는 증상까지 여러 가지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혹 눈이 가렵다 보니까 손으로 눈을 비비는 분들이 많은데요, 눈을 비비면 각막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각막이 손상될 수 있고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서 눈의 흰 자인 결막이 부어오르는 결막부종까지 생길 수 있어서 절대 비비면 안 됩니다. ▷연지은 흔히 눈병이라고 하면 전염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데요.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전염될 수 있나요?▶박범찬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서 감염되는 것이기 때문에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결막염과는 다르게 전염성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알레르기성 결막염 외부 자극 물질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인해서 생기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로 꽃가루나 먼지, 동물의 털, 곰팡이 등 다양한 알레르겐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전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날 경우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빠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했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지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렸을 때 조심해야 하는 행동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박범찬 일단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안과를 찾아 진료를 통해 항알레르기 안약, 소염제, 인공누액을 사용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안약을 점안했을 때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요. 이때 절대 손으로 만지거나 비비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3~4번 정도 얼음찜질을 하면 가려움이나 부종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렌즈를 끼는 분들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을 때는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요. 여성분들은 가루가 있는 눈 화장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눈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증상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지은 날이 따뜻하고 좋으니까 야외활동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봄철 자외선도 우리 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요?▶박범찬 일반적으로 봄은 가을에 비해서 자외선이 1.5배 정도 강합니다. 보통 자외선 하면 피부만 걱정하시는데요, 피부뿐만 아니라 우리 눈에도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백내장이나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보통은 백내장이나 황반변성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인성 안질환인데요. 우리 눈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수정체 변성이 생기고 혼탁도 생기게 되면서 백내장이나 황반변성같은 안질환의 발병 시기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눈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아침이나 오후에 운동을 하거나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나 안경 고글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자외선이 많은 시간대에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연지은 요즘 날씨가 건조하다 보니까 눈이 자꾸 뻑뻑하고 충혈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안구건조증 때문일까요?▶박범찬 맞습니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가 되면 평소보다 안구건조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안구 표면의 눈물도 빠르게 증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눈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돕는 눈물이 부족해지면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이물감, 건조함, 피로감과 눈 시림, 충혈 등의 다양한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이 안구건조증도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각막염 같은 더 큰 안질환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연지은 최고의 치료는 예방이다는 말이 있잖아요. 실생활에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박범찬 일단은 바람이 불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4시간 이상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렌즈를 낄 때 나 제거할 때 손을 깨끗하게 씻고 렌즈도 자주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눈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가루가 있는 눈 화장도 줄이는 것이 도움 됩니다. 또 가장 중요하고 쉬운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겁니다.보통 사람들은 보통 1분에 15~20회 정도 눈을 깜빡인다고 해요, 그런데 휴대폰을 하거나 TV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뭔가 집중을 하게 되면 1분에 5회 정도로 줄어듭니다. 눈을 자주 깜빡여줘야 눈물샘을 자극해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눈 근육의 긴장을 풀어서 눈가 주변의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데 깜빡임이 줄어드니까 그만큼 눈도 건조해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의식해서라도 2~3초마다 눈을 깜빡여 주도록 하면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 되겠습니다. ▷연지은 끝으로 평소 눈 건강을 위한 꿀팁을 알려주신다면요? ▶박범찬 건강은 우리가 얼마나 관심 갖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처럼 우리 눈도 얼마나 신경 쓰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료를 보다 보면 불편함은 있었는데 참다가 눈이 잘 안 보이기 시작하니까 그제야 병원에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면 이미 증상이 많이 진행돼서 치료가 어려워지기도 하고 시력회복도 잘 안돼서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그래서 꼭 당부드리고 싶은 건 조금이라도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빨리 안과에 가셔서 진료받으시고 별다른 이상이 없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검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리=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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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벚꽃이야기
밝은안과21병원 0건 135 2025-04-25벚꽃이야기무등일보 보도드디어 4월이 찾아왔다. 하지만 이상 기후로 인해 겨울 끝자락에 때늦은 한파와 꽃샘추위가 예고 없이 찾아왔다. 올해 2월의 폭설과 3월의 꽃샘추위를 지나, 4월 초가 되어서야 광주천 주변에 벚꽃 나무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나는 성장기부터 청년기까지 꽃과 자연환경에 무관심했다. 학창 시절, 새벽부터 학원으로 달려가 새벽반 수업을 듣고 다시 학교로 향한 뒤 방과 후에는 과외를 들으며, 계속 공부만 하는 힘든 수험생활을 보냈다. 이후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서클활동과 친구들의 모임으로 하루하루가 쉴 새 없이 바빴다. 그리고 구례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첫 근무를 시작했다.지리산을 품고 있는 구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내가 구례에 부임했을 때가 5월이었다. 아침마다 눈을 뜨면 높은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길게 늘어서 있고 평야지대 사이에는 섬진강 물줄기가 조용히 흘러내렸다. 막 여름이 시작되던 시기라서 공중보건의 선생님들과 섬진강에서 물고기도 잡고 왕진을 하며,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다.구례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다 보니 금세 구례에 봄이 찾아왔다. 4월이 되니 내가 살고 있는 섬진강 주변 도로가 온통 하얀 꽃송이로 뒤덮였다. 보건소 소장님이 하동에서 구례까지 이어지는 백리벚꽃길을 지금 보지 않으면 평생 한이 될지도 모른다며, 데이트 코스로 강력히 추천했다. 나는 벚꽃길이 얼마나 예쁠지 반신반의하며, 사람들과 차들로 붐비기 전에 아침 일찍 오토바이를 타고 나갔다.아내를 태우고 섬진강 벚꽃길을 내달렸다. 도로변을 가득 채운 커다란 벚꽃나무들이 꽃터널을 이루고 탐스러운 꽃망울들이 터져 바람에 잔잔하게 휘날렸다. 그 풍경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이었으며,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처음 보는 지대하고 환상적인 꽃길이었다.그 후, 다시 그 ㅤ벚꽃길을 가지 못했다. 다음 해에 구례를 떠나 수련의 생활을 하기 위해 경남 마산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마산에서 하루 24시간 병원에서 상주하며, 주야간 근무를 하느라 벚꽃에 대한 생각은 잊힌 지 오래였다. 그러던 중 4월 어느 날, 안과 모임을 위해 진해로 향했다. 터널을 빠져나오자마자 일본 소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에서처럼 하얀 벚꽃송이들이 흩날리며, 마치 설국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그때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진행 중이었다. 낮에는 수많은 사람과 차량으로 진입이 어려웠지만 밤에는 지역 주민들만 있어 쉽게 벚꽃 야경을 즐길 수 있었다. 비록 차 안에서 본 벚꽃이었지만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벚꽃 사진을 실컷 찍고 눈 호강을 했다. 그 후 20년 동안 벚꽃을 잊고 살았다. 삶이 바빠서 보질 못한 것도 있고 구례, 진해의 벚꽃길에 대한 감동이 너무 커서 다른 벚꽃들이 시시하게 느껴지기도 했었다.그러던 2021년 한창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던 때였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은 갈 수가 없어서 퇴근 후에는 등산화를 신고 목적 없이 그냥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중외공원에 있는 벚꽃길을 만났다. 낮은 경사로를 따라 양쪽으로 벚꽃나무가 드리워져 있고 가로등 불빛 아래 꽃잎들이 허공에서 춤을 추듯이 떨어졌다. 아스팔트 도로 위의 수북이 쌓여있는 꽃잎들을 밟으며, 풋풋했던 햇병아리 의사 시절이 떠올랐다.진료와 수술이라는 반복되는 일상과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사람들과의 만남이 중단되자, 나는 자연이 주는 기쁨과 마주하게 됐다. 그리고 내 삶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사람보다는 자연과 만나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4월에는 벚꽃, 5월에는 장미 등 계절마다 피는 제철 꽃들을 만나러 다녔다. 이를 위해 자연 타임 테이블도 만들었다.나는 2025년의 벚꽃을 보기 위해 1년을 기다렸고 벚꽃이 피어있는 기간 동안 빠짐없이 벚꽃을 보러 갔다. 벚꽃을 다시 볼 수 있게 해준 하늘과 내 삶에 감사하고 자연의 주는 기쁨과 행복을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다.[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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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나이 상관없이 발병…조기 발견과 맞춤형 수술 중요
밝은안과21병원 0건 178 2025-04-16<김덕배의 의료칼럼> 백내장, 나이 상관없이 발병…조기 발견과 맞춤형 수술 중요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스마트폰 사용 증가, 젊은 세대에서도 백내장 발병 위험 높아백내장 초기 증상은 노안과 유사, 정확한 진단과 치료 필요수술로 시력 회복, 단초점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선택 가능[국민생각]눈은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진행되는 기관이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변성되고 응집돼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이 발생한다.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대부분 60대 이상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안질환이다. 그러나 최근 백내장 환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백내장은 눈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눈 안으로 들어온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을 맺도록 돕고 두께와 모양을 조절해 초점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하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고 초점이 흩어져 침침해지고 시력이 떨어진다.◇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발생백내장의 주요 원인은 눈의 노화다. 특히 노인성 백내장은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대부분이 진단을 받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 장시간 근거리 작업, 야외 활동 등으로 인해 눈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누적된 눈의 피로는 노화를 가속화해 백내장 발병 시기를 앞당기면서 40~50대의 젊은 백내장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백내장의 초기 증상은 노안과 매우 유사해 환자들이 노안으로 오인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백내장을 방치한다면 과숙 백내장으로 진행돼 수술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눈에 이상 증세가 있다면 병원을 내원해 초기 단계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노안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백내장은 위치와 질환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백내장 초기에는 노안 증상과 비슷한데 주로 눈이 침침하고 시력 저하됨을 느낀다. 백내장이 점차 진행되면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흐려지고 밝은 빛을 볼 때 눈부심과 빛번짐 심하다. 또한 사물을 볼 때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현상이 나타나며, 안경을 착용해도 먼 거리, 가까운 거리 모두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반면 노안은 40대 이후부터 나타나는 노화 현상으로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모양체근의 조절력이 저하돼 보통 가까운 거리의 물체는 잘 보이지 않고 먼 거리의 물체는 잘 보인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볼 때,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 등 근거리 작업 시 또렷하게 보이지 않아 눈을 찡그리거나 눈이 피로하고 두통이 있을 수 있다.노안과 백내장이 발병하는 시기가 비슷하고 초기 증상도 유사해 환자들이 혼동하기가 쉽다. 노안은 수정체의 모양체근의 문제로 나타나고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발병하는 완전히 다른 질환이므로 반드시 구분이 필요하다.◇단초점,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백내장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내장이 발견했다고 무조건 바로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질환의 진행을 늦추면서 환자의 시력 저하, 불편함의 정도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시기에 수술을 결정한다.백내장은 수술을 통해서만 치료가 가능한데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 렌즈, 다초점 렌즈로 나눌 수 있다. 단초점 렌즈는 하나의 특정 거리에서만 선명한 시력을 제공한다. 보통 근거리나 원거리 중 하나의 초점에만 맞추기 때문에 다양한 거리를 보기 위해서는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수술 후 일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다초점 렌즈는 렌즈에 따라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등 여러 개의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때문에 수술 후 안경이나 돋보기 없이도 모든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사회 활동, 취미 생활을 즐기는 40~60대 환자들이 선호한다. 그러나 여러 초점을 동시에 제공하다 보니 빛번짐, 흐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눈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렌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렌즈들이 등장하면서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렌즈의 폭이 넓어졌다. 다만 백내장 수술 후에는 렌즈 교체가 어렵기 때문에 렌즈 결정 시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환자의 눈 상태, 직업, 취미, 생활패턴 등을 고려해 안과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본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효과적인 시력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40대 이후 정기검진 필수백내장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젊을 때부터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백내장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먼저 근거리 작업 후에는 눈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근거리 작업을 50분 정도 했다면 5~10분간 잠시 먼 곳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눈 주변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백내장은 짧은 시간에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돼 발생하기보다는 오랜 기간 동안 무방비하게 노출되면서 서서히 진행된다. 때문에 자외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으로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가장 중요한 관리법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다. 백내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이후부터는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매년 1~2회씩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지속적인 눈 관리로 백내장의 진행을 늦추며, 안과검진으로 적기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치료를 받도록 하자.[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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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알콘 팬옵틱스 백내장 수술 7000례 달성
밝은안과21병원 0건 144 2025-04-02밝은안과21병원, 알콘 팬옵틱스 백내장 수술 7000례 달성전남일보,광남일보,위키트리,폴리뉴스,아시아경제,열린언론,남도일보,전남매일,광주매일 보도밝은안과21병원이 지난달 31일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알콘(Alcon)사로부터 팬옵틱스 7000례 달성 인증패를 수여받았다.1일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노안·백내장 교정 인공수정체 중 하나인 팬옵틱스를 사용, 7000건 이상의 백내장 수술을 시행해 우수한 수술 성과와 맞춤형 치료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이날 전달식에는 밝은안과21병원 김주엽 대표원장, 주종대 원장, 반태수 원장, 김덕배 원장, 김근오 원장, 정무오 원장, 김성일 원장, 송용주 원장, 박범찬 원장, 한국알콘 최준호 사장, 밝은안과21병원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미국 알콘사가 개발한 팬옵틱스는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하는 4중 초점 다초점 인공수정체다. 이 렌즈는 40~80cm 연속적인 시야를 제공하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거리인 60cm 중간거리에도 최적화 되어 있어 수술 후 초점 전환에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많은 양의 빛을 망막에 전달해 모든 거리에서 밝고 선명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김주엽 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은 “팬옵틱스 7,000례를 달성은 직원들의 노력과 환자분들의 신뢰 덕분에 이룬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5회 연속 지정,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3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광주·전남 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안과전문병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정리=노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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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스캐닝 기술 정확성 향상…회복속도 빨라 ‘인기’
밝은안과21병원 0건 157 2025-04-01초정밀 스캐닝 기술 정확성 향상…회복속도 빨라 ‘인기’전남매일 보도■ 건강 칼럼 - 스마일프로빛번짐·안구건조 등 부작용↓안구중심축보정기능 등 탑재개인 눈상태 맞는 교정술 가능국내에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이 도입된 지 30여년이 넘어가면서 연간 20만명이 수술을 받는 대중적인 수술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시력교정술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보니 수술이 가능한 환자군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시력교정술 종류들이 다양해지고 수술이 가능한 환자군의 범위도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수술법의 폭도 넓어졌다. 최근에는 스마일라식에서 한 단계 진화된 ‘스마일프로’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으로부터 시력교정술에 대해 알아본다.● 시력교정술 종류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시력교정술로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이 있다. 라식은 각막 상피에 절편을 생성한 후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조사하는 방법이다. 열었던 각막을 다시 그대로 덮는 방법으로 라섹에 비해 통증이 적고 시력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각막 두께가 충분해야 수술이 가능하며, 외부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한다. 각막 상피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후 각막의 잔여량이 많고 외부 충격에 강해 운동선수, 경찰, 소방관 등 활동량이 많은 직업군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수술 초기에 통증과 불편함이 지속되고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수술 방법으로 절편을 만들거나 상피를 벗기지 않는다.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해 교정량만큼만 각막 실질을 제거해 시력을 교정한다. 낮은 열에너지로 각막 손상이 적기 때문에 수술 후 안구건조, 빛번짐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이 낮고 회복도 빨라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차세대 수술법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수술법이 바로 스마일프로다. 스마일프로는 스마일라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펨토초 레이저를 각막 실질에 조사해 시력교정을 한다. 하지만 두 수술법은 사용하는 장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스마일라식은 비쥬맥스500 장비를 사용하지만, 스마일프로는 비쥬맥스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비쥬맥스800 장비를 사용한다. 비쥬맥스800은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돼 기능과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레이저 시력교정 장비다. 이 장비는 미국 식약청(FDA), 한국 식약청(KFDA) 검증을 모두 승인받아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10초 이내로 수술 가능스마일프로는 초정밀 스캐닝 기술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기존 스마일라식의 레이저 조사 시간이 약 25~27초인 것에 반해 스마일 프로는 약 10초 내외로 약 2배 이상 레이저 조사가 빠르다.그만큼 수술 시간이 빨라지면서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단축돼 감염의 위험성과 빛번짐, 안구건조 등의 부작용 가능성을 줄였다. 또한 수술에 대한 환자의 심적 부담감, 불안감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회복 속도도 보다 빨라졌다.● 새로운 기능 탑재스마일프로는 기존에 없었던 안구 중심축을 보정하는 센트럴라인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 기능은 수술 중 환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눈 움직임을 감지하고 눈의 중심을 자동으로 잡아준다.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레이저 조사가 가능해져 환자에게 선명하고 질 높은 시력을 제공한다.● 안과병원 선택 중요스마일프로는 스마일라식의 장점을 극대화한 독보적인 시력교정술이다. 환자의 안구 상태 및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시력 교정이 어려웠던 고도근시, 고도난시, 원시 등 환자들도 수술이 가능하다.하지만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시력교정술로 의료진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숙련도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스마일프로를 고려한다면 단순히 비용만으로 병원을 선택하기보다는 다양한 요건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병원 선택 시 최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있는지, 체계적인 정밀 검사가 진행되는지, 검사부터 수술까지 담당의가 1대 1 관리하는지,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 및 노하우가 있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2025년형 스마일프로’를 도입해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시력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6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적의 수술법을 제시하며, 개인의 눈 상태에 따른 맞춤형 시력교정술을 제공하고 있다.[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정리=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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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착용·제거前 손씻기부터
밝은안과21병원 0건 226 2025-03-24렌즈 착용·제거前 손씻기부터남도일보 보도렌즈, 미용 목적에 10~20대 선호렌즈 구매 전 정밀검사·진료 필수관리 부주의 시 다양한 안질환 발병"렌즈별 사용 기간·착용 시간 준수"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 교정을 위해서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한다. 안경은 얼굴에 착용하기 때문에 위생 등 관리에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한 김서림이나 운동을 할 때 부상의 위험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렌즈는 안구에 직접 착용해 시력개선 효과와 안경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렌즈는 눈동자를 커 보이게 하거나 눈동자 색을 바꿀 수 있어 미용목적의 렌즈도 많아 외모에 관심이 많은 10~20대는 렌즈 착용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하지만 렌즈를 잘못 착용하거나 관리에 소홀하면 안구건조증, 결막염, 각막염 등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하며, 시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렌즈를 착용하기 전에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안전하게 렌즈를 착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으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렌즈 사용법에 대해 들어본다.◇렌즈, 안과병원에서 구매해야먼저 렌즈를 구매하기 전에는 시력, 굴절 상태뿐만 아니라 정밀검사를 통해 각막, 결막 상태 등의 평가를 위한 세밀한 진료가 필요하다. 또한 사전에 안과 전문의와 직업, 취미,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렌즈를 선택하는 하는 것이 중요하다.렌즈는 크게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로 구분할 수 있다. 소프트렌즈는 대중적으로 많이 착용하는 렌즈로 촉감이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하드렌즈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이물감이 적고 착용감이 좋아 상대적으로 적응하기 쉽다. 또한 눈에서 움직임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스포츠를 즐기거나 활동량이 많은 사람도 착용하기 좋다. 하지만 재질이 유연하기 때문에 쉽게 찢어질 수 있으며, 수분을 잘 흡수해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산소 투과율이 낮고 오염되기가 쉬어서 건조, 충혈, 각막염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각막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와는 달리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어 개인의 각막 모양에 맞게 잘 맞추어야 한다. 산소투과율은 더 높기 때문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져 건조증이 적고 각막 손상, 각막 부종 등의 위험이 낮다. 또한 소프트렌즈로 교정하기 어려운 고도근시, 고도난시, 불규칙 난시에도 만족할 만한 시력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맞춤 제작하기 때문에 렌즈 비용이 비싸고 단단한 재질의 이물감 때문에 약 2주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올바른 렌즈 착용법렌즈를 올바르게 착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렌즈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렌즈를 착용하거나 제거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고 손톱으로 렌즈나 각막에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렌즈를 세척할 때 수돗물을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된다. 수돗물로 세척할 시 가시아메바라는 미생물이 렌즈에 붙어 세균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아 각막염, 각막혼탁 등 심각한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반드시 렌즈 전용 세척액으로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렌즈 케이스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으므로 1주일에 1번씩 소독하며, 렌즈 보존액은 매일 교체해 주는 것을 권장한다. ◇장시간 렌즈, 각막 손상 위험렌즈를 착용할 때는 사용 기간 및 착용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소프트렌즈는 1일 8시간 이하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8시간을 초과해 착용한다면 각막에 산소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각막 부종 등의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 반면 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보다 각막 표면에서의 눈물 흐름이 더 좋고 산소 공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하루에 10시간 정도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번 구매한 렌즈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별문제가 없더라도 일반 소프트렌즈는 6개월, 하드렌즈는 2년 주기로 교체해 주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미용렌즈 착용해도 될까?컬러렌즈, 서클렌즈 등의 미용렌즈는 눈동자 색깔을 외관상으로 더 예뻐 보이고 뚜렷해 보이는 효과 때문에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미용렌즈의 경우 진한 색상의 안료를 넣고 일반 렌즈보다 두꺼워 산소투과율이 더 낮다. 때문에 장시간 착용 시 눈물층과 대기 중의 산소 및 영양 공급이 어려워져 각막 부종, 각막 신생혈관 등의 발생 가능성이 더 많다. 또한 렌즈 표면이 거칠어 각막에 상처나 위험한 렌즈 부작용의 발생 빈도가 훨씬 더 높으므로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회용 렌즈 재사용 금지일회용 렌즈는 사용하기 편하고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일반 렌즈보다 일회용 렌즈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일회용 렌즈를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기가 아깝다고 며칠을 재사용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착용한 렌즈에는 노폐물, 세균, 먼지 등의 이물질들이 묻어있는데 일회용 렌즈의 특성상 깨끗이 세척한다고 해도 다시 사용하기 어렵다. 특히 오염된 렌즈를 재사용하면 각막 상처가 쉽게 생기고 그 상처를 통해 녹농균 등의 세균 감염 시 치명적인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일회용 렌즈의 착용 기간이 지났다면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외모에 변화를 주고 싶은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안경 대신 렌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렌즈는 간편하고 접근성도 좋아 일상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충분한 지식 없이 렌즈를 무작정 착용하면 심한 경우 눈에 치명적인 시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눈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착용 시 올바른 렌즈 사용 및 관리 방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렌즈 착용 중 불편함이나 이상 증세가 있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안과병원을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정리=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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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날파리 떠다니면? 비문증 의심을
밝은안과21병원 0건 418 2025-03-19<김덕배의 의료칼럼> 눈앞에 날파리 떠다니면? 비문증 의심을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10명 중 7명 경험… 노화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발생생리적·병리적 비문증 구분 중요, 시력 저하 시 즉시 검사 필요눈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과 정기 검진으로 예방 가능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다고 해서 날파리증이라고 불리는 비문증.비문증은 우리 눈 속 유리체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작된다.유리체는 수정체와 망막 사이를 지지해 안구의 구조를 유지하고 망막을 통과한 빛이 정확한 이미지를 형성하게 돕는다. 그래서 유리체는 투명해야 한다.투명한 젤리 같은 유리체가 노화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유리체에 미세한 부유물 등이 생기게 되는데 그 부유물들이 망막에 들어오는 빛의 일부를 가리면서 그림자가 생긴다.사람들은 이 그림자를 보고 눈 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고 거미줄이 보이거나 머리카락과 같은 실오라기 같은게 느끼게 되는 것인데 이런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한다.비문증은 10명 중 7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특별한 원인 없이 노화로 생기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이후부터 발생한다.하지만 근시가 심하거나 포도막염과 같은 눈 속 염증, 외상, 망막열공 등의 원인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비문증이 생길 수 있다.사람들마다 느끼는 증상은 다양하다.작은 물체가 한 개 또는 여러 개일 수 있고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난다.환자들이 말하는 증상을 보면 파리나 모기 같은 곤충 모양, 점 모양, 동그란 모양, 아지랑이 모양, 실오라기 같은 줄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보이며 수시로 여러 형태로 변할 수 있다.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고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 하얀 종이를 배경으로 보았을 때 대비가 잘 되기 때문에 더욱 뚜렷하게 보이기도 한다.비문증은 생리적 비문증인지, 병리적 비문증인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비문증의 95%는 생리적 비문증으로 노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본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적응되거나 점점 사라지면서 증상이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하지만 떠다니는 물체가 개수가 갑자기 많아진다거나 크기가 커지고 눈을 움직일 때 번쩍이는 빛이 보이는 ‘광시증’ 또는 눈앞에 커튼으로 드리워지는 듯한 시야 가림, 시력 저하, 안구 통증이나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리적 비문증을 의심해야한다.노화로 인해 생기는 생리적 비문증과 달리 병리적 비문증은 망막에 출혈이나 열공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고 시력저하와 연결된다.병적인 비문증은 망막 질환의 여러 증상 중 하나 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일단 안과에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특히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비문증이 생기면 눈 속 혈관의 출혈이나 망막 손상에 의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망막전문의가 있는 안과를 방문해야 한다.비문증과 함께 안통이나 충혈 시력저하 두통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염증 여부 확인도 필요하다.병리적 비문증은 망막 질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망막열공이 발견된 경우라면 레이저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망막박리까지 진행된 경우라면 수술이 필요하다. 다만 수술은 안내염, 망막박리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비문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눈 건강이다.눈 건강만 지켜도 자연스럽게 유리체 액화나 손상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눈 건강을 위해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실내환경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적정한 습도와 온도를 맞추고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너무 긴 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습관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인공눈물을 점안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잠자리에 들기 전 불을 꺼놓거나 암막 커튼이 쳐진 어두운 환경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눈의 피로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피로감이 느껴질 때는 깨끗한 손으로 주변 근육을 가볍게 눌러 마사지하고 따뜻한 찜질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평소에 규칙적인 식습관을 들이고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를 섭취해야 한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블루베리나 포도를 섭취하고 당근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이다.눈에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 번씩 안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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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2025년형 스마일프로' 시술 시행
밝은안과21병원 0건 266 2025-03-18밝은안과21병원, ‘2025년형 스마일프로’ 시술 시행광남일보, 전남일보, 광주매일, 노컷뉴스, 아시아경제, 열린언론, 위키트리, 폴리뉴스, 남도일보 보도비쥬맥스800 장비 도입…정교한 시력교정 제공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독일의 광학 기업인 자이스(ZEISS)사의 ‘비쥬맥스800(VISUMAX 800)’ 장비를 도입해 ‘2025년형 스마일프로(SMILE PRO)’ 시술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스마일프로는 새로운 레이저 시력교정 장비인 비쥬맥스800를 이용한 최신 시력교정술이다.비쥬맥스800은 스마일라식 장비인 비쥬맥스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돼 성능과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미국 FDA와 한국 KFDA의 검증을 모두 승인받으며, 안정성과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시력교정술인 스마일프로는 초정밀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다. 기존 스마일라식의 레이저 조사 시간이 약 25초인 반면, 스마일프로는 10초 내외로 수술 시간을 2배 이상 단축했다.수술 시간이 짧은 만큼 감염의 위험성을 낮추고 회복 속도도 빠르다. 수술 중 안구의 고정이 풀리는 석션로스(Suction Loss)를 최소화해 좀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장점도 있다.기존에 없었던 안구 중심축을 보정하는 센트럴라인(CentraLign)과 난시 축을 보정하는 오큘라인(OcuLign)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김주엽 대표원장은 “스마일프로 도입으로 기존에 시력 교정이 어려웠던 고도근시, 고도난시, 원시 등의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교한 시력교정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최신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결과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리=이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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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독서는 내 휴양지
밝은안과21병원 0건 131 2025-03-07[건강칼럼] 독서는 내 휴양지무등일보 보도겨울이 시작되는 12월부터 2월 하순까지는 안과 의사로서 가장 바쁜 시기이다.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이 내리고 영하로 내려가는 날들이 이어지면서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다. 그래서 나는 출퇴근할 때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내복, 두꺼운 외투, 장갑, 귀마개를 단단하게 채비해야만 했다.여러 달에 걸쳐 많은 수술과 진료로 지친 나는 퇴근 후에 가능한 한 바로 집으로 향한다.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병원 수술실과 진료를 수차례 오가며, 환자들의 진료와 수술에 온 진심을 다하다 보면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특히 겨울 시즌에는 시력 교정 상담을 받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바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후 4시쯤이면 목이 말라오고 허기가 지기 시작한다. 집에서 바나나나 찐계란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쉴 새 없이 병원과 집만 오가는 반복되는 일상이 계속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치고 피곤하다. 그래서 주말마다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화순에 있는 단골 온천에 다녀온다.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몸을 가뿐하게 한 후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긴다.그리고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유연성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하는데 이는 20년 넘게 하고 있는 나만의 건강 유지법이다.이것 말고도 나의 에너지를 재충전해 주는 또 다른 곳이 있다. 바로 서점이다. 다행히도 내가 근무하는 병원 근처에는 대형 서점이 있다. 겨울에는 거의 일주일 내내 근무하기 때문에 퇴근 후에 서점을 자주 들를 수 있다.이따금 진료 후 쉬는 시간에 '하루만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 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한다. 만약 자유 시간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서점으로 향할 것이다.서점에서 책 3~5권 정도 구입한 후 한편에 앉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마음껏 읽고 싶다.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은 젊은 시절부터 독서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인물이었다. 그는 하루에 보통 500페이지의 책을 읽을 뿐만 아니라 한 분야의 책만 읽지 않고 매우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했다.또한 새로운 분야의 투자 기회가 생길 때마다 관련 분야의 모든 책들을 읽으며, 지식의 영역을 넓혔다. 이렇게 쌓아온 지식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분석하고 투자에 확신이 들면 그제야 투자를 진행했다고 한다. 독서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깊이 있는 정보와 사고, 통찰력을 제공하며, 나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자원이 된다.나는 여행과 역사에 관심이 많아 서점에 가면 여행, 역사 서적이 있는 코너에서 보통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낸다. 그 코너에서 다음 휴가 때 갈 곳을 고민하며, 역사적인 장소가 있는 관광지들을 관심 있게 살펴본다.특히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다루는 책을 읽다 보면 책에서 다루지 못한 그 이면의 세계를 엿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여행, 역사책을 모두 둘러본 후 미래 시대를 그리는 과학, 인문학 코너로 향한다. 요즘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는 AI다.요즘 로봇, 인공지능 등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책들을 손에 잡히는 대로 읽고 있는 중이다. 나는 책을 통해 쌓은 지식을 토대로 미래를 읽고 그려보려 노력한다.독서는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접하게 할 뿐만 아니라 흐트러진 마음을 바로잡고 정신적인 편안함을 선사한다.'진정한 쉼'이란 게 무엇일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독서야말로 진정한 휴식이 아닐까 싶다.하루쯤은 일상에서 벗어나 서점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손에 쥐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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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오는 당뇨 합병증 ‘실명 위험’…“초기관리 잘하길”
밝은안과21병원 0건 208 2025-03-05눈에 오는 당뇨 합병증 ‘실명 위험’…“초기관리 잘하길”전남매일 보도■ 건강 칼럼 - 당뇨망막병증당뇨병 30년 발병률 ‘90%’황반부종 동반시 시력 문제정기적 검진·혈당조절 필수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꼽힌다.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거나 분비량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으로,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눈에도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올 수 있는데, 이를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한다. 심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밝은안과21병원 박범찬 원장으로부터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알아본다.● 당뇨 환자 방심 금물눈의 망막은 외부로부터 시각 정보를 받아들여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아주 예민하고 얇은 조직으로 약간의 출혈로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당뇨병으로 인한 고혈당이 지속될 경우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당뇨망막병증’이 발현될 수 있다.당뇨망막병증은 당뇨 합병증 중에서도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에 속한다. 이 증상은 당뇨병 유병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당뇨병 진단 초기 1.7% 정도에서만 발생하던 당뇨망막병증은 15년 이상이 되면 70%, 30년이 지나면 90%의 확률로 당뇨망막병증이 생긴다.● 심한 경우 실명 위험많은 질환들처럼 당뇨망막병증 역시 초기에는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불편을 느껴 안과를 찾는 환자들을 보면 당뇨망막병증이 어느 정도 진행한 경우가 많다.신생혈관에 의해 출혈이 생기면 당뇨 환자들이 흔히 실이나 벌레가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눈앞에서 번개가 치는 느낌이나 형광등이 깜빡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황반에 부종이 생긴 경우에는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흐려지거나 어둡게 보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 및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증상별 원인당뇨망막병증은 비증식당뇨망막병증과 증식당뇨망막병증으로 구분한다.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의 작은 혈관들이 약해져 혈장이 새거나 혈관이 막혀 영양 공급이 제대로 안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당뇨망막병증 환자의 80%가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에 해당한다. 증식당뇨망막병증은 비증식성단계에서 원활하지 않은 혈액 공급으로 인해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는 경우를 말한다.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은 쉽게 터지게 되고 유리체 출혈과 망막박리와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예방법당뇨망막병증은 당뇨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 처음 당뇨병으로 진단받으면 망막 전문의가 있는 안과에 가서 안저검사를 통해 망막의 출혈이나 부종, 신생혈관의 증식이 발생하는지를 관찰하고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망막에 출혈이 생겼다면 레이저치료를 시도해 중심부 신경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수 있다. 레이저치료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라면 항체주사를 고려해 볼 수 있다.항체주사는 혈관 내피성장인자를 차단해 약해진 망막혈관 벽을 회복시켜 황반부종을 예방하고 신생혈관을 퇴행시켜 유리체 출혈을 억제한다. 부분마취로 진행하고 시술 시간이 짧아 전신 질환 환자도 큰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당뇨망막증이 상당히 진행됐다면 유리체 출혈, 견인 망막박리가 발생한 경우 유리체 절제술과 같은 수술이 필요하다. 유리체절제술은 섬세하고 정교한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풍부한 망막 전문의에게 진행해야 한다. 한번 손상된 망막은 완전한 회복이 어렵고 손상 정도가 적을수록 치료 효과가 높다.당뇨망막병증 초기부터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하다.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꼭 6개월에 한 번씩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혈당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밝은안과21병원 박범찬 원장]정리=최환준 기자


